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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시즌 M리그 평가(2) : 세가사미 피닉스 2편

mentanping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2 13:30:51
조회 1343 추천 26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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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죠 리오)


작년 10월평가

- 데이터부족으로 보류



현재평가


- 순풍만범(배가 순풍을 받듯이 일이 뜻대로 잘 된다는 의미)



야구계에는 '야잘잘'이라는 말이 존재한다.

야구는 잘하는 사람이 잘한다는, 유명한 말.


나는 마잘잘이라는 말을 만들어보고싶다.

'마작은 잘되는 사람이 잘한다'.

마작은 실력으로는 어떻게해도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특히 4명이 비슷한 레벨의 실력이면 더더욱.

결국 그럴수록 잘되는사람이 잘하게 되는것이다.


그리고 이 마잘잘이라는 말에 가장 들어맞는것은 22년 토죠이다.



주요 데이터


화료율 20.6%(평균보다 높음)

방총률 10.9%(평균보다 약간 높음)

후로율 18.6%(평균보다 낮음)

평균타점 7480(평균보다 매우 높음)

평균방총점 5730(평균)



이번시즌 좋은 성적을 내게 해주었던 평균타점의 이면에는 숨겨진 데이터들이 있다.



화료시 구분 : 리치 58% 후로 30.6% 다마 11.4%

리치화료율 50%

우라도라율 50%

일발률 27.8%

...


리치관련 지표가 모두 압도적으로 좋다.

무라카미는 가짜 리치초인이었고 토죠가 진짜 리치초인이었을정도.


특히 이 화료시 구분 리치 58%가 의미하는것은

그녀는 딱히 울 필요도 없이 패가 팍팍 꽂혀서 리치하고 먹었음을 의미한다.

(여러분들의 작혼 데이터를 살펴봐도 리치 58%를 찍는사람은 없을것이다.)


리치로 화료한다는것은

자력으로 최소 텐파이까지는 유효쯔모를 해야한다는것이며, 상대가 론을 당해주지 않으면 화료패까지 쯔모해야 성립하는 것이다.

그점에서 이번시즌 토죠가 얼마나 순풍을 받고 순항했는지 알수있는 대목이다.



특히 2월에 가장 운이 폭발했었는데,


아래와 같이 2월 첫경기부터 시작하여 4연승을 찍고 M리그 최다연승 타이기록을 세우는데 성공한다.(5연승은 아쉽게 실패.)


2월 6일 4/3/2(리치 화료 방총 순)

2월 10일 5/6/0

2월 14일 1/4/0

2월 17일 4/5/1



보는바처럼 기본적으로 리치화료가 많다.



그녀는 이번시즌 완전히 되는 시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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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이 배패운도 대체로 좋았거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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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핑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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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300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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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도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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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4000A



쯔모운도 괜찮았던 국이 많았다.







그러나 그런 행운 속에서도,

자신이 마냥 운빨로 이기지는 않았다고 주장하듯 멋진 장면들은 존재했다.


1월 5일 경기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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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 하기와라가 이전국 6000A을 획득. 그리고 기세를 탄듯이 3-6-9삭의 빠른 리치.

리치 도라1의 3면팅. 불만없이 좋다.


토죠는 리치일발에 론패 9삭을 잡고 일단 백을 버린 시점. 여기서 4만이 들어온다.

이것으로 타 9삭이나 타58만으로 6-9통 1-4삭의 양면 이샹텐을 잡을 수 있다.


하기와라의 리치는 빨랐으며 스지는 현재 5개가 통한 상황.

아직 13/18개의 스지가 남았으며 9삭은 끄트머리 패로 비교적 부담이 덜하다.

이정도의 상황이면 내가 있는 왕탁에서도 9삭이 나갈사람이 많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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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죠는 타4만을 선택한다. 나카스지.

확실한 현물이라면 7만이 있었고, 완전히 공격하는 타 9삭이 있었지만,

비교적 큰 리스크는 감수하지 않고 아주 적은 리스크를 감수하되 화료는 포기하지 않는 1타.


이 4만은 다음순에 곤란한 패를 떠와도 한번 더 4만으로 간을 볼 수 있으며, 당장의 샹텐수는 떨어지지만 형태가 강하여 금방 회복될 수 있는 형태이다.

아주 유연한 1타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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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홀로떠있던 9삭이 머리가되고, 돌려치는데 성공하여 따라간다. 3-6-9만의 대기.

실제로 4만을 버린 시점에서 리스크가 제법 큰 타패는 이 텐파이가 된 당시의 5삭밖에 없다.


4만은 나카스지, 8삭은 스지, 78통은 원찬스및 3타 6통의 바깥패로,

큰 리스크는 회피하면서도 화료의 끈을 완전히 놓지 않고 텐파이까지 해낸, 유연한 수순이었다고 평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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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텐파이가 된 마츠모토에게 일발에 9만이 나오면서 론. 12000의 화료가 되었다.


이날은 아쉽게도 2등으로 마무리했으나, 포인트를 ±0 정도로 맞추는데 성공, 이후 1등 먹방을 하며 팀을 견인하게 된다.








또 하나는 레귤러시즌이 후반부에 다다른 1월 17일의 경기.

6위 사쿠라가 -100, 7위 세가사미가 -440으로 분발해서 300점 정도 차이를 좁혀야 하는 상황.

1경기 우오타니가 라스를 하고 돌아온 지금, 그녀의 어깨가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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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죠는 동3국의 오야에서 6000A 2연발을 하고

넘겨준 동 4국 3본장.



소노다는 전순 도라 남을 울고 타 백. 타풍패이므로 역은 역패 발, 혼일이나 또이또이 등이 있을 수 있다.



코노 : 소노다에게 위험해보이는 2만, 미리 버린다면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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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선택은 타7통.


코노 : 이건 간3만이라는 유효패가 있지만, 그것보다는 치나 펑을 주지 않겠다는 의미가 들어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수를 한개도 버리지 않았기때문에 만수 혼일색도 있을수 있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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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 2만, 소노다에게는 너무나도 필요한 패였다.

2만을 타패했을시 혼일 도라3의 12000 텐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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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다가 누구인가. '마술사'라는 별명대로 타가를 기만하고 속이는데 능한 선수가 아니던가.

그는 혼일이 강하게 보이는패에서조차 냄새를 지우려고 서와 동을 1.2타로 쳐두었다.


왜냐하면 노골적인 혼일을 달린다면 53000점의 아주 여유로운 토죠가 절대 협력해주지 않을테니까.

기척을 지우고 방심을 노렸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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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소노다는 간7만을 먼저 꽂고 텐파이. 토죠가 멈추었던 2-5만의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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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토죠가 떠온것은 3통.

소노다는 남을 울었을 뿐. 만수도 넘쳐흐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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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녀는 소노다의 마술을 정확히 간파해낸다.


돌려치는 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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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려쳐서 잡은 텐파이는 탕야오 노미의 2만 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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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론패를 시부카와가 떠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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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론"


론의 발성은 2개가 들렸지만, 소노다의 12000 패는 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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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 소노다 눈앞에서 화료를 놓쳐버립니다!


코노 : 이것은 토죠에게도 시부카와에게도 너무나도 큽니다.


모모 : 이것은 난난 1스택이에요 ㅋㅋ



이날은 토죠가 +67의 1등을 획득. 6위 사쿠라나이츠와 55점을 좁히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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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21년 8월 토죠의 드래프트 당시에는 작은 논란이 있었다.

왜냐하면, 토죠는 당시 결혼으로 마작을 잠시 떠나있다가 이혼하고 막 돌아온 상황이었기 때문.

그래서 가장 하위리그였던 E리그에 소속되있던 상황으로,

당시 최하위를 마크했던 세가사미 팬들 입장에서는 납득하기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다만, 21년 2월에 석간후지배 마작여왕결정전이라는 첫 타이틀을 획득하기는 하였다.)

※ M리거 수상자 니카이도 루미, 타카미야 마리 등.



여류 최초 연맹A1리거 와쿠츠를 자르고, E리그의 토죠를 픽한다는 결정.

이것을 걱정스럽게 보던 세가사미 팬들의 심정은 이해가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와쿠츠는 2년간 -398의 성적을 남기고 쓸쓸히 떠났으며

토죠는 2년간 +228로 무려 그 쿠로사와나 미즈하라와 동급의 통산성적을 내고있으니 놀라울 따름이다.


결국 그녀는 현재시점에선 드래프트 픽의 이유를 스스로 증명해넀으며

앞으로 이대로만 같을 수 있다면, 팀과 그녀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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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세이이치)


작년 10월평가


- 고타점 / 기본 수비적이나 밀때는 절대 안내려주는 선수


현재평가


- 변동없음



이번시즌 데이터


- 화료율 16.2%(평균보다 상당히 낮음)

- 방총률 9.72%(평균보다 낮음)

- 후로율 23%(평균보다 약간 높음)

- 평균타점 6518(평균보다 약간 낮음)

- 평균방총점 7638(리그 최하위권)


일단 놀랍다고 평가할수밖에 없는것은

연 4년간 최고를 달리던 평균타점은 1000점정도가 내려갔고, 5350점대로 준수히 유지하던 평균방총점은 2000점이 올라갔다는 것이다.


4년동안 팀을 이끌었던 아버지의 부진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지만, 이는 시즌종료 후 그의 선수로서의 은퇴소식과 감독취임 인터뷰에서 밝혀지게 된다.

바로 개막 직전쯤부터 찾아온 원인미상의 두통. 이는 12월초까지 그를 괴롭혔으며, 증상이 좀 나아지고 1주일 고려한결과 은퇴를 결심하게 되었다 한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고나니 이제와서 납득되는 장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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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도 아니고 남가도 아닌데 울어버린 남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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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1만을 버려놓고 대기패가 MAX 백 1장밖에 없는 후리텐 리치라던가.



(근데 그것을 백으로 일발로 쯔모했으니 대단할 따름.)






원년도부터 M리그를 지켜본 나로써는,

사와자키가 소패를 자주 한다거나, 마에하라가 원년도 파이널 중요한 장면에서 깡하고 쯔모를 잊어 하네만 이상의 대형패를 놓친것도 기억에 있다.


하지만 콘도는 지금까지 그러한 장면이 기억에 남아있지 않다.


그것이 올해에만 2번.


이것이 나쁜 컨디션과 두통으로 인한것이라 하니 과연 납득되는 부분이다.




그 때문이었을까, 콘도는 개막 첫날이후 2개월가량 1등을 획득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경기중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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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테가 456만을 울고 탕야오 도라1의 텐파이를 해놓은 시점,

콘도에게 치또이 텐파이가 들어온다.

이 아카쯔모는 의미가 큰데, 이경우 리치 아카 치또이 우라2 라는

직격으로도 조건이 만들어지기 쉬웠기 때문이다.(아카가 없었다면 일발론 우라우라 등으로 급격하게 조건이 어려워진다.)


이경우는 직격에, 우라2라는 심플한 조건.

치또이 우라는 20%정도라고 계산되는것을 고려하면, 불가능한것은 아니다.



다테를 쏘기 좋은 대기를 기다린다.

일단 3삭은 아니다. 그러므로 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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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순 뒤 떠온것은 서.

바닥에 1장죽은 치또이의 정석같은 대기.


콘도, 만관을 맞으면 3등으로 떨어지지만, 그것을 각오하고 1등을 뒤집으러 모험을 한다. 리치.

(※ M리그는 1등 독식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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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가의 호리도 바로 텐파이가 되며 리치.


일발이나 우라가 없으면 3900의 패. 콘도가 맞아도 떨어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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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에게는 사랑받지만 7삭에게는 사랑받지 못했을까.

애석하게도 그가 일발에 떠온 패는 7삭이었다.


결국 모험의 결과는 소점손실 -9, 등수손실 -20으로 -29000의 손실을 내고 3등으로 마무리하고 말았다.



결국 콘도는 11월 마지막 경기에 1등을 차지하는데 성공.




M리그의 콘도는 가장 사랑받는 선수 중 한명이었다.

그 이유를 지금부터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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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이는 빠르게 동을 울어놓고 동 도라1의 펜7만의 텐파이를 해놓았다.


콘도, 펜7만의 텐파이. 리치 아카2 이상으로 이미 타점에 불만은 없다.

변화의 수가 적은편인 형태이므로, 바로 리치가 메이저한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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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기다린다.

모두의 버림패를 보면, 만수의 위쪽은 단 1명도 버리지 않은 상황. 9만조차도.


그리고 오오이는 3통 4만 등이 나오는등으로 자신없는 펜7만으로는 승부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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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쿠로사와가 바로 1장남은 7만을 앙커로 만들며 7만은 0장. 준카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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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1만이 앙커가 되며 변화가 생긴다.

그러나 이곳에서도 그는 리치하지 않는다.


아직도 1장도 보이지 않는 만수 위쪽에 패에 자신이 없는것일까.


그는 남가 쿠로사와가 리치한 이후에도 리치하지 않으며 때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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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결단의 칼을 빼든것은 12순쯤.

뜬금없는 쯔모기리 리치로 보일수 있지만, 중요한 변화점이 하나 있다.


그것은 상가 오오이가 9만을 버린 직후라는것.



3통이나 2만 4만 등이 버려지고 뜬금없이 나온 9만.

하지만 단순 패의 가치는 당연히 3통, 4만등이 더 좋다.

이는 9만이 단순 고립패가 아니라 99만, 889만, 899만 등으로 무언가가 붙어있음을 의미했다.



오오이가 9만 또이츠 오토시(머리 버리기) 라면.. 지금이 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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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오오이의 패는 5589만에서 6만을 떠와 55689에서 9만이 나간 형태였고, 실제 9만은 산에 2장이 있었다.


펜7만의 리치였다면 앙커로 잡은 쿠로사와에게 호구잡히는 상황이었지만, 좁은 변화가능성조차도 찾아내어 화료를 이끌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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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아베마 프리미엄의 우라인터뷰에서 들어볼수 있었다.


아사쿠라 : 동4국이 대단했지요.


콘도 : 그 형태가 된다면, 7만으로 리치하는게 좋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기다렸습니다)

9만단기의 9만은 있을수도 있고.. 그런데 오오이가 리치 후에 9만을 버린것이 위화감이 있어서,

물론 리치를 해버리면, 쯔모기리 리치라한들 나오지 않을수 있지만,오오이가 안전패가 아무것도 없다면 나오지 않았을까나..


해서 리치했습니다.



아사쿠라 : 그 쯔모기리 리치도 대단했지만, 최초의 펜7만을 참은것이 대단하네요. 그거 거의 변화 없잖아요.

콘도 : 그렇네요. 그거 나도 반반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리치 반, 대기 반)

이대로 리치하는게 좋은 수순인경우가 꽤 있는데~ 생각하면서도 기다렸습니다.


아사쿠라 : 실제로 7만이 산에 없었으니까요. 이 수순은 콘도씨 밖에 할수 없는것 아닐까요?

콘도 : 3이나 7은 좋아보여도 그렇지 않은경우가 있잖아요.(이경우는 좋아보이지도 않음)



이날은 이것을 기점으로 흐름을 잡은듯 이후로도 만관등 3연화료를 기록하나, 타카미야가 오라스 4000A으로 쐐기를 박으며 아쉽게 2등으로 마치게 된다.



위와 같은 플레이는 확실히 이론이나 확률로서는 할수 없는 플레이이다.

하지만, 그는 이와 같은 플레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성적까지 내고있으니 대단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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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관련 M리거를 날카롭게 비평했던 마작경찰의 동영상이 있다.

"독특한 조패로 고타점을 노리는 타입입니다.

나는 오리지널(패효율에 반하는)을 인정하지 않는 주의입니다만,

콘도의 마작은 볼때마다 놀랍고 감명을 받습니다.

된다면 돈을 내고서라도 보고싶을 정도로.

분명 경기마작 탑클래스의 프로겠지요."



하기와라, 와쿠츠, 히나타 등을 날카롭게 비판하던 그마저 고평가하며 랭킹 4위에 두었다.


이러한 모습은 그와 세가사미 팬을 양산하는 주 원인이 되었다.

또 하나는 바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명장면이 많았다는것.





1월 24일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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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혼일을 가던 중 나카바야시에게서 선제 리치가 걸린다.

3통은 혼일에도 또이또이에도 쓸모없는패지만,

도라와 도라표지패는 리치 상대로 버리기 제일 싫은 패일것이다.


일단 통해보일만한 만수를 떨어트리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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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백과 서를 펑하고 텐파이.

백, 또이또이의 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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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패를 밀어왔던 그.

여기서 그는 가장 버리기 싫은 5삭을 떠왔다.

6장 보이는 2-5-8삭.


나카바야시는 리치 직전 1통 -1통으로 치또이가 거의 아니며 남은 스지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 나카바야시에게 삭수는 초 위험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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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위험하다고 판단, 일단 패를 깨는것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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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돌려서 3-6삭의 텐이 된다.


다만 6삭은 후리텐.


츠치다 : 아, 5삭을 버리고 간3삭으로 하면된다!


그렇다. 5삭은 그 후 통해 안전하게 간3삭으로 텐파이를 잡을 수 있었다.

여기서는 타5삭이 정배일까..


그는 한숨을 한번 크게 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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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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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치다 : 나왔다!!!!!!!! 콘도 스페셜!!!!


경기이후 인터뷰..

마츠카요 : 역시 남3국 1본장, 나카바야시의 리치를 받고나서 영상개화 혼일쯔모.


콘도 : 겨우겨우 났네요.


마츠카요 : 애초에 선제리치가 걸린 시점에서 자패를 울고 밀것인지 내릴것인지 판단이 있었을것 같은데요.


콘도 : 그렇네요. 백을 우는 시점에서, 아 이상하네. 이런곳부터 울어서 이사람 괜찮을지

이사람이라는건 바로 저입니다만(웃음)


하지만 참는다고해서 좋은일이 있는것은 아니고요.. 여기서는 전진하는게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츠카요 : 마지막에 깡을 하는가, 간3삭을 하는가 등의 선택이 있었지요.


콘도 : 그렇네요. 통한 5삭을 버리고 안전히 텐을 잡아도 되죠.

하지만 깡치고 리치자의 도라를 늘려주더라도, 영상패에서 쯔모하는 찬스를 늘리는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깡 하였습니다.



나카바야시의 리치와 혼다의 텐파이에도,

5삭타라는 안전한 선택보다는 모험을 걸어 화료에 성공한 콘도.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장면이었다.



마치며..


M리그가 시작되고 벌써 5시즌째.

콘도는 마법의 왼손으로 숱한 명장면과 드라마를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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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답지 않게 큰 방총이 많아 고전하던 18년 12월 20일의 경기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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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배패를 잘 키워 상대의 4면팅 리치를 뚫고나가는 대삼원 화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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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타임 레전드로 평가될만한 오라스 4등에서 1등으로 가는 일발 배만쯔모까지.


콘도가 마법의 왼손으로 기적을 만들때마다

들을수 있던 짧은 '큿'이라는 입버릇.

그 소리가 다시 듣고싶은것은 나 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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