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공포 영화 살목지의 주역들이 흥행 공약을 이행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영화 배급사 쇼박스는 공식 SNS를 통해 손익분기점 돌파를 기념하여 팀 살목지가 귀신 분장 공약을 지키기 위해 모였다는 소식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배급사 측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진행된 무대인사와 하이바이회에 대한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살목지의 메가폰을 잡은 이상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가 각양각색의 귀신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 있다. 처키와 강시 등 캐릭터 분장을 완벽히 소화한 배우들 사이에서 특히 하얀 소복을 입고 파격적으로 변신한 이상민 감독의 모습이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 살목지는 지도 서비스의 로드뷰에 포착된 정체불명의 형체를 확인하기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물속 깊은 곳의 실체와 마주하며 겪는 기괴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지난 14일 누적 관객 수 80만 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공식적으로 넘어섰다.
이번 흥행은 공포 장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올해 개봉한 국내외 영화를 통틀어 최단기간에 손익분기점을 달파했다는 점에서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살목지 팀은 개봉 전 약속했던 귀신 분장 공약을 실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압도적인 몰입감과 독특한 소재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살목지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영화계와 관객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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