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31기 출연진의 화려한 직업과 이력이 공개되면서 러브라인의 향방이 안갯속으로 빠졌다.
지난 8일 방송된 자기소개 시간에서는 남녀 출연자들의 반전 커리어가 베일을 벗었다. 남성 출연진은 자동차 디자이너 영수, 치과의사 영호, IT 프로젝트 매니저 영식, 제철업 숙련공 영철, S전자 엔지니어 광수, 10년 차 변호사 상철 등 엘리트 군단으로 구성됐다. 첫인상 선택에서 4표를 얻으며 독주했던 경수는 안경원을 운영 중인 경영자로 밝혀졌다.
여성 출연진 역시 공기업 과장 영숙, 발레 강사 정숙, 북 디자이너 순자, 토목 엔지니어 영자 등 전문직 여성들이 대거 포진했다. 옥순은 항공사 전략기획팀 소속이자 대변인 경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으며, 현숙은 국책은행 11년 차 과장, 정희는 독일 유학파 출신의 자동차 디자이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직업 공개 이후 숙소 분위기는 미묘하게 요동쳤다. 특히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경수는 자기소개 이후 감정을 서둘러 드러내고 싶지 않다며 일찍 자리를 뜨는 등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기대와 달랐던 그의 자기소개 방식에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각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출연자들이 서로의 실제 생활과 이력을 확인하면서, 초반 경수에게 쏠렸던 여성들의 관심이 분산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화려한 직업 공개가 첫인상의 벽을 넘고 새로운 로맨스의 도화선이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몰표 인기남 경수의 입지가 흔들릴지, 혹은 새로운 스펙 강자들이 러브라인의 주도권을 잡게 될지 31기 솔로나라의 반전 드라마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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