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더 게임 어워드 2025(이하 TGA 2025)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던 신작 '하이가드'가 출시를 불과 10일 앞둔 시점까지 추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으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사진=하이가드 스팀 페이지
'하이가드'는 TGA 2025 마지막 순서에서 공개된 PvP 기반 히어로 슈팅 게임이다. '에이펙스 레전드'와 '타이탄폴' 개발진이 참여한 작품으로, 플레이어는 '워든'이라 불리는 캐릭터가 되어 '실드브레이커'를 둘러싼 전투 또는 기지 방어전에 참여한다. 트레일러에서는 말을 탄 채 총기와 마법을 사용하는 워든들의 전투 장면이 공개됐으며, 출시일은 오는 26일로 예고됐다.
그러나 공개 직후 반응은 냉담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제2의 콘코드 아니냐", "히어로 슈터 장르는 이미 포화 상태"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 히어로 슈터 장르의 흥행 실패 사례가 반복되면서, 장르 자체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상황이다. 일부 유저들은 공개된 영상이 실제 게임 플레이인지조차 불분명하다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문제는 이후 행보다. 개발사 와일드라이트 엔터테인먼트는 TGA 트레일러 공개 이후 현재까지 별도의 게임플레이 영상, 시스템 설명, 추가 정보 공개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공식 SNS와 스토어 페이지 역시 사실상 정체된 상태로, 출시를 앞둔 게임으로서는 이례적인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두고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게임이 스캠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반면, 의도적인 침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콩코드'가 부정적인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콘셉트 아트와 세계관 영상을 잇달아 공개했지만, 오히려 반발을 키웠던 사례를 고려해 개발사가 사전 홍보를 최소화하고 출시 이후 게임 완성도로 평가받겠다는 전략을 택했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하이가드'가 올해 최초의 대형 '스캠' 논란 게임으로 남을지, 혹은 출시와 함께 평가를 뒤집을 반전 카드가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게임은 한국어를 지원하며, 스팀·플레이스테이션5·엑스박스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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