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 출연해 자신이 거주 중인 경기도 평택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6개월째 완공되지 못하고 있는 자신의 300평 단독주택에 대한 속사정을 공개한다. 평택의 '앰버서더'를 자처한 브라이언은 김대호, 양세찬과 함께 지역 임장에 나서며 예측불허의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홈즈'는 지역 토박이가 나서 전국 팔도 임장 투어를 이끄는 '지역 임장-평택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평택 지역 임장에는 브라이언이 가이드로 나서 김대호, 양세찬과 함께한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스튜디오에 등장한 브라이언은 자신을 "평택의 앰버서더, 홍보대사 브라이언"이라고 소개하며 현재 5일은 평택, 2일은 도시에서 생활한다고 밝혔다. 그는 평택에서 SRT 열차를 이용하면 수서까지 2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점을 언급하며 평택 예찬론을 펼친다.
하지만 박나래가 브라이언에게 평택 집의 완공 시점을 묻자, 그는 "원래 작년 11월에 끝났어야 하는데, 6개월이나 지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완공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지난해 기상 악화와 건축 자재 문제로 계속 늦어지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장동민은 집은 완공 후가 더 중요하다며 하자보수 계약서를 제대로 작성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주택의 하자보수 기간과 계약서 작성 시 유의점을 짚어준다.
브라이언, 김대호, 양세찬 세 사람은 오프닝 촬영을 위해 평택 미군기지 인근에 위치한 한 주택 단지로 향한다. 이국적인 마을 풍경에 김대호는 군 시절 의경으로 평택에 왔을 때는 논밖에 없었다며 지금은 너무 달라져서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전한다. 브라이언은 이곳이 미군 부대 근처에 있으며, 부대 밖 거주 미군들이 이런 주택을 렌트해 거주하기도 한다고 설명하며 한국 사람들도 매매 후 임대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세 사람은 마을의 커뮤니티 센터를 방문하는데, 이곳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한소희, 박해준의 집으로 나왔던 곳으로 뒷마당에 야외 수영장이 설치되어 있었다. 수영장을 발견한 김대호는 망설임 없이 상·하의를 탈의하고 바로 입수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브라이언은 김대호의 예측 불허 행동에 연신 "김대호라는 사람이 이런 사람인 줄 몰랐어요. 오 마이 갓!"을 외치며 폭소를 유발한다.
'평택 앰버서더' 브라이언과 함께하는 유쾌하고 파란만장한 평택 지역 임장 현장은 오는 15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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