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2025년 새해 목표로 취약계층을 위한 성형 수술비 지원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날 1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이 목동으로 이사한 새로운 사무실을 소개하면서 새해 목표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란은 자신의 지인이자 트레이너인 이모란을 초대해 "내가 이번에 대단한 프로젝트 하나 계획해 둔 게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옛날부터 꿈이 있었다. 저도 이번에 튜닝(쌍꺼풀 수술)을 해서 새 삶을 얻었다. 내 경우엔 눈이 너무 감겨서 의료적으로 하긴 했다"라며 눈썹 거상 수술을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그러면서 "그런 분들이 분명히 또 있을 거다. 미용이 아니라 기능적으로 힘든 분들이 있을 건데 돈이 없어서 수술을 못 받으신 분들을 위해 성형해 드리는 거다. 제2의 인생을 만들어드릴 거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영란은 "이게 우리의 2025년 새해 첫 프로젝트다"라며 "기능적인 이유로 성형수술이 필요한 분들은 더보기란을 통해 신청해 달라"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안겼다.
이러한 프로젝트 진행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성형의 아이콘 이미지를 이렇게 긍정적으로 영향력 발휘하다니 너무 멋지다", "꼭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수술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선발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의도는 좋지만 성형수술은 원하는 결과가 다를 수도 있고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조금 걱정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장영란 "성형 많이 한 이미지, 4번밖에 안 해"
사진=유튜브 채널
앞서 장영란은 유튜브에서 '눈썹밑거상술'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눈이 자꾸 꺼지니까, 눈꺼풀이 내려와서 진짜 어제도 녹화하는데 기능적으로 굉장히 힘든 상태"라며 "제가 성형 아이콘 이미지인데 의외로 성형을 많이 안 했다. 25년 만에 처음으로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쌍꺼풀 수술을 또 한다고 소문이 나자 송은이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신의 성형 사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장영란은 "쌍꺼풀을 맨 처음에 안과에서 했는데 30년 전이었다. 그 당시 돈이 없어서 수술방에 열댓 명이 누워있는데 거기서 꿰맸다. 성형외과에서 받았어야 했는데 엄마도 모르고 나도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성형외과 수술이 너무 비싸더라. 안과에서 그렇게 받다 보니 삐뚤빼뚤해진 것"이라며 "그다음에 재수술하면서 앞트임도 했다. 세 번째 수술에서는 뒤트임을 했다. 이번에 눈썹거상 하는 게 네 번째다. 절대 오해하시지 마셔라. 4번으로 정정해 주시길 바란다. 저는 눈밖에 안 했다"라고 해명했다.
눈 성형수술이 6번째라는 소문에 대해 정면 반박하면서 장영란은 수술 후기와 회복 과정까지 모두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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