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프랑스 파리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바쁜 월드투어 일정 속에서도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게나마 즐겨본 파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편안한 흰색 후드티 차림으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꾸밈없는 복장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미모를 발산하며 '냉미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마스크를 쓰고 고양이와 함께 찍은 셀카도 공개됐다.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도 가려지지 않는 지수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독보적인 아우라가 돋보였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7월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을 시작으로 16개 도시, 33회차에 달하는 대규모 월드투어 'DEADLINE'을 진행 중이다. 북미와 유럽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블랙핑크는 10월부터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겨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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