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수영을 부르는 상수의 호칭 변화

ㅇㅇ(58.227) 2023.03.26 16:11:31
조회 921 추천 70 댓글 11
							

a15f1cad1b23b45b96ff5a48c25cd1e94da00f759f36f7045449eb0a2496841582f62a26593a125758eafae9f60035170c55a79fe17b3282e15dad5aa7

“이번 주말엔 안주임님 만나고 싶은데.”

시작은 당연히 직장동료니까 안주임님.


a15f1cad1b23b45b96ff5a48c25cd1e94da00f759f36f7045449eb0a2496841583f12a265a3e155659eaf1e5f00035172855a62b69da712b9686c41fba

“수영씨라 불러도 돼요?”

“네.”

데이트 후, 바뀐 수영을 부르는 호칭. 또, 그게 싫지 않은 수영.



a15f1cad1b23b45b96ff5a48c25cd1e94da00f759f36f7045449eb0a2496841582f02a255e3f13565aeaf0e8f4003517e736b73af853f324f2c3adc9f4

“수영씨 알잖아요, 내 마음.”

전체 회식 이후, 마음을 고백할 때도 여전했던 호칭.


a15f1cad1b23b45b96ff5a48c25cd1e94da30f759f36f7045449eb0a2496841536566e5d953650df5f08f2df5125de6ba4821f74a5e829aaa25503e8a8

“저기 안주임님. 어제 일은 제가…”

“어제 무슨 일이요?”


전날 고백했다 대차게 까이자, 다음날 다시 안주임으로 바뀐 호칭.

이에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상수를 대하는 수영.


a15f1cad1b23b45b96ff5a48c25cd1e94da30f759f36f7045449eb0a2496841536566e5d953657db5d08f5d95625de6b8b29307f5ed03961e950e139e0

a15f1cad1b23b45b96ff5a48c25cd1e94da30f759f36f7045449eb0a2496841536566e5d953657dc5d08f6d85125de6ba77c5bd78f441e51c92d386e72

a15f1cad1b23b45b96ff5a48c25cd1e94da30f759f36f7045449eb0a2496841535536e5d923755df5e08f6db5525de6b46b58ce6641175a91763d6e07c

“고마워요 수영씨.”


상수는 종현에게서 수영과 아무 사이도 아닌 것 같은 대답을 들은 상태.

미경의 영포점 발령날, 또 다시 바뀐 호칭.

오히려, 수영을 대하는 상수의 호칭이 살짝 신경 쓰이는 미경.


a15f1cad1b23b45b96ff5a48c25cd1e94da30f759f36f7045449eb0a2496841536566e5d963357db5108f5db5625de6b6f218316c5056f95eea50b7fba

a15f1cad1b23b45b96ff5a48c25cd1e94da30f759f36f7045449eb0a2496841536566e5d963357de5e08f1db5325de6bad45d8a7e6581e11cb85e20c42

“그런 거 아니에요. 미경이… 박대리랑 아무 사이도 아니에요.”


동료들이 미경과의 사이를 오해하는 상황.

수영에게 미경이라 말하고, 바로 박대리라고 호칭 정정하는 상수.

미경과 상수가 대학 선후배 사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수영은 미경이라는 말에 반응함.


a15f1cad1b23b45b96ff5a48c25cd1e94da20f759f36f7045449eb0a24968414dd3c3cb94e7686d9bfc7aa1eee56c13afd117584cacdd294f16c381984

a15f1cad1b23b45b96ff5a48c25cd1e94da20f759f36f7045449eb0a24968414dd3c3cb94e7686debdc7aa1ee056c13aeaa3ab9da28dc697f27293d0ad

“마감됐습니다. 안주임님.”

수영-종현의 포옹을 목격한 후엔, 안주임으로 또 호칭 변경하며 수영에게 차갑게 대하는 상수.


a15f1cad1b23b45b96ff5a48c25cd1e94da50f759f36f7045449eb0a24968415af6292b9e1b0156cfbccb60b9655a674c38da078b499114d6c00ae26cc

“수영씨 나한테 아무 감정 없었어요?”

둘 사이의 관계를 얘기할 땐, 직장동료가 아닌 수영씨.


a15f1cad1b23b45b96ff5a48c25cd1e94da50f759f36f7045449eb0a24968415ae6092bbe0b21068f1ccb50a9755a674a3f2abcb4339e3176ad941e3bf

a15f1cad1b23b45b96ff5a48c25cd1e94da50f759f36f7045449eb0a24968415ae6092bbe0b31268f2ccb10c9155a674970f5a930a199d960986235aa6

“들어가요 이제. 위험해요 밤길. 안주임님.”

“안주임이랬다 수영씨랬다, 참 쉽네요. 하상수씨는.”

이랬다 저랬다 자꾸만 호칭을 바꿔대는 상수를 비꼬는 수영.


“그러는 수영씨는 왜 아직도 그렇 화가 나 있는 거예요?”

수영의 마음의 갈피를 못 잡는 듯한 상수는 그자리에서 호칭을 또 변경함.



a15f1cad1b23b45b96ff5a48c25cd1e94da70f759f36f7045449eb0a24968415f92d55cf31871ce41f4a47dc64aad7b49598f918171103d899531beacd

“수영씨는 만난 거예요? 수영씨가 원하는 걸 채워줄 사람.”

둘 사이의 관계를 얘기할 때는 다시 수영씨.


a15f1cad1b23b45b96ff5a48c25cd1e94da70f759f36f7045449eb0a24968415f82b55cf318414e01e4a4fdc6caad7b4e3bb97fca53a0396116cc72f1f

a15f1cad1b23b45b96ff5a48c25cd1e94da70f759f36f7045449eb0a24968415f82b55cf318414e3154a4fd76caad7b4f420edb16011cf2d3741fa6896

“안주임님. 조심히 들어가요.”

둘 사이의 관계를 수영이 완전히 정리해버리자, 이후부터는 전처럼 안주임이란 호칭을 계속 사용함.


a15f1cad1b23b45b96ff5a48c25cd1e94da90f759f36f7045449eb0a249684157dfea7d0f74536caa5c3c8aacb27fc3ccf195bb22fc9668c439b2ae17c

“차에서 갑자기 내릴 정도로 급한 일이 뭔가 걱정했어요. 박대리도요.”

미경과 사겨도, 수영 앞에서 미경 얘기를 할 땐 직장내 호칭을 쓰는 상수.


a15f1cad1b23b45b96ff5a48c25cd1e94da80f759f36f7045449eb0a24968415bf86268d9ce1fd459e296c9e3cdf8292d4a0aa6729cd7cd392cc77d978

“수영씨, 내릴까요?”


수영과의 관계가 끝나고, 미경과 사귄 이후에는 줄곧 안주임이었다가

정동진에 간 이후부터는 계속해서 수영씨로 일관된 호칭을 쓰는 상수.


a15f1cad1b23b45b96ff5a48c25cd1e94da0d2028994b41910228608269787164767550de2634aacc77e609c321cfb0c7523b3e4d4759c6e9f98931173f1

a15f1cad1b23b45b96ff5a48c25cd1e94da0d2028994b41910228608269787164767550de2634aacc678609c361bfb0cdf53cc9ba4d1a51015ec68d15855

“못 믿겠으면 경필이랑 미경이한테 물어봐요.”


자기도 모르게 수영 앞에서 미경이란 호칭을 쓰고 아차 싶은 상수.

그리고 여전히 미경이란 호칭이 썩 달갑지 않은 수영.


a15f1cad1b23b45b96ff5a48c25cd1e94da0d3028994b4191022860826978716d07d5483e2b14b4b3b6b29e0a4d27fcb89de96bd19fe1af963e74a3f30e7

“난 안수영, 네가 좋아.”


수영과 키스까지 한 후엔, 마음을 확신한 듯 반말까지 하는 상수.

수영의 마음을 파악하지 못해 안주임님과 수영씨를 계속 번갈아 불렀던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

추천 비추천

7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현타' 오게 하는 고가의 부동산을 구매한 스타는? 운영자 23/06/05 - -
공지 사랑의 이해 갤러리 승격 안내 [4] 운영자 22.12.30 2206 15
공지 사랑의 이해 갤러리 이용 안내 [5] 운영자 22.12.30 923 6
34569 굿즈 펀딩중이다 [2] ㅇㅇ(118.235) 06.02 139 18
34535 14화 처음부분에 곧 멈출 것 같아요 [2] ㅇㅇ(118.235) 05.29 161 1
34533 안수영 웨딩 씬 언제임? [1] ㅇㅇ(39.7) 05.28 127 0
34528 상수영 얼굴합 ㅇㅇ(39.7) 05.27 227 17
34526 안수영 ㅇㅇ(118.235) 05.26 126 15
34525 이미 다 준것 같아서 이미 다 받은 것 같아서 [1] ㅇㅇ(118.235) 05.25 192 9
34524 상수본체 팬미팅 한다 [8] ㅇㅇ(223.62) 05.25 444 67
34522 안수영의 시점에서 본 사랑의 이해 후반부 [4] ㅇㅇ(118.235) 05.25 255 19
34514 이 드라마 왜이렇게 과몰입 했었나 생각해 보니 [2] ㅇㅇ(118.235) 05.24 261 23
34512 해방일지처럼 마지막 열린결말인건가? [3] 앚젔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74 1
34511 나 행원인데 디테일 토나온다 ㅇㅇ(211.223) 05.24 148 4
34508 굿즈나오네 [3] ㅇㅇ(39.7) 05.23 269 11
34488 니들이하도씹어서 청경(110.15) 05.22 108 2
34391 난 중간 유입이라 갤복해보니 못봤던 좋은 리뷰가 많다 ㅇㅇ(39.7) 05.15 189 14
34389 하드털이 썸넬 이짤이지 [2] ㅇㅇ(39.7) 05.15 332 25
34387 간만에 들러봄 [1] ㅇㅇ(223.38) 05.15 156 0
34362 공감가는 짧은평 [5] ㅇㅇ(39.7) 05.12 651 32
34358 상수-수영이 본체 캐스팅 정말 너무 잘했음 [5] .(180.69) 05.11 527 57
34356 수영씨미안해요19 청경(110.15) 05.11 104 0
34344 원작 이혁진 작가 인터뷰 뉴비(1.11) 05.10 348 53
34335 상수와 수영이 [2] ㅅㅇ(180.81) 05.09 427 29
34333 대본집 사본 사람 질문 [4] ㅇㅇ(183.102) 05.09 250 0
34326 제발회 수영이 존예다 [2] ㅇㅇ(211.246) 05.08 398 42
34325 수영씨미안해요17 [1] 청경(223.38) 05.08 109 0
34323 10화 언덕신 장면 ㅇㅇ(180.81) 05.08 301 36
34322 이제 2화봣는데 스포좀 해주라 안수영 왜 철벽모드된거??? [6] ㅇㅇ(223.62) 05.08 238 0
34314 9화 대사 질문 [6] ㅇㅇ(211.36) 05.07 371 29
34284 미경이 입장에서 가장 원망스러운 사람 [1] ㅇㅇ(183.109) 05.05 287 2
34280 몇년후 대중에게 가장 혐오받게될 전문 직업군 1위 ㅇㅇ(195.123) 05.05 162 0
34275 혼술하면서 좋았던 장면들 다시 보는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65 1
34265 10화 보는 중인데 [4] ㅇㅇ(124.49) 05.03 250 0
34261 수영씨미안해요15 청경(116.121) 05.03 96 2
34260 9화 보는 중인데 [3] ㅇㅇ(124.49) 05.03 197 1
34257 사랑의 이해랑 비슷한 느낌 드라마 추천좀 해주라 [4] ㅇㅇ(125.182) 05.02 273 2
34256 상수영 렌덤짤3 ㅇㅇ(39.7) 05.02 227 19
34255 상수영 렌덤짤2 ㅇㅇ(39.7) 05.02 179 20
34254 상수영 렌덤짤 ㅇㅇ(39.7) 05.02 210 18
34250 갤 오랜만에 왔는데 변한게없네 쓸쓸남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195 0
34247 안수영 독백 대사 너무 와닿는다 [2] 앚젔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243 0
34245 8화 보는 중인데 [3] ㅇㅇ(124.49) 05.02 218 11
34239 수영씨미안해요15 청경(223.38) 05.01 109 1
34238 회사에 안수영 비슷한 여직원있음.. [2] ㅇㅇ(121.161) 05.01 291 7
34235 4화 보는 중인데 [14] 사랑의이해의이해(124.49) 05.01 314 1
34220 수영씨미안해요14 청경(223.38) 04.30 104 1
34210 왕가위영화의 드라마버전같은 느낌 [2] 하이(118.235) 04.29 253 15
34208 수영씨미안해요13 [1] 청경(223.38) 04.29 149 1
34204 메이킹 이제야 다봄 [1] ㅇㅇ(119.205) 04.28 236 4
34185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수영이가 [2] .(180.69) 04.26 442 4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힛(HIT)NEW

그때 그 힛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