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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변비 반복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의심해봐야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6 23:10:04
조회 2617 추천 5 댓글 41


[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과민성장증후군은 대장 내시경을 비롯한 각종 검사에서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지만 복통과 설사, 변비가 계속되거나 복부팽만감과 같은 불쾌감이 반복된다는 특징이 있다. 배가 자주 아프고, 배변 습관에 변화가 있다면 대다수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는 진단명을 받는다.

과민성장증후군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니지만 정신과 육체에 심한 고통을 주기도 한다. 특히 증상이 사회생활에 영향을 미치기 일쑤인데, 원인을 찾기 어려워 관리도 힘들다.

과민성장증후군은 증상에 따라 유형을 구분할 수 있다.


복통형 증상은 주로 배꼽 주위 또는 아랫배가 아프고, 대변을 보고 나면 통증이 줄어든다는 특징이 있다. 설사형 증상은 소량의 묽은 변을 자주 보는 것이 특징이다. 설사 전에 긴박감을 느끼기도 한다. 가스형 증상은 복부 팽만감이 심해지는 것을 말한다. 배가 빵빵하면서 방귀를 유난히 자주 뀌기도 한다. 변비형은 변이 단단하고 배출이 어려운 경우다. 

과민성장증후군으로 복통, 설사, 변비가 반복되는 이유를 찾는다면 위장 질환 설문검사를 기본으로 자율신경균형검사나 설진 및 입냄새 검사 등을 통해 대장이 과민해진 이유를 알아본다.

과민성장증후군의 본질은 장이 너무 예민하다는 것인데 같은 음식을 먹어도 남들은 괜찮은데 본인에게만 증상이 쉽게 나타나는 것,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증상이 심해지는 것 역시 환자의 장이 너무 예민한 탓이라고 볼 수 있다.

이때 장이 왜 예민해졌는지를 파악한 후 관리법을 찾아야 하는데, 예를 들어 위-소장의 불완전한 소화가 문제라면 소화흡수기능을 돕는 처방이 요구된다. 이 유형에서는 먹은 것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불완전 소화된 상태에서 대장으로 넘어가게 돼 이를 미생물이 처리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가스가 생기고 장점막을 자극하게 돼 설사 복통이 발생하게 된다. 자율신경 부조화가 원인인 경우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불균형에서 내장감각의 과민성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원인에 따른 치료탕약 처방이나 장 민감성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약침 등을 적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 교정이라 할 수 있는데, 개인상태에 맞는 생활관리법을 지도받은 후 올바른 습관교정이 이뤄진다면 재발방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 설사·변비 반복된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의심해봐야▶ 걷기운동의 놀라운 효과, 인지 능력 향상 "뇌 건강과 웰빙 향상의 강력한 도구"▶ 코골이 심한 사람, '이 병' 걸릴 위험 크다▶ '쥐어짜는 통증' 심혈관질환, AI로 진단 가능...위험도 93% 예측▶ 힘찬병원, 마코로봇 수술 1만5000건 시행… 국내 전체 사례의 70%▶ 대웅제약, 펙수프라잔 북미 라이선스 회수 결정… 글로벌 빅마켓 진출 위해 다국적 제약사와 협상 시작▶ [스타&헬스] 이경규 딸 이예림, '도한증' 고백 "잠만 자면 식은땀"...수면질 떨어뜨리는 도한증이란?▶ [스타&헬스] 블랙핑크 지수 코로나19 확진 판정… YG측 "지수, 日 오사카 공연 불참"▶ 지놈앤컴퍼니 'GEN-001' 담도암 대상 임상 2상 시험계획 변경 승인… 병용 투여 유효성 확보 기대▶ 내년 건강보험 의료수가 1.98% 인상…진료비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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