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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 위기일발! 기수열외자의 반격! (4)

ㅇㅇ(183.109) 2022.01.24 15:29:35
조회 13211 추천 295 댓글 46

1편

2편



"지금은 너...밖에 없다... 마갈곤 하사에게 가서... 전설의 <해병 포신 총검술> 두루마리를 달라 하거라...."


황근출 해병님께선 겨우 정신을 유지한 채 이 말을 마치시고는, 이내 정신을 잃었다!

쾌흥태 해병님은 제자리에 앉아서 한참을 조용히 있더니,

천천히 일어서는 그는 각오를 마친 사나이의 얼굴을 하고 있었으니!


한 편, 마갈곤 하사는 태평하게 핸드폰을 들고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군 예산 6974만원을 꼬라박고 살짝 난감해 하던 찰나,

대대장실의 문이 참격 한 번에 깔끔하게 두동강이 난 것이 아닌가!


마갈곤 하사가 화를 내기도 전에 쾌흥태 해병님은 달려들어 마갈곤 하사의 멱살을 잡고 말했다!

" 전설의 <해병 포신 총검술>은 어디 있지?"


마갈곤 하사는 당황하여 6.9초간 말을 잇지 못하더니,

이내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해병대의 3대 금기된 기술, 포신 총검술 도서를 찾는다라...

그만큼 현재 거대한 위기가 다가온다는 건가."


"따라와라."


마갈곤 하사가 대대장실에 걸려있는 곽말풍 중령의 초상화를 주먹으로 으깨니,

진동으로 옆에 걸려있던 열쇠가 바닥에 떨어졌다!

마갈곤 하사가 열쇠를 주워 대대장실 뒷편의 작은 문을 열자,

지하로 향하는 비밀 계단이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 이런 비밀 장소가 있었다니!

전설의 <포신 총검술> 두루마리가 이곳에 있는 건가...!"



"아니, 그 전설의 두루마리 원본은 내가 중고나라에 팔아버렸다."



마갈곤 하사는 본인을 참수하려는 쾌흥태 해병을 날렵한 역돌격으로 피하고 말을 이었다!

"하, 하지만 혹시나 해서 카피본을 하나 인쇄해 뒀으니 안심해라!"



지하실에 도착하자, 마갈곤 하사는 분리수거함에서 종량제 봉투를 꺼내고,

낡고 퀴퀴한 문서들을 읽으며 말했다!



"포신 총검술은 그야말로 포신을 총검의 모습으로 갈고 닦는 훈련을 뜻한다.

섭씨 6974도의 고온으로 포신을 예열하고, 끊임없이 망치질로 갈고 닦아야 비로소 완성되지...

과거 수많은 해병들이 이 전설의 포신을 얻고자 무모하게 도전했지만, 

전부 포신이 폭발해서 의가사 제대를 하고 말았다...

그래서 해병대에선 이 기술을 금기로 지정했지.


이 문서를 작성한 전설의 포신 배썩둑 해병님 이후로 단 한 명도 성공한 적이 없다.

목숨을 걸 각오는 되어 있나?"


"... 그렇다."


"그럼 시작하지."



지하실에서 쓶임없는 쇠망치 두들기는 소리와 비명소리,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오는 와중,

해병들은 번갈아 가며 보초를 서며 초조하게 다가올 재앙을 기다리고 있었으니!


"왜애애애앵ㅡㅡ"


확 성기 해병의 전우애 구멍에서 경고음이 울리기 시작했고,

해병들은 한걸음에 해병성채 성벽 위에 올라가 내다보았다,

하지만 그들 앞엔 절망적인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으니!


수많은 싸제 오도봉고 위에 전역한 해병 전우회 회원들이 탄 채로 돌격해오고 있었으며,

개씹썅틀딱찌릉내를 풍기며 해병 휠체어 틀니부대가 이곳을 향해 돌진하는 것이 아닌가!


"전원!! 사격준비!!!"


오도해병들은 성벽에 오와 열을 갖추어 포신을 예열하기 시작했다!


"발사!!!"


천지를 뒤흔드는 폭발소리와 함께, 

올챙이크림 폭탄이 폭우처럼 해병 전우회를 향해 쏟아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전우회 회원들은 날렵한 휠체어 드리프트로 올챙이크림 화살비 사이를 뚫고 돌격해 오는것이 아닌가!


"성문을 지켜라!!!"



아수라장 속에서, 해병들은 보고야 말았다.

도핑에 도핑을 거듭한,

이미 포신이라고 부르기도 어려운 그 살상병기를!

변왕추 해병의 흉악한 물건은 정확하게 해병성채 성문을 조준하고 있었고,

그야말로 '공성추' 였으니!


'쾅'


운석처럼 거대한 올챙이크림 대포 한 발이 해병성채로 날아와,

순식간에 성채의 정문이 통째로 날아가 버렸다!


"적들이 쳐들어온다아아!!!"


싸제 오도봉고가 정문 폐허를 뚫고 성채 내부로 들어왔으며,

휠체어 기마부대가 뒤를 이어 달려들었으니!

오도해병들은 포신을 꺼내어 맞대응했고,

광장에선 대규모의 칼부림이 시작되었다!


조조팔 해병은 가장 만만해 보이는 틀딱 기마병을 발견하고는,

단걸음에 달려가 거대한 포신으로 깔아 뭉개려는데

눈앞의 왜소한 체구의 노인이 가볍게 그의 포신을 막아내는게 아닌가!


"홀홀홀.... 요즘 앗쎄이들은 위아래도 없는가?"


그 작은 노인이 요실금찌릉내 가득한 각개빤스를 내리자,

시들시들한 콩나물과 같은 포신이 나타났다!


"What? you 그걸로 fight 할건가?" 조조팔 해병이 피식 웃었다!


"홀홀홀... 내가 비록 마누라하고 마지막으로 관계한지 50년이 넘었지만,

이렇게 젊고 싱싱한 앗세이들을 보면 옛날 생각이 난단 말이지..."


노인이 씨익 웃자, 추욱 쳐진 콩나물같던 그의 포신이 벌떡 일어서더니,

점차 거대한 포신으로 변하기 시작하는데, 그 포신은 너무나 칠흑같이 새까맣고,

너무나 윤기가 흐르며, 너무나 날카로워 공기만으로 베이는 것 같았다!!


"WHAT????!!!!"


멀리서 틀니부대와 싸우던 박철곤 해병님도 이 살기(殺氣)를 느끼셨고,

그 작은 노인을 본 순간 몸이 얼어붙었다!!


"조조팔!! 피해!! 그 노인은 전설의 포신 총검술 창시자...

전우회 5기 배썩둑 해병님이다!!!"


"홀홀홀.... 앗세이들, 그럼 어디 놀아볼까."


그가 거대하고 묵직한 전설의 해병 총검을 움켜쥐자,

주변 공기조차 날카로워 피부가 베일 지경이었다!


"차려총."


"찔러"


한 순간, 해병 성채가 세로로 두 쪽으로 갈라지면서

하늘의 구름이 반으로 갈라졌다!

조조팔 해병은 간신히 몸을 피했지만, 온몸에서 피를 흘리며 바닥에 고꾸라진게 아닌가!


"홀홀홀...50년 만이구만, 이 묵직하고 서늘한 감각...

현역 시절보다는 못하지만 아직은 녹슬지 않았구먼."



"조조팔!!" 

박철곤 해병님은 쓰러진 조조팔 해병님을 구하고자 뛰어가려고 하셨으나,

갑자기 옆에서 개씹썅틀니찌릉내가 풍겨오는게 아닌가!


"앗세이, 원위치."


끔찍하게 무거운 목소리에

박철곤 해병님은 중력 500배에 눌린 듯이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다!

뒤를 돌아보니 해병대 전우회 15기, 두봉팔 해병이 전기휠체어에 앉아있는게 아닌가!



"젖비린내 나는 애새끼들이 뭔 해병놀이나 하고 자빠졌노..."

"요즘 군대가 군대가? 캠프놀이지... 나때는 말이여..."



어마어마한 틀딱쉰내음에 박철곤 해병님은 제정신을 유지하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노인의 아가리 공격은 쉬지 않고 이어지는게 아닌가!!



"내가 일병이었을땐 말여,,, 으이? 박 병장이라고 니 아노? 박춘팔 그 애미나이 새끼...

그 새끼가 하루도 빠짐없이 지 젖꼭지를 핥게 했단 말이지...? 잉?

씨이~팔 그새끼가 딸 칠때 나보고 옆에서 꼭지를 빨라고 하는것 아니디? 

하루는 야간 수색근무를 하는디 고 도라이놈이 날 따로 불러내서 수풀 속에서..." 


두봉팔 해병의 쉬지 않는 공격에 박철곤 해병님은 꼼짝할 수 없었다!

그리고 주변 휠체어 부대원들이 틀니를 입에서 꺼내자,

광장에 누우런 연기가 퍼지더니 개씹썅틀니쉰내음과 요실금찌릉내로 자욱해진게 아닌가!

오도기합짜세 해병들은 난생 처음 맡는 원조 기합내음에 정신을 잃고 하나둘 쓰러지기 시작했으니!



"새끼들... 기상!!!"


우렁찬 포효와 함께 무모칠 톤톤정 해병님이 오도봉고를 몰고 돌격해

휠체어 부대 69명을 마누라 곁으로 보내버렸다!


"좌절하지 마라!! 우리는 두려울 게 없는 해병대다!!

싸우면 지고 이기면 죽어라!! 라이라이 차차차!!


절망에 몸부림치던 오도해병들은 무모칠 해병님의 외침에 제정신을 차리고

다시 포신을 꺼내어 맞서 싸우기 시작했다!!


광장이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멀리서 변왕추 해병의 두 번째 원격폭격이 준비를 마쳤다!!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메테오만한 올챙이크림이 해병성채를 향해 추락하는데,

갑자기 공중에서 증발해 버렸다!


"무슨?!"


변왕추 해병은 순간 당황했다!


"망할... 견쌍섭 녀석인가."


한편, 견쌍섭 해병님은 은밀한 구석에서

긴빠이한 올챙이크림 메테오를 처리하려고 하는데,

놀랍게도 그의 뒤를 밟는 사람이 하나 있었다!

난생 처음 뒤를 밟힌 견쌍섭 해병님은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는데!


"니가 견쌍섭이구나."

변왕추 해병의 든든한 오른팔이자, 전설의 긴빠이 달인인 박말광 해병이 서있는게 아닌가!

둘은 조용히 서로를 견제하며 대치하면서,

그 누구도 섣불리 움직일 수 없었다!


6.9초나 되는 기나긴 대치 끝에,

박말광 해병은 씨익 웃으며 조용히 주머니에서 붉은 각개빤스 한 장을 꺼내었고,

거기엔 "견쌍섭" 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다!

하지만 왜인지 아랫도리가 차가워서 내려다 보니, 본인의 빤스도 없는 것이 아닌가!


"니 좀 치네?" 박말광 해병이 안경을 올리며 째려보았다!



"흥, 박말광이 갔으니, 견쌍섭도 한 번 더 막아내긴 어렵겠지."

변왕추 해병은 거대한 포신을 해병성채를 향해 조준하고,

다시 한 번 메테오를 발사할 준비를 했다.


"잘 가라, 황근출."


그 순간, 엄청난 폭발과 함께 해병 성채의 절반이 날아가 버렸고,

수많은 해병들이 해병수육이 되어버렸다!

폐허 속에서, 한 남자가 천천히 걸어나왔다.


그의 포신은 너무나 크고, 너무나 늠름했으며,

붉은 광채를 내뿜는 경이로운 포신은 

주변의 모든 아쎄이들을 존재만으로 해병 초밥으로 회를 쳐버릴 정도였다.


배썩둑 해병은 자신의 포신 총검이 바짝 긴장하는 것을 순간 느꼈다!

"50년.... 50년동안 나의 기술을 완성시킨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눈앞의 아쎄이는 그의 전설의 포신 총검술을 완벽하게, 

어쩌면 그 이상으로 재현한 것이 아닌가!!


"전신발기 - 해병 총검술."


쾌흥태 해병님이 입을 열자,

붉은 광채와 함께 수많은 휠체어 부대가 쓸려나갔다!


"경이롭구나... 이곳이 내가 누울 자리인가."


배썩둑 해병이 칠흑같은 포신 총검을 들자,

검은 기류와 붉은 기류가 부닺히면서 

대치만으로 엄청난 스파크가 터져나왔다!


그야말로 전설의 시작이었다.



(다음 화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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