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블레이드 제로'는 중국 개발사 S-GAME이 제작 중인 액션 게임이다. 무술 액션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무협 스타일과 중국풍 세계관이 특징으로, 오는 9월 9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개발사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개발 진척도와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현재 프로젝트는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출시 전까지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미술 작업과 관련해 "아티스트의 창작 의도를 훼손할 수 있는 AI 기술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액션, 배경은 모두 각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로 제작됐다. 캐릭터는 실제 배우를 3D 스캔해 구현했으며, 배우와 감독의 디렉팅을 통해 영어와 중국어 음성 연기를 완료했다.
액션 구현에는 20명 이상의 무술가가 참여했다. 각 무술 유파를 대표하는 기술을 게임에 반영했으며, 사자춤 등 전통 요소는 광둥 지역 명인을 섭외해 재현 완성도를 높였다.
배경 역시 중국 각지를 직접 답사해 제작됐다. 푸젠성 사당과 베이징의 옛 제철소 등을 스캔한 뒤 이를 재구성해 '쿵푸 펑크' 콘셉트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개발진은 "인간의 예술성은 단순한 가치 창출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로 의미 있는 가치"라며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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