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전 글의 예들은 Kumdo에서 8단 범사라는 작자가 오른손으로 눌러서 몽둥이질을 하는 예에요.

실업선수 및 아마추어 최상위 선수들도 같은 짓거리 하는 예제를 이야기 했었는데요...

너무나 다행히도 그게 뭐가 큰 문제야?라는 식으로 반응을 하네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반응하길요.

Middle School Kendo Tournament Matsuyama, Japan

2분 20초~21초

이 예제 참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 동작은 몸을 틀긴 하지만, 허리는 뒤틀리지 않아요.

왼쪽으로 기울이면서 왼쪽 어깨는 왼쪽으로 가구요...오른쪽 어깨도 왼쪽으로 가죠.

그리고 오른쪽 엉덩이도 어깨가 간만큼 또 움직여서 허리는 기울어지지만 뒤틀어지진 않죠.

그리고 당연히 칼이 나가는 방향으로 발이 나가죠...아주 간단한거에요...

그런데 이걸 대한검도회에선 전혀 못하는데요..대검회에서 전혀 못 하는것은 뒤에서 볼게요.

오른손만 눌러서 몽둥이질을 하는게 실제로는 꽤 어려운 동작이에요.

천천히 할때에는 어떻게 되긴 하지만, 실제 시합에서 하는 속도로 하체도 앞으로 나가면서 이 동작을 하는건 정말로 어려운일이에요.

왼쪽 어깨는 고정되다시피 하고, 오른쪽 어깨만 나가는데, 왼쪽 엉덩이는 나가지 않는 상태를 엄청 빠르게 하는 것이거든요.

말하자면 허리가 뒤틀어지는 상태가 되는 것이지요.

반대로 오른쪽 어깨와 왼쪽 어깨는 균등한 정도로 앞으로 나가는데, 한쪽 엉덩이만 적게 움직이는 경우에도 허리가 뒤틀어지죠.

대한검도회에서 신주단지처럼 모시던, 허리를 바르게 한다는게 사실은 완전 개구라였다는겁니다.

대한검도회의 8단이든, 실업선수든, 사회인 대회 청년부 결승에 나가는 나름 잘하는 아마추어든, 유명하고 잘하는 지도자 조차도, 하체를 바로 앞으로 내 보내질 못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봐 보아요.

이전회에서 보여드린 검도 범사가 오른손으로 눌러서 몽둥이질하고 자빠져 있는 예제입니다.

범사1 검도 기본지도

2분15초~16초

넵 오른손으로 눌러서 몽둥이질을 하면 생기는 일을 봐 보죠.

이번에는 오른손으로 몽둥이질을 하는 17초에서의 장면입니다.

넵 왼발을 봐 봐요. 위에서 이야기한대로 왼쪽손만 덜 움직이면

왼쪽 엉덩이가 오른쪽 엉덩이에 비해서 덜 움직이고, 대한검도회의 자랑

바른허리가 절대로 나올수가 없죠. 왼발이 앞으로 따라 붙는게 아니라

대각선 오른쪽으로 따라 붙어요...바른허리 그런거 없습니다..그냥 허리를 뒤트는 짓거리를 하면서

지도한다고 자빠지고 있는것일 뿐입니다.....이딴거 보여주면서 뭐가 지도입니까?

이전 글에서의 범사2의 검도 기본 동작요.

0. 기혈유통과 단기간 검도수련(전체영상)

1시간30분03초~04초

여기서 오른손으로 눌러서 몽둥이질 한 후의 왼발의 움직임을 봐 보면요.

넵 오른발이 나가는 방향과 왼발이 나가는 방향이 달라요.

앞으로 미는게 아니라, 대각선 비슷하게 민 다음에, 앞으로 나가듯이 보이도록

따라 붙어요. 3번째 동작에서 오른쪽으로 발이 이동하는게 특히 잘 보이죠.

마찬가지로 바른허리 그런거 없습니다....허리를 그저 뒤틀뿐이죠...기혈유통 그런거 개뿔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2 춘계 전국실업검도대회 일반부 단체전 결승 인제군청 VS 용인시청

14분 11초~12초요

1. 오른쪽 무릎을 들면서, 그리고 오른쪽 엉덩이는 올리고, 왼쪽 엉덩이는 내려요.

2. 그리고 왼손을 많이 돌려서 타격하는데요. 이때 왼쪽 엉덩이를 또 돌려요.

타격하는 전체짤에서 왼손 돌아갈때 엉덩이 움직임을 보시면 엉덩이를 회전하죠.

넵 그렇습니다. 대한검도회에서 이야기하는 건강하고 재미있게 하면 그만이지 않냐는...

순거짓말이죠...한번 타격하는데에도..허리를 몇번을 뒤틀어야 겨우 타격하는게...

대한검도회 검도의 진실이죠.

2018 한국사회인 검도대회 청년부 개인전 결승

3분43초~44초

이건 뭐 그냥 왼발 돌린 상태로 밀어줘요. 왼발을 저리 돌려서 밀면, 대각선으로 밀려야 되는데요.

오른발을 보면 또 앞으로 나가면서 쳐요.

8단이 엉터리 지도하고 쳐 자빠져 있으면,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있죠.

8단도 조금 젊었을때는 잘 했는데, 나이가 먹어서 어쩔수 없다...넵 그냥 개소리입니다.

국대중에서도 잘한다는 J선수 하는 꼬라지를 보면 그냥 대한검도회의 내용에는

허리를 비틀지 않고 타격하는 내용자체가 없는게 진실입니다.

(120) 검도의 연격 [It's Kumdo] 전 국가대표 선수의 몸풀기 연격! - YouTube

7~8초 사이의 연격에서 큰머리 치기를 보면요. 국대중에 제일 잘하는 선수조차도...

오른손으로 눌러서 칩니다. 마지막 장면만 보면 왼손 오른손 이동 거리가 거의 비슷해 보이지만요..

동작 전체를 보면요, 왼손은 거의 고정되어 있고, 오른손만으로 눌러서 몽둥이질 하죠.

그 결과로요.

큰머리치기에서 조차 왼발을 보내는 방향과 오른발을 보내는 방향이 달라요.

대한검도회의 자랑 바른허리와는 전혀 반대로 허리를 뒤틀어야 이게 가능하죠.

넵 그렇습니다. 대한검도회의 자랑 검도 국대들은 바른자세 같은거 전혀 모르구요..

맞추기 놀이 기계가 맞습니다....^^....

국검연겔 보니 바른자세냐 그냥 맞추기만 하는것도 잘만 맞추면 되느냐 이야기를 하던데요...

문제는 허리가 뒤틀어지는것이에요...이걸 가능한한 빠른속도로 매일 허리 삐끗안하도록

연습하는건 참으로 어려운 일이죠........생각보다 빨리 탈이나요.

무슨 탈이 났는지를 봐 보면요....30대 서울시대회 30대 장년부에 참가한

선수가 불과 3년 사이에 1/3으로 주는 탈이 나버렸어요...

아무리 관장들끼리 일치 단결해서 마피아처럼 굴어도...사람들이 검도 그만두는걸

막을수는 없잖아요.

서울시회장기 검도대회 단체전 참가자 숫자를 봐 보면요

20~29세인 청년부는 40회에 56명 43회에 65명이에요.

30~39세인 장년부는 40회에 91명 43회에 33명이에요.

40~49세인 중년부는 40회에 122명 43회에 95명이에요.

50~59세인 노장부는 40회에 34명 43회에 31명이에요.

60세 이상인 노년부는 40회에 7명 43회에 14명이에요.

여자일반부는 40회에 75명 43회에 83명이에요.

청년부와 여자일반부의 경우에는, 이전에는 참가하지 않던....

동아리까지 동원해서 겨우 숫자를 맞춘거지, 사실은 꽤 줄은거에요.

40회 대회가 코로나 전인 2019년이고, 43회 대회가 올해에요.

가장 많이 줄은 부문은 장년부인데요 무려 1/3로 줄었어요....

40대인 중년부도 43회가 40회의 80% 정도이구요.

불과 3년 사이에 장년부는 반토막도 아니고 1/3토막이 되어 버렸네요...

할 사람은 다 한다고하면서, 검도에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

발광을 해 대던 관장님들 사범님들 참으로 잘 하셨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어떻게든 그 문제를 고쳤어야 했는데...발광을 하면서

어떻게든 이야기가 나오는것을 막은 효과가 이제야 명확히 보이는군요...

어떻게든 돌아가는 것 처럼 보였을지 모르지만...

이제 곰 이야기가 다 맞는 이야기라는걸 알게되신 관장님들 많으시겠네요.

몸에 무리가 가는건 그렇다고 쳐도....이 방법들은 지나치게 배우기가 어려워요.

세상에 머리한번 치는데...골반을 아래위로 기울이고, 앞으로도 나가면서..

그 동시에 왼손은 회전하듯이 돌려주고..그에 맞추어서 엉덩이도 돌려줘야 한다구요?

그렇게 하고도 균형이 안 맞아서, 착지할때 오른발을 또 돌려줘야 겨우 균형이 맞는걸

아마추어가 시간을 들여서 배우긴 너무 어렵죠.

일단 왼발은 대각선으로 밀면서 오른발은 정면앞으로 나가는 것 자체가 허리나 골반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무지하게 배우기가 어렵죠.

거기다가 대부분의 관장님 사범님 및 좀 하는 관원들도 실제로 자신이 왼발은 대각선으로

밀면서, 오른발은 정면으로 나가고 있다는 것 자체도 상상을 못 했죠....

물론 해내는 사람도 있겠죠. 그런데 이젠 모래시계의 영향을 받은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30대 검도인(시합 나가는걸 기준으로)이 서울에서 조차, 불과 3년 사이에 1/3으로 준걸 보고도,

정신 못차리는 관장님들은 곧 생계가 어려우시겠네요.....^^..정말 얼마 안 남았다는거 이젠 느끼시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