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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쓰는 대전 라이브 윈터뱅 후기
작년 대전 써머뱅때도 재밌게 다녀왔던 경험이 있기에 이번 윈터뱅도 당연하게 참석하게 됐습니다 써머뱅때 아쉬웠던 좁은 장소, 대기할곳이 없는 공간, 어쩔 수 없이 협소했던 제단, 위치를 모르겠던 나눔존 등등... 그때의 아쉬움을 전부 풀어낸 행사가 바로 이번 윈터뱅이 아닐까 싶네요 정말 장소 최고였슴다 아무튼 대전에 도착하고 행사장보다 눈에 띄였던 건너편 성우세탁 극악무도하네... 건물 입구부터 붙여져있던 종이에 웃음이 멈추질 않았다 너무 잘 준비해줘서 감동의 물결이 일어날 무렵 주딱의 털 그림을 보고 웃음참기에 실패함 근데 여기 3층인가 2층에 콜라텍이 있어서 그런지 계단쪽 말고 엘베쪽 공간에서 자꾸 아저씨들이랑 눈이 마주쳤다... 부담스러워서 바로 계단쪽으로 피난감 그렇게 2시가 되자마자 계단을 통해 지하 3층으로 향했다 내려가자마자 넓은 공간에 1차 감탄하고, 주최자들이 준비해준 포토존과 현수막에 2차로 감탄했다 준비한다고는 들었는데 이렇게까지 해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거든 2시가 되자마자 귀신같이 제단을 형성하는 방붕이들 행사에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방붕이들은 모이면 제단을 쌓는 문화가 생긴 모양이다 아주 깔끔하고 이쁘게 쌓인 제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렇게 제단을 구경하고 있자 사회자분이 포토존도 준비해놨으니 꼭 사진좀 찍어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하시는게 아닌가 그러니 이쁜 포즈로 한번 찍어줬다 제단 철수 전에 한번 찍어도 보고... 3시간 정도 기다려야했지만 그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을 만큼 즐거웠던 대기시간이었다 제단 구경도 좋았고, 옆에서 걸파 대회도 살짝 구경하고, 나눔존에 뭐 있는지 틈틈히 구경도 했다 신용이 가지 않는 과자 나눔 박스 이걸 정말 받아도 되는건가 싶을정도로 이쁜 퀄리티의 악기 키링 우미리 캔뱃지 나눔받긴 했지만 뭔가 저주받을 것 같은 모양새다 그렇게 4시에 제단을 치운다는 소식에 쭉 사진을 찍고 나눔받은 음료를 들고 줄을 서기 시작했다 우연히 앞줄에 서게되서 잠깐 나오시는 지구주딱과 함께 포피파콜을 외치기도 하고; 옆사람과 본파이어 안무를 점검하는등 꽤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4시 40분쯤이었나? 바로 입장을 시작하고... 줄을 빨리서서 그런지 최전열에 자리를 잡을 수 있게됐다 아쉽게도 공연전 사진을 못찍었으니 바로 라이브 후기로 들어가자면... 첫째팀 ginger 코코로 코스프레와 카오루사마 코스프레 그리고 코러스를 넣어주시는 분들이 기억에 남는 밴드였다 사실 모든 연주자분들을 눈에 담고 싶었지만, 조명이 거의 여름햇살마냥 내리쬐서 사실상 내 자리에서는 보컬말고는 보이질 않았다... 더운건 덤... 아무튼 곡 후기로 들어가자면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건 슈와드리밍이 아닐까? 예상치 못했던 곡이기도 했고, 보컬분의 안무가 아야와 똑같았던게 매력포인트였다 그리고 파스파레곡 답게 아이돌곡 같은 콜을 할 수 있었는데 우~~~하이! 우~~~하이! 같은 것들을 할수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기억나는건 팬텀시프 옆에 코러스 넣어주시는 분들이 콜을 넣어주는데 귀에 콕콕 들어와서 재밌었음 팬텀시프가 콜이 어렵지만 그만큼 재밌는 곡이기도 하고ㅋㅋㅋ 언스터블은 그냥 아주 블레이드 흔들고 바빴던 기억밖에 없다 다시말하지만 조명 때문에 앞이 안보였어 두번째 밴드는 블루 바이올렛 솔직히 사기당했다던 멘트가 너무 강렬했던 밴드다... 그리고 기타분 웃통벗긴다는 멘트가 상당히 흥분되는 부분이었다 나도 모르게 벗어라 콜을 외쳐버렸음 노래는 역시 너무좋았고, 내한의 기억을 곱씹게 해준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 사실 마지막 히로익은 거의 기억이 나지 않는 곡이었는데 역시 로젤리아 곡이라 그런가 1절 조금 듣자마자 몸이 기억하는지 히로익 아드벤! 할때마다 폴짝폴짝 뛰었음ㅋㅋ 그리고 불새때는 정말이지... 뒷사람들에게 미안하게도 그땐 텐션이 확 뛰어올라서 나도 모르게 울오를 머리위로 올리고 말았다 ㅠㅠ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그만큼 너무 좋았고, 최고의 곡이었음... 무대를 바라보면서도 주위 배경의 색이 빨간색으로 물드는게 느껴졌을 정도임 세번째 밴드는 파라파라 지구주딱이 말아주는 무지카곡과 헬로윙크가 기억에 남는 밴드다 갠적으로 무지카 오시다보니 무지카곡을 할때마다 무지카 담요를 쓰며 뛰었는데 조명까지 더해지니 ㄹㅇ 죽는줄 곡은 말할 필요없이 너무 재밌었다 킬키스 쥬디 킬키스 쥬다 이 부분에서는 킬키스 부분마다 폴짝폴짝 뛰는게 국룰이라서 점프하느라 힘들었고ㅋㅋㅋ 조져따리 조져따에선 거의 신들린듯이 손을 휘적거리며 분위기에 취함... 원래 무지카 곡은 이렇게 즐기는거란 말입니다 그리고 크루시픽스에서는 옆자리 방빙이들과 거친 헤드뱅잉 타임이었다 다들 한마음이 되어 우! 하이! 외치는게 ㄹㅇ 꿀잼 내가 이래서 무지카 라이브를 못버려 무지카 곡이 끝나고, 지구주딱님의 헬로윙크타임에서는 마스카레이도~ 할때마다 머리위로 블레이드를 돌려주는건데 옆자리들도 다 고수들이라 바로바로 블레이드 돌리는거보고 기분 좋았음ㅋㅋ 헬로윙크에도 안무가 있긴한데 자리가 협소해서 춤까진 추기 힘들었다 실루엣댄스는 앞자리 펜스부분 아래가 널널해서 덕분에 소심하게 폴짝폴짝 뛰었고 사비부분에 다같이 좌우로 흔드는거 너무 즐거웠음ㅋㅋㅋ 마지막으로 라스곡과 무지카곡을 말아준 RAVE 이거 어떻게 읽지? 암튼 시작부터 DJ를 말아주며 맴버들 한명씩 들어오는데 이게 또 얼마나 멋졌는지 모른다 사실 라스곡은 거의 기억이 날아갈정도로 뛰어다녀서 설명을 하기 어렵다... 라이엇은 거의 뛰고 소리치고 날라다녔고 본파이어는 진짜 춤추고 사비때 총쏘고 난리났었음 사실 이쯤되니 거의 죽을 거 같았고 물도 다 떨어져서 힘들었는데... 아니 쉬는타임도 거의 안주고 바로 무지카 곡으로 가더라... 아베무지카랑 팔망성댄스... 이건 연주자분들께 정말 죄송한데 거의 눈감고 곡을 즐겼다 왼쪽 기타 돌렸다는데 못보고 오른쪽 기타분이 회전회오리하는 건 봤음 보컬분이 우이카 코스프레하고 뛰어다니는거 ㄹㅇ 퀄리티 너무 좋았고, 무대 뛰어다니며 호응까지 유도해주니 최고였다 소라노 무지카 떼창은 언제해도 감동이었다 방빙이들 다들 목청 터져라 노래 부르는거 재밌었음ㅋㅋㅋ 마지막 카오는... 진짜 이 악물고 마지막 체력까지 쏟아부은느낌. 점프 뛰느라 종아리 빠개지는줄 알았음... 마지막엔 뛸 힘이 없어서 펜스잡고 악착같이 뛰었다ㅋㅋㅋ 이렇게 모든 밴드들의 연주가 끝나고... 정말 잘왔다는 생각만 들더라 썸머때도 좋았지만 이번 윈터도 정말 최고의 라이브였다 운좋게 추첨으로 라나 아크릴도 받고, 연주가 끝나고 잠시 쉬고 있더니 남아있던 방빙이들과 짧은 토크도 나눴다 바로 사진도 한번 찍어주고 라이브가 끝난뒤 누이렌반도 한번 해주고 연주자분들 누이 뒤에서 사진찍어주는거보니 뭔가 흐뭇하더라 원래 이런거 사진에 방해되니 치워달라고도 할법한데 배경으로 써줘서 고마웠음 아니면 걍 사진에 안들어갔던걸까? 즐거웠던 윈터뱅을 뒤로하고 집에 돌아와 나눔받은 것들을 늘어놓아봄... 생각보다 많이 받은것같아서 미안하네ㅋㅋ 행사 주최자분들, 연주자분들, 그리고 홍보해주시고 나눔까지 도와준 완장분들, 그리고 전국 곳곳에서 모인 방빙이들 덕분에 이번에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남았습니다 다른 커버밴드를 한번 가봤기에, 이런 커버라이브가 270명이 모인다는게 말도 안된다는 걸 알아서 더 놀랍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ㅋㅋㅋ 다들 어제 고생많으셨고, 다음에도 즐거운 라이브로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정말 즐거웠습니다. 다들 고마워요.
작성자 : 소요링고정닉
[윈터뱅/콜캎 후기] 어느 겨울날 대전(+서울) 이야기
안녕하룽뱅드림 오프행사가 있으면 언제든 튀어가는 감귤방붕이다룽대전에는 공항이 ㅇ벗다청주공항에서 대전 가는 버스가 1시간 뒤에 있어서 미리 점심 먹고 감...그리고 라이브 끝날 때까지 물과 음료만으로 버텼다 - 화장실컨을 위해대전 도착의문의 뱅드림 성지2시 딱 맞춰서 창작소 도착신뢰의 해령대왕2시 땡 입장하자마자 바로 울 애긔들 해방제 와이프는 따로 데리고 다녀서 제단에 없었음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어느새 늘어난 친구들납감조ㅋㅋㅋㅋㅋ그날, 소요는 떠올렸다.ESP숍 아닙니다샘플이 아닌 실물 악기도 보게 되네요꾸끼나 먹고 가라와시강하는 먕뺙이저번처럼 막 남을까봐 끝나고 몇개 돌먹할까 했는데 다 털렸네요그 정성을 보아서라도 다 먹어줘야지...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입갤대기줄에서 포피파ㅠㅠㅠ피포파ㅠㅠㅠ 하면서 놀다가 입장하면서 맨 우측 계단쪽으로 붙음이전에 갔던 두번의 커버밴드 라이브나 로젤 내한공연에 비해 공간이 월등하게 넓었다덕분에 점프도 개같이 하점으로 박고 땡컨댄스도 출 수 있었음(1) Ginger비라밴 노래 라이브 너무 그리웠는데 이걸 시원하게 긁어줬다특히 팟팔, 할핲 노래들은 보컬 안무가 많은데 이것까지 ㄹㅇ 존똑이었다 코코로 그 자체하루히카게 떼창 마려웠는데 작년에는 떼창 좀 하더만 이번엔 아무도 안해서 그냥 접음...코러스 담당까지 따로 있어서 음향이 풍부한 게 좋았는데 이 밴드 다시 석방좀요(2) Blue Violet의상 이슈가 있던 밴드였는데 이날 입고 온 의상도 개쩔었으니 오히려 좋아네아스, 불새 내한공연때 쩔었던 노래들 콜 박느라 목 나갈뻔개인적으로 라이브 보고 싶었던 히로익 어드밴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명불허전이었다... 엔딩곡으로도 손색 없음(3) 파라파라작년에도 봤던 분들인데, 입장 대기 중에 봤던 스미가 빤스가면을 쓰고 서있네?킬키스 인트로 찐빠는 따로 A/S 안해줬으면 서운했을 뻔 ㄹㅇ 맛도리이때부터 무지카 노래 나올 때마다 전열 우측 핫피단+1로 어깨동무하고 머리박음무지카 노래가 끝나니까 무대 사람들이 갑자기 본모습을 드러냄 ㅋㅋ 스미에 아논소요에하로윙크 라이브에서 듣기 참 좋은 노랜데... 후리츠케를 사전에 홍보를 못했다보니 실전에서 뒤에 다 보라고 일부러 동작 크게 박음실루엣댄스 때 공간 확보해서 땡컨댄스 춤(4) RA:VE라스랑 무지카 보컬이 따로 있었는데 사실 말해주기 전까지 몰랐다 ㅋㅋ본파이어 시작 전 후리츠케 설명해주는 거 ㄹㅇ 라스 라이브 같았다팔망성 때 설마 돌리나? 돌리나? 했는데 진짜 돌려주시네 ㅋㅋ 우측에서도 기타 돌리는 거 잘 보였음하늘의 무지카 떼창 지렸고카오 때 미친듯이 점프하다가 넘어질 뻔...모든 무대가 끝나고 한 컷이 개방빙들은 각만 보이면 제단을 만드는 습성이 있습니다.이번 라이브에서는 마침 공간도 널널하겠다 뒷사람들도 보고 따라할 수 있게 일부러 동작들을 크게 했는데 덕분에 후유증이 더 큰 것 같음...오프행사의 공통적인 특징인 - 같은 걸 파는 사람끼리 공유, 교류하기사실 이래서 겐바에 한번 맛들이면 끊을 수가 없는데요특히 이번에는 주최진, 출연진, 관객들이 다들 뱅드림에 진심인 걸 느낄 수 있었다나같이 8년씩 이 바닥을 파온 사람도, 최근에 유입된 분들도 한마음 한뜻이었던 어느 따뜻한 겨울날 대전이었다.저녁먹고 숙소에 들어와서 꾸끼 까먹음굿즈 나눔해주신 분들, 교환에 응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라이브 유어 하트 앨범 받아가신 분 포피파 열심히 퍼먹어주시길나머지 건전지 등 가져가신 분들도 유용히 써주시길다음날 조식정부청사 앞에서 버스 타고 동서울로 갔다잠실역에 있는 레이야 생일광고 인증8호선 석촌, 모란방향 승강장에 있음일러 작가분먼 섭외하고 혼자서 비용 지불까지 다 하신 건가? ㄹㅇ 대단...잠니메 갔는데 10주년 그라떼 코스터가 아직 남아있었네요막날에 막차 제대로 탑승합정으로 넘어와서 일단 점심 흡입합정 애니플러스 입갤아오신용나시 응디아리와서 보니까 슬로건이 풀그라 타올 느낌이네요1.5짜리 풀그라 타올은 못참지 바로 구입하고 하나 추가로 질러서 2만원 맞춤음식은 우이사키인데 특전은 무츠사키임이모 도넛이 ㄹㅇ 설탕덩어린데 그걸 조카 얼그레이가 잡아주네요 괜히 커플링이 아닌듯옆 TV에서 무지카 노래 뮤비들 계속 틀어줌등신대오프행사의 국룰 메모판도 감상예전에는 애니플러스에서 콜캎 아이디어 떨어지면 뱅드림 콜캎 연다고 할 정도로 자주 열렸는데... 어쩌다보니 2년 반만에 열리게 됐네요이제 과거의 덕질거리들이 '그거' 하나만 빼면 다 복구된걸 보니 ㄹㅇ 격세지감이다그 사이 사람들은 많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예전의 그 분의기를 다시 느낄 수 있었던 어느 따뜻한 겨울날 서울이었다.이렇게 집에 돌아왔답니다다음 오프행사는 (진짜) 방파티 예정인데... 그 전에 마시로 생일카페는 일부러 갈 수도 있을듯
작성자 : 야마부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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