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결혼 후 180도 바뀐 '알뜰 짠순이' 변신 "집 없는 게 서러워…재산 공개"

메디먼트뉴스 · 2025-10-07T20:40:04+09:00

[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배우 황보라가 출산 후 돈 관리에 '눈을 떴다'고 밝히며 알뜰한 면모와 함께 아들을 위한 재테크 계획을 공개했다. 과거 명품과 쇼핑을 즐겼던 모습과 달리 절약하는 엄마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23년차 여배우 황보라 재산 공개…통장, 명품백, 금고까지 탈탈 털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황보라는 집안 곳곳을 소개하며 알뜰한 면모를 드러냈다. 주방 접시를 소개하던 중 "여기 있는 접시 절반이 정우 오빠(하정우) 집에서 가져온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그녀는 "옛날에 미친 듯이 쇼핑하고 가라오케 다니고 맨날 명품 사고 그랬는데 결혼하고 사람이 바뀌었다"며, "아기를 가지고 나서 빨리 가장 돈을 모을 수 있는 시기가 지금이다 싶었다. 아기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사교육비가 많이 든다더라"고 절약 이유를 설명했다.특히 집에 대한 로망이 크다는 황보라는 "저는 항상 집에 대한 로망이 있다. 자질구레한데 돈 쓰지 말고 무조건 아끼자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에 미친 듯이 도전 중임을 밝힌 그녀는 "어제 청약 발표 나는 날이었는데 떨어졌다. 2주 동안 행복했다"고 토로하며 "연예인이라고 다 부자가 아니"라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전했다.황보라는 금고까지 공개하며 아들 우인 군의 돌반지들을 모아 바꾼 골드바들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황보라가 "이거 다 하면 얼마냐. 한 50돈 되겠다. 50돈이면 얼마냐"고 묻자 제작진은 "3천만 원"이라고 답했다.또한 황보라는 아들 우인 군을 위한 철저한 자산 관리 계획을 밝히며 '열혈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녀는 "우인이 통장도 만들었다. 우인이 자산운용 S&P도 만들어줬고 주택청약 통장도 만들어줬다. 엄마가 집 없는 게 서러워서"라며 "입출금식 통장에 적금도 있다. 우인이 통장이 많다"고 말했다. 그녀는 "엄마 아빠가 아이를 위해서. 제가 돈에 눈을 떴다"고 덧붙이며 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황보라, 결혼 후 180도 바뀐 '알뜰 짠순이' 변신 "집 없는 게 서러워…재산 공개"▶ '유명 연예인 카페' 제주 대형 카페, 국유지 약 1,800평 불법 사용 논란…서귀포시, 수사 의뢰▶ 개그맨 정세협, 41세 나이로 별세…'차우차우'로 큰 사랑, 최근까지 '개콘' 활동 중 심장마비로 추정▶ 임창정, 아내 서하얀과 '리마인드 웨딩 화보' 공개 "곧 결혼 10주년…서로에 대한 존중 기록"▶ 함소원, '중국 재벌과 결별 후' 이어진 진화와의 결혼 비하인드 공개 "이 남자라면 해낸다 120% 확신"▶ '나는 솔로' 16기 옥순, 약혼자 로맨틱 메시지 공개 "이제 혼자보단 함께"…유산 아픔 딛고 평온한 일상▶ 이용식, 40년 만에 '육아 휴가' 떠나…비행 중 우는 아기에 "남 일 아니다, 엄마들 대단" 공감 표해▶ 49세 배우 이민우, 홍석천의 돌직구 질문에 "장가 안 간 게 아니라 못 간 것" 솔직 고백▶ 김재중, '효자 용돈' 비하인드 고백 "현금 뭉치 드리기 힘들다"…아날로그 감성 부모님 때문에▶ 황보라, 시아버지 김용건과 육아 갈등 예고 "나를 위한 삶 못 살아, 애기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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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결혼 후 180도 바뀐 '알뜰 짠순이' 변신 "집 없는 게 서러워…재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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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7 20: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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