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리로 써보는 20190907 발라드를 위한 時 후기

김경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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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과감해진 누나들 ㅗㅜㅑ 바로 아이들 서수진 학폭 사건 이후 톰보이로 되려 전성기를 맞으셨는데 이때부터 컨셉의 대변화가 시작 됐다 우선 복장부터 예사롭지 않다 찢어진 스타킹...가터벨트... 망사 스타킹 등... 그래 여기까진 노래 장르 따라 팝펑크 스타일 코디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빼도박도 못하는게 가사다 필터링 안된 톰보이의 영어문단 가사는 바로 "I like Sex" 다 ㄷㄷ 심지어 리더 전소연 단독 작사다 ㄷㄷ https://www.youtube.com/watch?v=Nk5RTN4XhT8 그리고 이 오리지널 버전 그대로 연말무대에서 불렀다ㄷㄷ(정확히는 CD버전) 이후 누드는 대놓고 란제리 섹시걸 컨셉이다 ㅗㅜㅑ.. 하지만 무대 복장은 좀 순화해서 노출을 자제 하고 나왔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가터벨트 같은 섹시한 란제리는 다 차고 있다 ㅗㅜㅑ 그러다 어떤 무대에선 아예 티팬티가 그대로 나오게끔 ㅗㅜㅑ 입고 나와 논란이 됐었다 이후 다음곡 퀸카에서도 복장만 평범할 뿐 가사엔 "My Boob and booty is hot" 을 집어넣었고 ㄷㄷ 뮤비에선 비키니씬 춤은 가슴이랑 엉덩이를 어필한다 ㅗㅜㅑ (이 춤은 나중에 팬들이 항의해서 수정 됐다) https://www.youtube.com/watch?v=AKg_9dn_VmA 더구나 첫 시작 가사가 "내가 좀 sexy sexy 반했니" 인데 Sexy 발음을 노골적으로 Sex라고 한다 ㅗㅜㅑ(못 믿겠으면 직접 들어보자) 그 와중에 빨간머리 그 페미년 후려패서 언냐들의 적이 되기도 했다 물론 남초는 열광 그리고 최근 컴백한 슈퍼 레이디도 컨셉포토 부터 상체는 비키니 입고 찍었고 메인 복장들은 ㅗㅜㅑ... 그리고 가장 최근 무대까지 ㅗㅜㅑ... 그저 이 분들 다음 컨셉 기대 되면 개추ㅋㅋ 작성자 : ㅇㅇ

셋리로 써보는 20190907 발라드를 위한 時 후기앱에서 작성

Reigninblood

2019.09.07 23:40:40

조회 558 추천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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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할지도 모르는 셀털주의&찻내주의

일단 공연장 오다가 죽는줄 알았다

비맞는데 몸에 화살 맞는줄 태풍 개새끼

쨋든 무사히(?) 공연장 도착해서 5시 30분쯤 바로 들어감ㅇㅇ

콘다니면서 느끼는건데 이때가 제일 설레는거 같음

1.때늦은 후회

못들어봤는데 뭔가 들어본듯한 미묘한 전주가 들려서 뭔가 싶었는데 아니 시발 때늦은 후회요??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보다 신나있는 노친을 볼 수 있었다 카더라

2.긴 이별

노래 시작전 멘트때 89년 어쩌고 하길래 꿈 그리고 사랑 요거 불러주는줄 알았는데.....긴 이별이네 편곡이 뭐랄까 언플러그드하게? 되어서 더 좋았음

3.목숨

예?? 목숨이요??? 목숨걸고 온걸 알았는지 목숨을 부르더라ㅋㅋㅋㅋ

4.☆나의 그리움은 너의 뒤에...☆

맨날 불러달라고 짖은 보람이 있구만 그것도 언플러그드 버전 나그너뒤라니 시발!

곡 시작하고 정신차리니 곡 끝나있었음 진짜로 구라안치고 시간의 흐름을 못느낌ㅇㅇ

지금도 녹본키고 듣고있다

5.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키타를 들더니 밴드와 합을 맞춰보겠다고 함

젊초가 또 나오나 싶더니 내남사가 터짐

진짜 너무 좋았음

고로 나그너뒤랑 내남사 전국투어 고정곡으로 하자

6.사랑이 들린다면

?! 존나 예상치못한 곡이 나와서 놀랬음

너무 달달해서 귀 녹는줄

7.편지

'와' 이 말 뱉고 기억휘발

8.스치듯 안녕

역시 가을에는 스안이지

귀가 다시 녹았다 카더라ㅇㅇ

9.열애

현악기랑 통기타가 추가되니까 사운드가 굉장히 풍부해지더라

멍때리며 준-엄한 리스너 모드로 감상함

☆인터미션 타임

로비에서 누가 울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10.베수비우스

포스트잇을 후레쉬에 붙이고 기다리고 있는데....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베수비우스가 여기서 나오는데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해서 주변보니까 다들 똑같은 생각하는거 같더라 심지어 영감눈빛도 약간 혼란스러워 보였음ㅋㅋㅋㅋㅋㅋㅋ

11.탈출

앞부분 전주듣고 퀸메로 잠시 착각함 그래서 어쿠스틱 퀸메인가 싶더니 어쿠스틱 탈출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앉아서 비프리 외치는거보고 괴물인가 싶더라

12.그대는 아직도 나를 설레게 한다

부를수록 잘 부르는 그아설

스크린에 나오는 배경도 이쁘더라

13.화인火印

아니 갑자기 화인이요?

상상도 못함 ㄴㅇㄱ

14.퀸메

벌써 퀸메야?

베이스소리 잘들려서 좋았음

15.샤웃

마지막곡입니다! (락앤롤인가?) (응 아니야) 샤아아웃!!!

락앤롤이 아니여서 좀 의외였음

16.그대에게

볼때마다 퍼포먼스에 놀라는 그대에게

뒤에 유스곤이나 세빠가 있을줄 알았는데 이곡만하고 끝내더라ㅜ

쪼큼 아쉬웠음

무튼 존잼이였다ㅇㅇ

고로 락클때는 프라미슈랑 터널ㅇㅇ 그리고

비흐너를 잊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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