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위 반포 청담 친구들 진짜 존나 한심한 애들 많음

고딩때 사교육을 개같이 처발라서 그런가 노력은 그닥안했어도 대충 2~3등급 받고 평범한 인서울/경기권 진학, 꼴에 자존심은 세서 전문직 피트 회계사 준비 물론 개같이 떨어짐 2~3년 날림 그리고 어영부영 졸업  나이 30대 이상 처먹어도 딱히 노력도 안하고 평범하게 대충 월 400~500 받는 중소나 중견 다님 위기의식? 전혀 없음 대가리 꽃밭임

얘네랑 얘기하면 뭔가 축처지는 느낌있는데 주빈유충들 보면 진짜 나도 정신 번쩍들고 열심히 살려고 생각듬

일례로 내 고딩때 부랄친구가 의대 한의대 보유 지잡대 교직원임

(얘도 부모재산 100억 가까이됨 외동아들임)

주빈이 한무유충들 악착이라더라 사실 주빈이나 한무면 과외는 인맥빨이라 구하기 좀 어렵다쳐도 동네학원에서 질문봐주거나 시대/강대 문제 맹그는 정도는 쉽게 할수있잖아? 

거기 개깡촌이라 브랜드신축아파트 월세(120정도)는 몰라도 그냥 썩은 주공아파트월세 이딴거는 한달에 50~60정도면 떡을 치더만, 100명 미만 미니의대 한의대인데 얘네들 전용 건물이라든데 주빈이 한무유충들이 60명 산다더라ㅋㅋㅋㅋ

나는 그거보고 기함함 진짜 저렇게 아껴야 성공하는구나 

언론에서는 주빈이들 유충때부터 뭐 포르쉐탄다 어쩐다 부모가 지방 브랜드아파트 월세 얻어준다 부자다 어쩐다 하는데 난 그냥 과장이라고봄 자극적으로 내보내는거고

내가 그학교 의학관 한의학관앞에 독3사 이상 본적 거의없었음(그것도 교수차일듯) 애들도 그냥 명품도 안입고 수수함

무튼 내가 의대 한의대 갔다? 미래 소득 생각 + 내가 노력한게 얼만데 이지랄하면서 그냥 브랜드 아파트 신축 월세 100 + 아우디 리스 100 탔을텐데

하여간 주빈이들 보면 가난한 집애들이 거의 70% 넘는데 한무들은 더 높을겠지

(국가장학재단 기준 기생수-차상위-1~7분위 의대 비율이 70%임) 지부모가 가난한 발싸개라도 그 환경 딛고 퀀텀점프해서 성공하는애들은 이유가있음

여기서야 주빈이 한무 욕하지 얘네 고딩때 내신 1점초반받는 애들이고 자기 절제 끝판왕인데 심지어 그걸 대학가서도 6년 내내 4인실 썩은기숙사, 차안삼? 난진짜 주빈한무극혐하지만 이 근성은 배울만하나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