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자신의 나이를 언급하며 패션을 지적하는 일부 댓글에 대해 유쾌하면서도 단호한 소신을 밝혔다. "50살은 제2막의 시작"이라고 선언하며 나이에 대한 편견에 정면으로 맞섰다.김준희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상을 게시하며 "어떤 댓글에 '그 나이에 크롭티?'라는 댓글이 달렸다. 내 나이가 왜, 50살은 뭐 나한테만 오나"라고 운을 뗐다.그녀는 나이를 묻는 지적에 대해 "누구에게나 오는 50살 더 나답게 입고 나이는 숫자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게 잘못된 건 아니잖나"라고 소신을 밝히며 "20 30 40 대 다 살아보니 그 세월을 지나온 지금이 난 제일 행복하다"고 전했다.이어 "내 나이가 늙었다고 생각하는 애들아, 너넨 안 늙어봤지? 난 늙어봤다. 50살은 제2막의 시작이다"라며 유쾌하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공개된 영상 속 김준희는 시크한 블랙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그녀의 여유 있는 미소와 세련된 포즈는 '시간을 거스르는 자신감'이라는 찬사를 받았다.한편, '연매출 100억 CEO'로 불리는 김준희는 연하 남편과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며, 방송 활동과 사업을 병행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준희, "그 나이에 크롭티?" 악플에 일침 "50살은 내게만 오나, 제일 행복한 제2막의 시작"▶ 사유리 "20년 전 10억 강남 아파트 안 샀다, 지금 40억…과거의 나 때리고 싶다" 후회 고백▶ 그룹 F-IV 메인보컬 장해영, 암 투병 끝에 향년 45세로 별세…동료들 "하늘나라에서 다시 노래하자" 추모 물결▶ 전 아나운서 최동석, 딸 다인과 제주도 데이트 공개 "아직도 안아달라 하니 감사"…애틋한 면접교섭 일상▶ 송혜교, 비 내리는 야외 결혼식 참석…절친 목정욱 포토그래퍼에 "축하해 오라버니" 애정 전해▶ "연회비 700만 원대" 전원주, 86세에 호텔 헬스장 럭셔리 루틴 공개…달라진 소비 습관 자랑▶ 곽튜브, 오늘(11일) 5세 연하 공무원과 결혼…혼전 임신으로 결혼 앞당겨, 사회 전현무·축가 다비치▶ 윤민수 아들 윤후, 아빠 노래 열창하며 '부전자전' 가창력 과시…"제스처까지 판박이"▶ 화사, 숏컷과 란제리룩으로 파격 변신…"머리카락, 굿 굿바이" 컴백 예열▶ 효민, 레깅스 입고 과감한 신혼집 일상 공개…한강 뷰 배경 '늘씬 볼륨 몸매'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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