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비즈 졸업생임. 

가끔 들어와서 보는데 입결발표되서 서로 니가 높네 내가 높네 이러는거 같아서 내가 몇마디 남긴다.

진심으로 말하는데 우리끼리만 인천대 수원대 무시하는데... 진짜 안타깝지만 우리학교 인지도는 걔들보다 못해....

물론 안산시화공단은 우리학교 좋아하는데 그 외 지역 넘어가서 면접보면 다 천안의 지방대 한기대냐고 물어봄.. 물론 한기대나 산기대나 똑같다.

면접 10개 보면 7곳은 몰라 우리학교..전문대인줄아는 놈도 많다.

그리고 뭐 이비즈 공기업 대기업 몇명갔다고 하는데 정신승리야..그건 걔들이 졸라 열심히해서 간거지 학교빨은 전혀 없음.

나도 중견기업 내 힘으로 들어갓는데 교수들이 추천하는 가족회사는 진짜..가지마..연봉 2500주면서 존나 생색냄.

병신같아서 2일 다니고 나와서 연봉 3200들어감(특근비 초과근무 별도)...운이 좋았지ㅋㅋ 공대는 알아준다고 우리끼리그러는데 정신승리다..

학교빨 받으려는 심리는 버려라~ 공대도 아는 인사담당자나 알지.. 수원대 경기대 보다도 밀린다.. 

면접보면 100명 중 90명은 느낌.. 우리학교가 진짜 인지도는 똥망이구나.. 선배로서 말해주는거야. 인지로라도 쬐금 얻으려면 인천대로 편입가능하면 가는게 맞다.

저번주에 사무실에서 나보고 부장님이 너 어디나왔냐 물어봐서 산기대나왔다니까 전문대냐며..보는 눈빛이 저런놈이 어케 입사한거지 라는 눈빛..그러더니 한명씩 출신 물어봄ㅅㅂ옆에 주임은 한성대인데 존나 자신감있게 말하더라..그래도 한성대는 알더라ㅠㅠ 한성대 위에 성균관대 인하대 명지대 광운대 경희대 상명대 건국대 전남대 다 크게 말하는데 
나하고 남서울대 나온놈만 작게 말함..웃긴게 남서울대는 알고 무시하고 산기대는 아예 몰라..

여자친구도 3년되었는데 그집 부모도 산기대가 어디냐고 무시한다.. 여친 중앙대 미대 나와서 2천짜리 연봉 받는데..여친친구들까지도 나 존나 무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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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분탕이다 뭐다해서 인증함..지갑 잃어버려서 집에 북스토어 카드 인증한다. 서점카드도 분탕이다라고햐서 졸업증찾아서 올렸다..내가 글쓸수있는건 난 최소 중박이상 입사성공한거고 솔직히 cj나 롯데그룹 대졸공채보다 연봉은 더 높다. 지랄말고 형만큼만해라..나 입사할때 600대1이였다.좀 받아들이고 인정하자.. 형이 우리학교 까는게 아니고 인지도 이런걸로 소모하는 ㅂㅅ들이 많아서 글쓴거다.. 애정이 있어 1년에 몇번 들어오는데 참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