총대횽글에 ... 난 반찬을 얹겠어.
좀 풀어봤어.
짧고 노이해되는 부분있겠지만... 그냥 읽는 그대로 판단하면 될꺼임.
그리고 내 생각 촘 많이 감안되어있다. 그러니까 불쾌할수도 있다는거.. .. 또 미리 짠내폭발인거 언질함.

왜.. 때문에 우리에게 희망고문이 필요했을까...

1.
처음에 유통사에서 케사랑 미팅잡아줬을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조금이라도 우리 상황을 어필할수 있었을꺼라 생각했음.

이렇게 팬들까지 와서 호소하고.. 이쪽체계 팬들 심정 좀 알아줄수 있을꺼란 무모한 생각을 한듯함.
설마... 설마...
아무렴... 1%의 관심은 주겠지.. 싶었음.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때 미팅에서 우리는 단지 허수아비에 불과했다라는 생각이 듬.

2.
딥디 중심은 갑이 케사지만 어쨌든 그 중심은 감독이라고 봄
메킹등을 갖고있는 제작사쪽에서도 오케이가 되야하지만...
결론적으로 감독이 배우들이랑도 제작사랑도 말이 오고가야 최종 결론이 나는거니까
케사쪽에서 감독에게 어떤식으로 어필 했는지 알 수 없음
그러나 어떠케 말했든 감독 본인이 하고 싶은 의사가 있었으면..
진작에 케사에 어떤 답변을 줬을꺼라고 봄

그러나.. 우린 최종 오케오알노란 날까지 그 어떤 대답을 들을 수 없었음

3.
제작사는 돈을 받는 외주업체라서 수익에 민감하다고 봄
딥디 수익 챙기는거에 있어서 방송국이 어디든 갑임.
그외는 전부 을패밀리....... 그냥 팬서비스차원 노가다 뛴다라고 들음...
두달된 들마에.. 기레기들에 까이고.. 집주인에게도 까이고.... 이거 꼭 해야돼? 싶었나봄.

*

그니까.

2주...아니, 3주 넘게.. 희망고문을 주면서까지...
케사는 감독과 몇번 통화를 했을까도 의문이들고
감독/프미/일반..체계를 벗어나 그 공무공무함 어디가겠어? 어떤 구성도 불쾌한가봐?
방송국이랑 팬들 미팅잡는건 의외라서 어필 해줬을까 믿고 싶지만.. 그마져 미덥지 못하겠다.

감독역시 ㄹㅇ 자신 작품에 애정이 몇플.. 있었다면... 굳이..
생각하고도 남을 시간동안 합죽이모드인가도 싶다.

뭐 언제 케사가 감독한테 전화를 했을지도 모르는거니... 참ㅎ
근데..이전 작품엔 바로 오케이 한걸로 알고 있거든.

그래서 블러드는 진심 ...... .. ㅂㄹㄱㄴ 싶네..;

딥디추진 시발점이 임갤인것도... 종방 갔던것도.. ..역시 감독은 모르는 상황이야
이런걸 어필을 했어야하는가도 싶지만!
이 모든걸  떠나서.....

난 그렇다.
처음부터 뭣도 없었엌ㅋㅋ 휘바휘바

정말 왜 땜에 희망고문이 필요했던건지... 쉽게 답줬으면 쿨하게 접었을.....
아니 접을수 밖에 없었을..

새살이 돋을줄 알았건만 상채기만 덧나버린 이 상황이.. 난 ㅈㄴ용서가 안되서... 그냥 다 좀 풀어봤음.
그냥 자판쳐지는대로 써서... 옳고그름 없어..;
솔...어떤 사정이 있겠다고 싶어. 뭐 깊은 속사정까지 알 수 없는거니까.
그냥 답을 기다리고..겪으면서.. 느낀 글이 크다는거 알아줘.

모두 기다리느라 미치도록 고생했어ㅜ 끝이 이러니.. 참...... 하아..어이허무ㅡㅜ
몇일 잠 설치다보면....과연....  ..ㅂㄷㅂㄷ..ㅋㅋㅋ ㅋㅋㅋ@_@ㅋㅋㅋㅋ ㅠㅠㅜㅁㅠ# ㅠㅠㅎ ㅎ

블갤러들!!!
총대횽 말처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