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로 활동했던 김동현(26·예명 그리)의 해병대 복무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까맣게 그을린 피부와 다부진 체격으로 군 생활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해병대 직업군인 아널드 리 씨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김동현 해병 더운 날 고생했다. 덕분에 행사 잘 마쳤다. 스스로 의지로 해병대 선택한 너, 선택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항상 응원한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김동현이 군 행사 직후 아널드 리 씨와 악수하며 늠름하게 거수경례하는 모습이 담겼다. 눈에 띄게 까맣게 탄 피부와 한층 더 다부진 체격은 그가 해병대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했음을 짐작게 했다.
김동현이 해병대 티셔츠에 사인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사인과 함께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해병대의 유명 문구를 직접 적어 넣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해병대에 대한 그의 자부심과 군 생활에 임하는 태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래퍼로 활동하던 김동현은 지난해 7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다. 지난 3월에도 자신의 SNS에 모범 해병상 수상 사진과 함께 "피할 수 없으면 즐기는 거야"라는 글을 올려 군 생활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김동현은 내년 1월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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