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자만 600만원" 유명 개그맨, 사업 6번 실패하고 나쁜 생각까지...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8 10:35:04
조회 224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코미디언 이봉원이 연이은 사업 실패로 인해 생긴 빚 때문에 위기를 겪었던 일을 털어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 2'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이봉원과 함께 충남 천안과 공주의 맛집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봉원은 이야기 도중 사업과 관련한 얘기가 나오자 "남들은 7전 8기라고 하는데 나는 6전 7기다"라고 말했다. 

이봉원은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사업 등에 관련한 이야기를 했었다. 그는 "첫 사업은 결혼 전에 했던 단란주점이었다. 그 뒤에는 백화점에서 커피숍을 했는데 하루 매출이 2만 원이어서 접었다"라고 전했다.

이봉원, 단란주점·커피숍·삼계탕·고깃집·엔터 사업 다 망해 


사진=전현무계획 2


이어 "이후 백화점에서 삼계탕을 팔았는데 백화점이 부도가 났다. 다음으로는 고깃집을 했는데 1년 만에 망했고, 다섯 번째 사업이 엔터테인먼트 사업이었다. 김구라, 현진영, 박준규 등 될 만한 친구들을 계약했는데 2년 만에 망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탄식하게 만들었다. 

이봉원은 이어 연기학원까지 창업했었지만, 선생이 8명에 학생이 6명이었던 당시 학원 상황을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샀다. 곽튜브는 이봉원의 아내 '박미선'을 언급하며 첫 만남에 대해서 물었다. 

그러자 이봉원은 "당시 나는 KBS에, 박미선은 MBC에 있었다. 그런데 SBS가 개국하면서 KBS에서는 나와 심형래, 최양락, 김미화가 옮겨갔고 MBC에서는 박미선이 왔었다. 그때 아내와 처음 만났다"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당시 박미선이 방송 3사를 통틀어 가장 인기가 많았었다며 "경쟁이 치열했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에 이봉원은 "자신 있었으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전현무계획 2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식사가 끝나갈 때쯤 이봉원을 향해 "지금은 당당히 얘기하시지만 사업에 실패했을 때 아주 힘들었을 것 같다"라고 물었다. 이봉원은 "힘들었다. 사채를 많이 썼는데 한 달에 이자를 600만 원씩 냈다"며 당시 고충이 많았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답이 안 나와서 나쁜 생각도 했었다. 반포대교까지 갔다가 그냥 울고 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봉원에 따르면, 자신의 이야기를 아내 '박미선'도 방송을 통해 알게 됐을 거라며 당시 아내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다시 벌어서 갚아야겠다고 생각해서 사업 안 하고 행사나 야간업소에 출연해 10년 동안 빚을 다 갚았다"라며 7억 빚을 약 10년 만에 갚았던 때를 회상했다. 한편, 이봉원은 지난 1993년 박미선과 결혼해 슬하에 장성한 딸 하나와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이봉원은 짬뽕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메뉴는 '프리미엄 짬뽕'으로 각종 야채, 차돌박이를 넣은 짬뽕이라고. 이봉원은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따고 50년 전통의 식당에서 수련한 뒤, 직접 음식을 조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자만 600만원" 유명 개그맨, 사업 6번 실패하고 나쁜 생각까지... 충격▶ "취약계층 성형비 지원" 쌍꺼풀 수술만 4번, 파격 프로젝트 선언한 연예인▶ "알고보니 콩가루 집안" 재벌 회장님, 둘째 며느리와 '부적절한 사이' 충격▶ "이미지 변신 성공" 두 번의 불륜설 딛고 공개열애 인정한 유명 여배우▶ "한땐 톱가수였는데" 유명 아이돌 출신 연예인, 자녀 학대 '유죄' 충격 근황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타고난 드립력으로 사석에서 만나도 웃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0 - -
11469 "손흥민 닮았다" 5월 결혼하는 유명 여배우, 남편 전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5 34 0
11468 "누가 좀 말려줘" 박봄, 19금 잠옷 사진+셀프 열애설... 대체 왜이러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0 32 0
11467 "전쟁 이제 끝났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재건주, 종전 기대감에 '불기둥'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08 0
11466 "기관도 코인 투자 가능해" 비트코인 관련주, 법인 시장 참여 소식에 훨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68 0
11465 "바닥 찍고 반등하나" 리플 XRP, 하루 동안 거래량 '8조원' 급등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61 0
11464 "62억 건물주" 반지하방 살다가 인생역전 '기부왕' 등극한 유명 방송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80 0
11463 "허리 꼿꼿해졌다" 난치병 극복한 마라토너 '이봉주' 충격적인 근황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5434 50
11462 "제 2의 인생 살겠다" 유명 배구 스타, '충격' 은퇴 선언 [1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5092 15
11461 "정의 되찾을 것" 구준엽 장모, 딸 유산 수호 의지 해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03 0
11460 "면허 반납하면 50만원 교통카드" 강남구, 고령운전자 지원 확대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3847 2
11459 "먹태깡 열풍 잇는다"…농심, 후속으로 '고추장마요맛'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91 0
11458 "예방수칙 준수해야" 노로바이러스 감염환자 최근 10년새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61 0
11457 "취약계층 농산물 구입 지원" 농식품 바우처 제공, 신청방법·대상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57 0
11456 "집배원 사칭 보이스피싱 활개"…우정당국, 주의 당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61 0
11455 "1주일새 2배 늘어"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7년 내 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67 0
11454 "키오스크 앞 쩔쩔맬 필요 없어요"…서울 '디지털 안내사' 125명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3983 2
11453 "보험료 부담 더 줄어든다" 돈 빌려 집 매입·임대 건보 지역가입자 희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72 0
11452 "일자리사업 재개에 취업자↑" 청년 ·건설업은 '고용 한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55 0
11451 "아빠 닮아 다재다능해" 최민수♥강주은 아들, 디즈니 입사·파일럿 도전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314 3
11450 "만삭 모습 드러낼까" 김민희, ❤+홍상수 벌써 임신 7개월차 영화제 참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408 5
11449 "큰손들 대량 매수 포착됐다" 이더리움, 하락세 속 심상찮은 전망 분석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499 0
11448 "도대체 왜 이러나" 유명 남자 배우와 '셀프 열애설' 터뜨린 연예계 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51 0
11447 "프로포폴 등 놔줘 41억 벌었다" 람보르기니남·오재원도 고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52 0
11446 "지역경기 살린다" 지역상품권 300억원 7% 할인하는 '이곳'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11 0
11445 "내년은 3∼6세 모두 지원" 유아 교육비 4세까지 확대한 '이 지역'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06 0
11444 "과로에 월급 줄어…수수료 삭감 철회하라" 쿠팡 택배기사들,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07 0
11443 "지원금 50만원" 서울시, 임신·출산으로 휴업한 소상공인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91 0
11442 "상황 상세하게 안내" 휴대전화 재난문자 글자수 늘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79 0
11441 "수수료 인하" 연매출 30억 이하 가맹점, 카드수수료율 낮아진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82 0
11440 "방통위, '갤럭시S25 사전예약 대량 취소' KT 사실조사 착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15 2
11439 "강연료 지급하고 '간이지급명세서' 제출 잊으면 가산세 부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73 0
11438 중국서 "딥시크로 로또 당첨" 루머 확산…사업자 "불가능" 진화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673 2
11437 "1억 포상금 못 받아" '시민덕희' 주인공 작심폭로, 충격적인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67 1
11436 "말 옮긴 적 없다" 장성규, '故오요안나 이간질 의혹'에 내놓은 해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36 0
11435 "벌써부터 딸 바보" 2세 계획 언급한 송지은♥박위, 아기 품에 안고 활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224 0
11434 "예비신부는 한국 사람" 줄리안, ♥5살 연하 여성과 결혼 반가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75 1
11433 "금값 오를수록 같이 오른다" 사상 최고치 금값에 '금 담보 코인' 급등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57 0
11432 "매립지 통째로 사겠다" 실수로 비트코인 8000개 버린 남성, 안타까운 근황 [5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8744 9
11431 "빵 이름 바꾸고 초대박" 성심당 대표, '아내' 덕분에 '딸기시루' 난리난 이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418 1
11430 "영화같은 사랑" 구준엽, 아내 故서희원과 결혼한 진짜 이유 들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99 1
11429 "온하늘 찍어 우주·외계생명 비밀 밝힌다…" 스피어엑스 28일 발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65 0
11428 "서울 '평당 2천만원대 분양' 사라지나"…작년 금천·구로 2곳뿐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5326 2
11427 "무신사, 다운·캐시미어 혼용률 허위 42개 브랜드 추가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62 0
11426 "롯데온, 17∼23일 올해 첫 대형 할인행사…롯데 계열사 참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18 0
11425 "성인 5명 중 4명 이상, 숏폼 본 적 있다…매일 시청 절반 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49 0
11424 "더 넓고 촘촘하게…" 서울형 긴급복지 소득기준 완화·지원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28 0
11423 "우리 애 담임은 괜찮나"…자녀 위치추적앱 '파인드마이키즈' 문의 빗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54 0
11422 "교실 확대해야" vs "인권침해" 하늘양 지키지 못한 CCTV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35 1
11421 "금값 난리났다더니..." 은행 골드바 판매량 급증, 조폐공사 '공급중단' 품귀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5844 1
11420 "5년간 9억원 챙겼다" 보험금 노리고 고의로 '쾅', 일당 덜미 잡혀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5247 5
뉴스 소이현, 인교진 응원 속 '겟잇뷰티' MC 활약 디시트렌드 02.1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