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하지원과 나나가 드라마 속 파격적인 장면과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측이 공개한 메이킹 영상에는 극 중 추상아 역의 하지원과 황정원 역을 맡은 나나가 베드신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두 사람은 긴장감이 감도는 극 중 분위기와 달리 촬영 전부터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남다른 선후배 간의 우정을 과시했다.
복도 장면 리허설 중 하지원은 나나에게 술 한 잔 콜이라며 장난기 가득한 제안을 건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 촬영 시작과 동시에 배역에 완벽히 몰입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다가도, 감독의 컷 사인이 떨어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서로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를 지켜보던 감독이 너무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질 정도로 두 사람의 호흡은 완벽했다.
특히 촬영을 마친 뒤 하지원과 나나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걸어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극 중에서는 팽팽한 텐션을 유지하는 관계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가까운 파트너로서 서로를 지탱하고 있음을 보여준 대목이다.
드라마 클라이맥스는 최근 추상아와 황정원의 파격적인 동성 키스신과 베드신을 잇달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지난 5회 방송에서 추상아가 황정원을 옛 연인으로 착각해 입을 맞춘 데 이어, 지난 7일 방송된 8회에서는 두 사람의 본격적인 베드신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강렬한 설정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클라이맥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ENA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하지원과 나나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가운데, 두 사람의 숨겨진 서사가 어떻게 풀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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