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하도하도 재밌다 대단하다 해서 오늘 처음 읽었는데 이건 뭐 내가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그림체도 졷같고 스토리도 맘에 안 드네.. 내용도 공감이 전혀 안 가고 너무 비현실적이고... 뭐..두뇌싸움 하는 건 알겠는데 너무 작위적이고 계산적이랄까.. 실제에 있을 너무 많은 변수들과 복잡한 상황들을 생략하고 너무 단순화해서 작가가 의도한 대로만 이끌고 있다라는... 법공부 조금만 한 사람이라면 카이지를 비롯해서 제애그룹에 당하는 넘들이 너무 병신같이 당한다는 생각을 분명 하게될텐데.... 예를 들면 도박빚은 불법이므로 안 갚아도 된다는 간단한 사실조차 만화에서 안 알려줌. 당하는 넘들중에 그런거 모르는이 하나도 없다는 게 이해도 안가고 아무리 당하면서도 단체 항의 나 농성 데모 또는 폭동같은 것도 일어날 법한데 병신같이 전부 너무 순한양처럼 하라는 데로 다하고 질질 끌려만 다닌다.. 그리고 경찰은 도대체 뭐하고 있는데??? 이런 불법행위에 경찰신고나 언론사나 시민단체의 고발 한 건 안들어왔다는건 말도 안 된다.. 너무 작위적이고 결론은 카이지 너무 과대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