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추석 명절을 맞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향한 깊은 그리움을 전하며, 가족과 함께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시간이 지날수록 아버지가 더 그립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장영란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시간이 지나면 그리움이 덜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아리다"며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심경을 담은 글과 함께 가족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남편과 두 자녀와 함께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벽면에는 아버지의 사진과 꽃다발, 추모 소품들이 정성스럽게 놓여 있었으며, 아이들은 다정한 표정으로 엄마 곁을 지키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장영란은 특히 명절에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이 커진다고 했다. 그녀는 "명절이 되면 아빠가 직접 바싹하게 튀긴 오징어 튀김이 먹고 싶다"며, "시댁 다녀온 딸 고생했다고 늘 수북히 튀김을 해주셨던 아빠의 체온, 튀김 냄새, 웃음소리가 너무 그립다"고 전했다.장영란은 "마음아리게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누리꾼들에게도 따뜻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그녀는 "남은 연휴,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표현 많이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에 누리꾼들은 "늘 행복함이 넘치는 가족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아버님이 천국에서 안아주실 것 같다", "너무 뭉클한 사진"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한편, 장영란은 지난 2017년 부친상을 당했다. 그녀는 과거 한 방송에서 아버지가 아프셨을 때 한의사인 남편이 매일 찾아와 응원해 준 것에 대해 "평생 감사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장영란, 돌아가신 아버지 향한 애틋한 그리움 고백 "명절이면 아빠표 오징어튀김 그립다"▶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33kg 감량 성공 "건강해져서 행복"…50kg대 유지 근황 공개▶ 빽가 이름 거론된 제주 '연예인 카페' 불법 국유지 사용 논란…카페 측 "빽가와 관련 없다" 해명▶ 정세협, 41세로 별세…투병 이겨내고 복귀했으나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비보에 동료 김원효 등 애도▶ 황보라, 결혼 후 180도 바뀐 '알뜰 짠순이' 변신 "집 없는 게 서러워…재산 공개"▶ '유명 연예인 카페' 제주 대형 카페, 국유지 약 1,800평 불법 사용 논란…서귀포시, 수사 의뢰▶ 개그맨 정세협, 41세 나이로 별세…'차우차우'로 큰 사랑, 최근까지 '개콘' 활동 중 심장마비로 추정▶ 임창정, 아내 서하얀과 '리마인드 웨딩 화보' 공개 "곧 결혼 10주년…서로에 대한 존중 기록"▶ 함소원, '중국 재벌과 결별 후' 이어진 진화와의 결혼 비하인드 공개 "이 남자라면 해낸다 120% 확신"▶ '나는 솔로' 16기 옥순, 약혼자 로맨틱 메시지 공개 "이제 혼자보단 함께"…유산 아픔 딛고 평온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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