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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바타유

우울과몽상(115.22) 2011.06.09 16:11:46
조회 281 추천 0 댓글 0
														

폭풍과도 같은 생을 살다간 프랑스의 작가이며
철학자이다. 아버지는 매독환자에 맹인이었고
어머니는 우울증을 동반한 정신착란에 시달렸다.
극도로 불안한 가정 환경을 혐오하며 성장한 그는
17세 때 "내가 이 세상에서 할 일은 글을 쓰는 것,
특히 역설의 철학을 만들어 내는 것"임을 깨닫고
글쓰기의 방식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후 파리 국립도서관 사서 겸 중세전문가로
일하면서 프로이트를 접하고 초현실주의 작가들과 어울리던
그는 에로티시즘과 신비주의를 토대로 한 저술활동을 펼쳐
갔다. 밤새워 술마시고 노름에 빠지고, 매음굴과 나이트클럽을
전전하며 글쓰기를 계속하던 1962년 7월 9일, 65세를 일기로
세상을 등졌다. 베즐레 대성당 근처 묘지에는 그의 이름과
생존연대만이 새겨진 수수한 묘비가 세워졌다.

                                                                     -푸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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