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열애를 이어가고 있던 가수 겸 방송인 미주(30)와 축구선수 송범근(27)의 결별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주와 송범근이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의 SNS에는 '럽스타그램'이 삭제되는 등의 정황이 보이며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것이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다.
미주의 소속사 안테나 측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아티스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이었다. 앞서 미주와 송범근은 지난해 SNS에 열애 정황이 누리꾼들에게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사진=미주SNS
지난해 4월 미주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며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공개열애 중에도 미주는 MBC '놀면 뭐 하니?'에 출연해 송범근과의 공개열애를 언급하며 "그 친구는 오히려 좋아했다. 안심을 하더라. 예전에 제가 인기가 너무 많으니까 밖에 나가면 그 친구는 불안해했는데, 공개되고 나니 너무 좋아하더라"라고 말했었다.
또 송범근과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만나게 됐다며 송범근에 대해 "겉보기에는 사나워 보이는데 정말 애교쟁이다"라며 남자친구를 자랑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
송범근은 지난 2022년 시즌이 종료되고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로 떠났었지만 최근 2년 만에 K리그 전북현대로 복귀하며 두 사람의 '장거리 연애'가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지며 누리꾼들은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주-김희철, "결혼할 사이니까?"
사진=송범근SNS
한편, 최근 미주는 김희철과 함께 MC를 맡고 있는 KBS JOY '이십 세기 힛-트쏭'에서 2025년 토정비결을 공개한 바 있다. 방송에서 공개된 김희철의 토정비결은 '인연을 이루고 결실을 보는 연도. 연인들을 결혼하기에 좋은 연도니 가급적 올해를 넘기지 말라'는 내용이 나왔다.
김희철은 이에 "미주가 저보다 면사포를 먼저 쓸 수 있는 게, '올해는 인생에 있어 중요한 사람을 만나게 되고 큰 빛을 보게 된다. 새롭게 인성을 만나는 사람도 좋은 인연이 있다. 결혼을 계획하는 이성은 시기도 비교적 좋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김희철은 이날 미주를 향해 "우리 둘이 결혼하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고, 미주는 "다음 주부터 향수 뿌리고 오겠다"라며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또 김희철이 미주를 향해 "너 왜 나한테 플러팅 하냐"라고 묻자 미주는 "우리는 결혼할 수도 있는 사이니까"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희철은 미주의 폭탄 발언에 "너 뻥 안치고, 이러면 우리 엄마 아빠는 진짜 기대하신단말이야"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