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배우 이하늬의 소속사 팀호프는 17일, 이하늬의 60억 원 세금 탈루 의혹에 대해 "고의적인 세금 누락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팀호프는 "이하늬는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에 성실히 응했으며, 세무대리인의 조언에 따라 법과 절차를 준수하여 납세 의무를 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의 관점 차이"로 인한 추가 세금이며, 이하늬는 전액을 납부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9월, 이하늬와 소속사 호프프로젝트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하여 소득세 등 약 60억 원의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과거 유명 배우들의 추징금과 비교했을 때 매우 큰 금액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강남세무서 조사과가 2022년 이하늬의 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련 비정기 세무조사 과정에서 이하늬와 사람엔터테인먼트 간의 세금 탈루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이하늬는 2021년 12월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하여 2022년 6월 딸을 출산했다. 2015년 10월 개인 법인 '주식회사 하늬'를 설립한 후 사명을 두 차례 변경하여 현재는 '주식회사 호프프로젝트'가 되었다. 이하늬는 2023년 1월까지 이 법인의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를 맡았으며, 현재는 남편이 대표, 이하늬는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하늬는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애마'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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