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최근 불거진 '이혼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6월 20일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홍현희는 "무슨 이혼이냐"며 관련 보도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내고 남편 제이쓴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이날 홍현희는 한강에서 진행된 '한강 나들이' 편 촬영 중 갑작스럽게 이혼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요즘에 너무 무서운 세상인 게 좀 얘기 좀 할게요"라며 운을 뗐다.
홍현희는 로봇청소기 브랜드 채널에서 토크를 하던 중 아이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다가 와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이혼 워딩이랑 얘기도 안 했다. 그냥 아이가 없으면 각자 좀 자유롭게 살 수도 있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갑자기 기사에 이혼 관련된 얘기를 하니까"라며 억울함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홍현희는 결혼 후 아이를 갖기까지의 이야기를 하던 중 "결혼 5~6년 차가 되고 각자 하고 싶은 걸 하니까 '10년 후에 아이가 없으면 각자 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 발언이 부풀려져 '이혼설'까지 가게 된 것이다.
홍현희는 "솔직히 얘기하겠다. 결혼한 것도 감지덕지이다 저는"이라며 "나는 너무 이쓴씨한테 미안한 거다. 누가 보면 내가 막… 어마어마하게… 너무 하루하루 감사하게 살고 있는데. 괜히 좀 이쓴씨한테 미안하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너무 자극적으로 하니까 그런 것들을 좀 지양했으면 좋겠다"며 자극적인 보도에 대한 자제를 요청했다. "무슨 이혼이냐. 너무 그런 거에 약간 좀 스트레스가 있다. 구독자분들도 스트레스받을 것 같다. 그런 기사 이런 걸로 인해. 이거 좀 잠잠해졌는데 또 나오고 어디 가면 그 질문을 많이 하시더라. 그래서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하며 이혼설이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10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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