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니 생각나는 우리드, 그리고 상수영

사랑의 이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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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한국 원전 터지면 어쩌냐는 근들갑이 무의미한 이유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안전파인 가압경수로 쪽으로 원전이 발전해서 아무리 심각한 사고가 터져도 일본마냥 방사능 유출될 가능성이 극단적으로 낮음지진으로 사고 나려면 일본 급의 강진이 터져야 되는데 그건 판의 경계에서만 일어날 수 있고 우리나라 같은 경계에서 멀리 떨어진 곳은 절대 못 일어남설사 일어나도 설계부터 방사능이 유출되기 힘든 구조라 사고 난 원전을 정부가 미쳐서 폭파시키지 않는 한 후쿠시마 꼬라지 안 남그리고 원전 외벽이 시속 800km 전투기를 꼬라박아도 버틸 정도로 견고해서 웬만한 테러로도 원전 터뜨리기 힘듦우리나라 원전이 사고 나면 최악이 스리마일 원전 사고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그러니 원종이들이 한국 지진 나서 원전 터지라고 고사 지내면 그냥 한심하게 보고 병먹금하면 됨 작성자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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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갤러(180.69) 2023.09.26 20:08:49

조회 463 추천 4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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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때부터 이미 너무나도 앓아왔고 아직도 떠올리면 가슴이 먹먹한 내인생드이자 인생커플
완벽한 수미상관, 연출, 전개, 봄-가을-겨울의 계절감, 오에스티, 서사, 케미, 전 출연진의 연기력까지
인스턴트 드라마와 자극적인 맛, 쇼츠가 판치는 요즘 세상에서
진득한 슬로우템포의 쓰고 단 드라마를 만난건 큰행운이었음

이드라마를 대충 보거나 겉할기로 스친 사람들은
장담하지만 진가를 알아볼 수 없는 작품이지

깨질걸 알아도 새알을 지키는 수영이와
무너질걸 알아도 모래성을 쌓는 상수
둘은 같은 곳을 보며 올라갔던것처럼 지난날을 돌이켜 이해하고 성장했듯 오늘의 행복을 함께 찾으면서 나아갈거임
자기를 지키는 사랑을 하게된 두사람의 두번째 겨울이 곧 찾아오겠다

개인적으로 16화 엔딩만큼 좋아하는 엔딩짤 풀고가
상수와 수영이의 눈빛만으로도 사랑이 설명되는 장면인데
전회차 통틀어서 명확하게 두사람은 서로 사랑한다는걸 집어준 장면이라 다른의미로 무게감있고 좋았던 엔딩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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