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언팔·인터뷰 논란' 김민재, "생각 짧아, 연락해 사과했다" 손흥민과 화합 마무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4.02 16:35:05
조회 5555 추천 11 댓글 66


[메디먼트뉴스 이상백 기자] 소속팀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해 논란을 일으킨 김민재(나폴리)가 손흥민과 SNS를 끊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김민재는 "생각이 짧았고, 잘못했다"라며 "흥민이 형께 따로 연락해 사과드렸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마친 후 인터에서 "멘털적으로 무너져 있는 상태"라며 "몸도 힘들고 그렇기 때문에 대표팀보다는 소속팀에서만 신경을 쓰고 싶다"고 해 논란을 빚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힘들다는 의미가 잘못 전달됐다"며 태극마크를 소중히 여겨왔다고 했다.


손흥민이 3월 A매치 기간 대표팀에 소집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 시기 김민재와 손흥민이 SNS 계정을 언팔로우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둘의 관계에 대한 안 좋은 추측이 불거졌다. 지금 두 선수는 인스타그램을 다시 팔로우한 상태다.

김민재는 "흥민이 형이 항상 대표팀 소집이 끝나면 그런 글을 올리시는데, 제가 전날 진행했던 인터뷰로 인해 오해했다. 상식 밖의 행동을 했다"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대표팀 소집을 힘들어하는 이유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 언론 등에서는 선배 선수와 갈등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많지만 "사실이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대표팀 내 96년생 라인에 대해서도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했다. 

이하 김민재 측 해명 전문

1. 손흥민 선수 관련
제가 생각이 짧았고, 잘못했습니다.
흥민이 형이 항상 대표팀 소집이 끝나면 그런 글을 올리시는데, 제가 전날 진행했던 인터뷰로 인해 오해를 했고, 상식 밖의 행동을 했습니다.
흥민이 형에게 따로 연락을 해서 사과를 드렸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계속해서 전달이 잘못되어 사실들과 솔직한 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저는 대표팀에서 항상 열심히 하자는 마음가짐이었고,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모든 경기에 임하고자 했습니다. 단 한번도 자부심과 책임감 없이 뛴 적이 없습니다.

다만, 아시다시피 제가 단기간에 좋은 팀에 가게 되면서 대중들과 미디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너무 갑작스럽게 이런 상황에 놓이다 보니 이전에 대표팀에서 했던 것들이 어려워 졌고, 실점 장면에서의 상황들에 대해 더 예민해지고, 더 잘해야겠다는 압박 속에 스트레스가 있어 실언을 했던 것입니다.

대표팀에서 뛰는 것이 그만큼 책임감 가져야 하는 자리이고,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많은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연코 국가대표팀에서 뛰면서 단 한 번도 안일하게 생각 하고 운동장에 나가본 적 없습니다.
대표팀과 이야기를 나눈 것이 소집 명단에서 제외해 달라거나, 경기를 쉬게 해달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대표팀에 와서 경기를 하는 것이 정신적으로 부담스럽고 힘들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시 한번,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실언을 해 혼란 드린 점 죄송합니다.

3. 선배들과의 사이
이 부분은 소속사 보도자료를 통해 전달되었듯이 분명히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대표팀 내 96라인들이 파벌을 만들고 있다는 말은 정말 당황스러운 이야기들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더 말씀드릴 내용이 없습니다.
이번 일로 다시 한번 국가대표의 무게감을 느꼈습니다.
한국 축구가 좋은 성적으로 흥행하고 있고, 수많은 팬분들이 응원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개인의 잘못으로 불미스러운 말들과 소문들이 나오게 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팬분들을 포함하여 관계된 모든 이들에게 죄송하고, 가장 피해를 많이 본 선수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그 동안 제가 인터뷰를 피하고, 기자분들을 적대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매 이적시기마다 여러가지 이적설로 괴롭힘을 받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선수에게나 이적 시기때는 나올 수 있는 이야기들이고,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일들을 혼자 예민하게 생각했고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라 어려서 철이 없었고, 그 마음이 지금까지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늦었지만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언팔·인터뷰 논란' 김민재, "생각 짧아, 연락해 사과했다" 손흥민과 화합 마무리▶ 정동원, '오토바이' 논란 이후 근황? 이진호 "정동원, 모든 일정 취소하고 반성 중...예능 복귀 논의 중"▶ 이동국 딸 재시, 17살에 벌써 171cm 완성형 미모 과시...엄마 아빠 장점만 닮아▶ 화사, 긴머리로 상체 가리고 스키니 하의와 함께 몸매 과시 "우리 평생 재밌게 살자"▶ 황재균, '인생84' 출연...결혼 결심? " 아내 ♥지연 웃음 소리때문에 결혼 결심...내조 1도 필요없다"▶ 임지연♥이도현 열애 인정? "선후배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극중 송혜교바라기, 현실은 임지연▶ 황영웅, 자숙 선언과 함께 "팬들 방송사 항의 감사하나 괴로워…좋은 노래로 찾아뵐 것" 심경 고백 [전문]▶ 윤혜진♥엄태웅, 딸 지온까지 가족 나들이...화기애애한 가족 모습 눈▶ 기안84, AOMG 소속 쌈디와 인증 "바지 사장님과 함께"...코쿤, 로꼬 정찬성 등과 한솥밥▶ 아이브(IVE) 컴백 선공개곡 →'키치' 부터 차트 올킬



추천 비추천

11

고정닉 0

1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현타' 오게 하는 고가의 부동산을 구매한 스타는? 운영자 23/06/05 - -
8794 '금쪽 상담소' 유혜영 "나한일, 집 다 팔아먹어…생각하면 밥맛 없어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41 0
8793 김대호 일상 공개, 430만원 다마스 타고 MBC 출근 "100% 수동, 직거래로 샀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40 0
8792 '하트시그널4' 이주미, 유지원→한겨레와 설레는 첫 공식 데이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41 0
8791 '하트시그널4' 설레는 첫 데이트, 부끄러운 김지영부터 즐겁기만한 김지민까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39 0
8790 '나 혼자 산다' 윤성빈 "체중 92kg, 체지방량 8kg 이상 넘은 적 없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45 40 0
8789 '김사부3' 유연석 센터장 컴백.."한석규가 목표 돼선 안돼" 폭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5 37 0
8788 '나 혼자 산다' 김대호, 430만원에 산 애마 '다마르기니'…캠핑카 셀프 개조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40 0
8787 '나혼자산다' 김대호 자연인→베테랑 아나운서 이중생활…'칼퇴 만렙' 스킬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5 40 0
8786 김구라 아들 MC그리, 아빠 몰래 세컨카로 올드카 구매 "가격은 딱 천만원"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79 1
8785 '금쪽같은 내새끼' 빈방에서 홀로 울부짖던 금쪽이 형…돌발 행동→스튜디오 발칵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43 0
8784 '구라철' 김구라, 전처 17억 빚 갚아준 이유 고백 "이혼, 표면적인 이유는 금전적 불신...지키려 했으면 더 후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32 0
8783 최귀화, '내무부장관' 아내 공개 "집사람 안 만났으면 제대로 밥벌이 하고 살았을까 싶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84 0
8782 '피겨퀸' 김연아, 당구 실력은? "피겨만 잘한걸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6 0
8781 결혼 앞둔 김자연, '틀린그림찾기' 하듯 이상호X이상민 형제 사이에서 "누가 남편일까요?"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7 0
8780 임영웅, 6월 1주 차 아이돌차트 115주 연속 랭킹 1위...이찬원 김호중 각각 2,3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54 0
8779 임영웅, 콘서트 마친 후 아침 조깅부터 브런치 카페까지 화보같은 LA 일상 공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73 0
8778 임영웅 생일 기념, 미국 할머니 팬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 "기쁨과 위로 전해주는 임영웅 생일 축하하는 마음에 기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60 0
8777 티아라 효민, 입은듯 안 입은듯 핫팬츠 속 치명적 매력의 탄탄한 꿀벅지 과시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32 0
8776 '현대家 사돈' 백지연 전 앵커, 아들 결혼식에 최지우·손지창 오연수 등 의외 인맥 눈길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6 0
8775 '인스타그램 홀릭' 이효리, 결혼 10주년 맞아 남편 ♥이상순과 스위스 여행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6 0
8774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활동 잠정 중단 선언 "작품이 날 무너뜨려…한계점 넘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4 0
8773 김지민, '캠핑 인 러브2' 무리수 시청률 공약? "시청률 10% 넘으면 결혼 김준호와 결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35 0
8772 차서원, ♥엄현경과 결혼 발표 후 악플 세례...손편지로 팬심 달래기 나서 "갑작스럽게 소식이 전해져서 놀라셨을 팬들에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38 0
8771 마마무 화사, 악플 심경 고백 "겉모습만 보고 나를 판단해...현타 왔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8 0
8770 블락비 피오, '국방 NEWS'통해 근황 알려 "27살에 해병대 지원 후 29살까지 3번 낙방...4년만에 합격"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8 0
8769 '노게런티' 조보아, '구미호뎐 1938' 특별 출연…이동욱과 무사히 재회할까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4 0
8768 서동주, 父서세원 떠나 보낸후 분위기 확 바뀐 단발머리 변신 근황 공개 "머리 자름 새로운 시작"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6 0
8767 김완선, '1300억 미정산' 매니저 이모 고(故) 한백희 언급 "자발적으로 10년을 복종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28 0
8766 기안84, 이시언에 사과..."이시언 빠지고 덱스 합류한 '태계일주 시즌2'가 확실히 시즌1보다 재밌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62 0
8765 '라디오쇼' 박명수, '1박2일' 바가지 논란에 일침 "지역 경제 살리려다 지역 경제 망치는 길"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35 3
8764 샤이니 온유, 건강상 이유로 활동 중단...SM측 "온유, 안정과 치료가 필요, 활동중단"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47 0
8763 '댄스가수 유랑단' 보아 "과거 무대 끝나면 항상 지적 당해 자존감 떨어져"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71 1
8762 압타머사이언스, 상급병원에서 '폐암조기진단키트' 비급여 검사 오픈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65 0
8761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95 0
8760 송혜교X서경덕, 美 카운티미술관 한글 안내서 기증 "한국어 서비스가 잘 제공되지 않아 자존심 상했었다"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44 0
8759 '재테크 대모' 전원주, 건물주 된 비법 공개? "58만원으로 30억 만들었다"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21 1
8758 알레르기 비염 환자, 20년간 18배 증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39 1
8757 '마약 5종 투약 혐의' 유아인, 수사 4개월 만에 오늘(9일) 불구속 송치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02 0
8756 혈액투석 환자, 코로나19 감염시 사망률 일반 환자에 비해 2배 이상 높아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67 0
8755 임미숙, 남편 ♥김학래에 스킨십하려면 돈 주는 규칙이 있다? "상반신은 5만원, 허리밑 10만원" [2]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66 2
8754 서우림, '세 번의 폐암 수술, 두번의 이혼, 둘째 아들 사망' 험난한 그녀의 인생사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53 0
8753 김태희, 배우 데뷔를 망설였던 이유? "키스신 어떻게 찍지? 남친이 싫어할 텐데..." [49]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4404 7
8752 작년 코로나19 다음으로 병원 가장 많이 찾은 질병은?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47 0
8751 애경 2080, 굿네이버스와 '구강건강증진 프로젝트' 협약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48 0
8750 불면증, 뇌졸중 위험 증가...50세 미만 더 주의해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62 0
8749 홍진호, "포커로 20억 벌었다"더니 이번에도 美대회 억대 상금 [84]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4518 42
8748 '노담' 김숙, 담배를 멋으로 배웠다는 누리꾼에 "난 담배 잡자마자 묘기 시작...솔직히 말해서 뭐가 멋있냐"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180 0
8747 '소년 판타지' 유준원 최종 1위, 홍성민 3위 이변‥판타지보이즈 12인 공개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51 0
8746 '나쁜엄마' 이도현, 정웅인ㆍ최무성에 복수 결말→라미란 웃으며 눈감아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60 0
8745 "언니는 이모님 어때요?' 이효리 걱정어린 질문에...김완선 "이모 한백희 보고 반해 10년간 자발적 복종" [1]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9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힛(HIT)NEW

그때 그 힛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