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송혜교가 절친한 동료 배우 박솔미에게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과자를 선물 받고 기쁨을 표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 과자는 최근 유명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유행하는 '이름 찾기' 이벤트 제품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언니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기 과자인 '칸쵸'의 표면에 '혜교'라는 이름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해당 과자를 선물한 박솔미의 계정을 태그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혜교가 받은 과자는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되는 롯데제과 '칸쵸'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내 이름을 찾아라' 제품이다. 과자 표면에 무작위로 인쇄된 504개의 이름 중 자신의 이름이나 소중한 사람의 이름을 찾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출시 이후 가족, 친구, 연인은 물론 좋아하는 스타의 이름을 찾는 재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수 아이유 등 유명 연예인들도 인증에 동참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송혜교는 지난 3일에도 절친한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에게 '민경'이라는 이름이 적힌 과자를 전달했으며, 강민경이 이를 인증해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송혜교는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에 출연하며 공유, 차승원, 이하늬, 설현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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