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가수 김재중이 남다른 효심으로 부모님께 현금 뭉치를 전달하는 모습이 화제가 된 가운데, 사실은 그 과정에 나름의 고충이 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디지털 시대에도 현금을 고집하는 부모님 때문에 겪는 에피소드가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6일 공개된 KBS 웹예능 '고소영의 펍스토랑'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재중은 부모님 관련 질문에 뜻밖의 답변을 내놨다. 앞서 그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부친에게 5만 원권 현금 뭉치를 드리는 모습이 공개되어 '효자'로 불린 바 있다.이에 고소영이 "아버지 용돈을 많이 드리는 효자더라. 너무 행복하고 화목해 보인다"고 칭찬하자, 김재중은 "그게 힘들다"는 의외의 대답을 했다.김재중은 "부모님께 신용카드도 드리고, 휴대폰 요금도 다 내드리고, 집도 사드렸다"면서도 "사실 현금을 많이 안 들고 다니지 않나. 근데 디지털 현금은 현금이라고 생각 안 하신다. 굳이 현금을 뽑아서 가져다드려야 한다"며 현금을 직접 준비해야 하는 고충을 토로했다.이에 고소영은 "현금을 받았을 때의 느낌이 정스럽지 않나. 저는 약간 아날로그 감성이어서 아직도 직접 은행에 간다"며 김재중 부모님의 아날로그 감성에 공감했다.▶ 김재중, '효자 용돈' 비하인드 고백 "현금 뭉치 드리기 힘들다"…아날로그 감성 부모님 때문에▶ 황보라, 시아버지 김용건과 육아 갈등 예고 "나를 위한 삶 못 살아, 애기 두고…"▶ 쥬얼리 출신 이지현, 연휴 맞아 두 아이와 '100% 아이들을 위한' 가족 여행…미용실 잠시 쉬고 '열혈 엄마' 복귀▶ 박세영·곽정욱 부부, 결혼 3년 만에 얻은 딸과 첫 추석…"육아 일상 속 행복 만끽"▶ 송혜교, '단발 커트' 파격 변신…크롭 의상으로 보이시한 매력 발산▶ '송종국 딸' 송지아, 폭풍 성장한 성숙 미모 화제…"어른 되는 거야?" 엄마 박연수도 깜짝▶ 김우빈,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속 '장발 지니' 변신…신비로운 비주얼 화제▶ 이적, '놀면 뭐하니?' 서울 가요제 비하인드 공개 "대상을 받긴 했지만, 참가자 모두가 대상"▶ 성유리, 출산 후 처음으로 쌍둥이 딸들과 궁 나들이 포착…나란히 손잡고 '훈훈한 엄마' 근황 공개▶ 에프엑스 정수정(크리스탈), 시크한 '냉미녀' 면모 과시하며 유방암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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