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게임업계가 시장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주목하고 있는 키워드는 무엇일까. 이에 전문가들은 국경이 사라지고 있는 게임산업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전략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그렇다보니 게이머들은 물론이고 국내외 게임 관계자들이 한 곳에 모여 관련 시장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전시회와 행사들은 더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게임쇼 첫 스타트를 끊은 '대만 게임쇼'를 기점으로 올 한 해 진행될 주요 게임행사와 글로벌 전시회 각각 특색을 본지가 정리해봤다.
[차이나조이] 국제화 협력 프로그램 확대 중국 최대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 2026'은 게임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전반을 아우르는 국제 박람회로 연간 수십만 명 이상의 관람객과 수천개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차이나조이는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전년보다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해외 게임사의 차이나조이 참여율은 총 743개 기업 중 외자 기업이 237개로 37개 국가 및 지역에서 방문하였는데 이 수치는 전체 30% 이상을 차지한다. 국내에서도 차이나조이 한국공동관을 통해 비즈니스 상담이 300건을 훌쩍 넘을 정도로 교류 중심을 확대하는 분위기다.
특히 올해는 차이나조이 2026 조직위가 공개한대로 'ChinaJoy x Game Connection' 같은 글로벌 협업 플랫폼을 확대 운영하는 등 글로벌 산업 네트워킹이 공식 프레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스팀 차이나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소통을 강화하고 B2B 부스도 키워 전년보다 해외 기업 중심의 네트워크 장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 차이나조이는 'Level up with AI' 테마를 전면으로 내세워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이나조이 2026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도쿄게임쇼] 4→5일로 하루 연장 '볼거리' 오는 9월 17일 개최하는 일본 최대 게임 전시회 '도쿄게임쇼'는 기존 행사 기간보다 하루 연장된 5일 간 열린다. 기존까지 도쿄게임쇼는 비즈니스 데이 2일, 일반 관람 2일 형태로 진행됐으나 주최 측은 올해 일반 관람을 하루 더 늘려 사흘 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게임사들의 참가 기회를 보다 확대하고 게임 커뮤니티 행사를 확장해 팬 관람의 편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전시 콘셉트도 '참여형' 위주로 비중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도 지난 도쿄게임쇼 폐막 말미에 단순 관람형 전시를 넘어 '핸즈 온(Hands-On) 플레이 경험' 및 월드 프리미어급 게임 타이틀 발표를 유치하겠다고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현지를 비롯한 해외 게임사들을 대상으로 미발매 게임 체험과 대작 출품 전시가 예고된다. 뿐만 아니라 VR/AR, 인디 게임 체험을 비롯해 e스포츠 스테이지 관람, 게임 코스프레 이벤트 등 막강한 볼거리도 기대된다. 한편, 도쿄게임쇼 2026은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쎄 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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