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갤주가 일 말고 다른 일로 더 많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거 속상하기도 하고
내 쿠크도 솔직히 연초부터 개박살났다가 잘 잊고 있었는데
그 태풍부는 새벽에 마치 상대 작품 끝나길 기다렸다는 듯이 빵 터뜨리고는 세상에서 제일 쿨하게 30분도 안되서 인정까지 해버리니 말하고 싶어서 어떻게 기다리고 있었나 싶고 좀 나도 그렇고 뭉갤러들 오늘 만큼은 다들 쿠크 많이 깨진거 이해해. 누구보다 나도 그래.


근데 덕질이란게 내가 좋아서 하는건데 굳이 스스로 선택한 내 갤주를 이상한 사람 만들필요까지 있을까 싶다. 어제 터진 섬국 병크에 뜬금연애까지 다들 속상한 마음은 알겠으나... 이때싶 공격성 고나리들이 점점 커지는거 같아서.


이런상황에서 정말 갤주가 소 같이 일해주기만을 바라고..
이상하리만치 세상 쿨하게 대처한만큼
다시 우리가 좀 뜨거워질수 있게 열일해주길 바라....
또 이제 연예인은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해도 되고, 팬들 피드백은 어째도 괜찮은 때가 아님을 조금이라도 알아주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