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직도 늦지 않았어" 비트코인, 가상화폐 전문가 6인의 '선견지명'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4 19:10:04
조회 218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가상화폐에 우호적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비트코인(BTC)의 가격이 하루가 멀다하고 폭등 중이다. 한때 비트코인 가격은 9만3000달러까지 도달하면서 또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올 연말까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는 의견과 이미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다는 우려로 나뉘는 모양새다.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4위 OKX의 CCO 레닉스 라이는 "올해 안으로 10만 달러를 넘길 것"이라며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올해 12월까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며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이번 상승은 단기적인 과열이라기보다 지속 가능한 성장의 신호탄"이라고 설명했다.


사진=MBC뉴스


다만 레닉스 라이는 "최근 비트코인의 급등세는 대선 결과와 함께 주식시장의 상승 등 여러 긍정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았다. 이미 긍정 요소가 시장에 반영됐기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스위프트엑스(SwyftX)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파브 훈달 역시 비슷한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올해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최대 10만 3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라며 "피보나치 확장 등을 이용해 과거 사이클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충분히 가능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HDI 펀드의 매니징 파트너 가이 아모니도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을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에 많이 상승하긴 했지만, 아직 이번 사이클의 최고치에는 도달하지 않았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를 채택하면서 친암호화폐 정책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에는 25만 달러까지 갈 것" vs "가격 조정 하락장 온다"


사진=MBC뉴스


이러한 친암호화폐 정책의 대표주자가 바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다. 트럼프는 한때 암호화폐를 '사기'라고 비난했으나 이번 대선 과정에서 가상화폐 규제 완화와 비트코인 전략자산 비축 등을 공약으로 채택해 큰 지지를 얻었다.

심지어 트럼프는 가상화폐 규제에 힘을 실었던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해임하겠다고 밝혀 투자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결국 미국의 이러한 친암호화폐 정책은 우호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며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이 아모니는 "올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도달하는 건 물론이고 내년까지 25만 달러도 오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크립토퀀트의 CEO 기영주는 이미 비트코인이 과매수 지점에 도달했다고 전하며 연말까지 5만 8974달러로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현재 선물 시장의 과열이 비트코인의 가격 조정을 유발할 수 있다"라며 "단기적으로 강세장이 예상될지라도 내년에는 하락장이 찾아올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 "아직도 늦지 않았어" 비트코인, 가상화폐 전문가 6인의 '선견지명' 화제▶ "제2의 황의조 사건" 동계스포츠 메달리스트, 여친과 사생활 영상 누구길래▶ "홍명보 우습게 보나" 대한민국 쿠웨이트, '월드컵 3차 예선' 중계 라인업 ▶ "트럼프 승리 예측해 1천195억원 잭팟" 트럼프 고래는 누구?▶ "전공의 끝까지 설득" 정부, 연내 의료개혁 2차 실행안 공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10371 "긴 여행 떠났다" BTS 뷔, 군 복무 중 전한 반려견 '연탄이' 안타까운 소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84 0
10370 "억울, 부당해서 싸우는 것" 정준하, 아파트까지 경매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71 0
10369 "음주 경고문구 더 세진다"…술병에 '과음' 아닌 '음주' 표기 검토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2179 4
10368 "약속 10분 후 날아온 '취소할게요'" 자영업자 울리는 '노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65 0
10367 "예방 항체주사 접종해야" 사노피, 'RSV' 건강한 영유아에도 영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35 0
10366 "소멸 앞둔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현금으로 돌려받아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40 0
10365 "지역번호+114 누르세요" 보일러 수리 원한다면... '업체 정보 제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37 0
10364 "제보자에 최대 1억원 지급" 경기도, 탈세 신고포상제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32 0
10363 "내년부턴 감정평가로 과세" 시가 180억 아리팍, 공시가격 75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37 0
10362 "한국이 주도" 비트코인 박스권 장세 속 리플 '급등' 시총 3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39 0
10361 "새로운 인터넷 주소 생긴다"…ai.kr, io.kr, it.kr, me.kr 도입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2361 0
10360 "내년부터 제왕절개도 자연분만처럼 진료비 본인부담 무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34 0
10359 "한국에서는 컴백 안 한다더니" 빅뱅 출신 탑, '오징어게임2' 통편집 당했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42 0
10358 "활동 차질 생길까 무서웠다" 박서진, '군 면제 논란' 입장문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32 0
10357 "활동 전면 중단" 박정민, 내년 1년동안 '휴식'...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27 0
10356 "베일벗은 AI교과서" 'I'm practicing…' 읽고 버튼 '꾹' 바로 평가 떠…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5558 4
10355 삼성화재, 위고비 등 처방시 100만원지급 담보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22 0
10354 "로고 없는 옷 주세요"…요노족에 불황 없는 SPA 브랜드 [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6629 5
10353 "멤버십 해지 막고 눈속임 가격 인상" 공정위, 쿠팡 제재 착수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5749 9
10352 "병원 코로나19 검사·마스크 중단 후 병원 호흡기 감염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82 0
10351 "온라인쇼핑도 찬바람" 10월 증가율 0.6%, 2017년 개편 이후 최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70 0
10350 尹 "영세업자 배달수수료 30% 인하…노쇼에 예약보증금제 마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73 0
10349 "병역미필자도 내년 5월부터 유효기간 10년 여권 발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93 1
10348 "임신 32주이전 태아 성별 고지 가능" 의료법 개정안 국회 통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69 0
10347 "좋은 일자리 없고 경기 둔화" '쉬었음' 10명 중 3명은 청년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67 0
10346 "집주인이 한국말을 못해요" 충격의 외국인 부동산 매입 현황 '1위 중국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80 0
10345 "깜짝 놀랄만한 근황 사진" 박시연, 음주운전 2회→'이혼' 인스타 공개 화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274 0
10344 "지적이고 우아해" 신현빈, 정우성 열애설 이후 5주만 '근황 사진' 공개 깜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213 0
10343 "정신질환 거짓말이었나" 박서진, 군대 '병역면제' 고백에 '추가민원' 제기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3598 21
10342 "다이소 품절대란템" LG생활건강 화장품, 석달만에 10만개 판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356 0
10341 "연말 홈파티 준비는 여기서" 세븐일레븐·이마트24, 디저트·주류 할인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67 0
10340 "의료비후불제 수혜 대상에 산모 추가" 300만원까지 무이자, 가능 지역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09 0
10339 '적정 음주량'은 없다…"연말연시 폭음 주의, 강요 문화 없애야"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2223 0
10338 "하이브리드차 200만대 시대" 친환경차 등록 비중 첫 두 자릿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05 0
10337 "교통·문화비 절감에 친환경까지" '1석 3조' 기후동행카드 1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02 0
10336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66개 추가 지정"…진단·치료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05 0
10335 "한은 깜짝 인하 효과" KB·신한·하나 대출금리 최대 0.19%p↓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99 0
10334 "투자 스팸문자 사기 막는다"…대량 발송·수신 차단 이달 시작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4574 3
10333 "고령층 스마트폰 개통시 악성 사이트 접속 원천 차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15 0
10332 "전기세 48만원 폭탄" 아이비, 부모님만 사는 '시골집'에 비상... "도와주세요" [5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8229 10
10331 "내일 모레 80세" 조영남, '여친' 여러명+서열도 있어 충격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95 0
10330 "안먹어서, 비싸서..." 늘어나는 '김장 졸업'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250 0
10329 "역시 임영웅"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12억원 전액 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76 2
10328 "'헌혈 기부권' 아시나요?"…선행으로 연말정산 혜택도 [3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6842 1
10327 "다음 주 휘발유 상승폭 클 듯" 주유소 기름값 7주 연속 상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61 0
10326 "곧 내칠것" vs "꽤 견고"…트럼프·머스크 브로맨스 언제까지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7208 5
10325 "비대면 진료로 처방 안돼" 위고비 등 '살 빼는 약' 12월부턴 금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64 0
10324 "사랑아 사랑해"…딸 약값 46억 위해 아빠는 걸었다 [8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0651 28
10323 "아내는 누구?" 밴드 '혁오'리더 오혁, 12월 결혼 '품절남' 합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70 0
10322 "양육 지원 재정 정책 부족" 저출생 '골든타임' 8년 남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18 0
뉴스 예스24 뮤지컬 예매 순위, 알라딘 1위·지크수 2위..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