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약 9년째 불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만난 뒤 자신의 친딸 결혼식에도 불참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홍상수 감독이 자신의 외동딸 결혼식에도 불참했을 뿐 아니라 축의금까지 내지 않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날 이진호는 "홍상수 감독이 자신의 딸을 무척이나 아꼈다고 한다. 그런데 외동딸이 2~3년 전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 충격적 이게도 홍감독이 당시 딸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그는 "불참했을 뿐만 아니라 축의금조차 내지 않았다고 한다. 이 모습을 지켜본 아내 측 지인이 '해도 해도 너무 한 것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이자 아내는 담담하게 '원래 그런 사람'이라 하면서 표정 변화조차 없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홍상수 감독, 유산 1200억원 받았다? '가짜뉴스'
사진=로카르노국제영화제
그런가 하면, 이진호는 이날 홍상수 감독이 모친 전옥순 여사에게서 유산 1200억 원을 상속받았다는 루머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확인해 보니 홍감독은 3남매 중 막내다. 막내가 1200억 원을 받았으면 형과 누나는 얼마를 받았다는 의미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또 "홍상수 감독이 어린 시절 유복하게 자란 것은 사실이지만 1200억 원 유산설 자체가 완전한 허위. 만약 1200억 원의 유산을 받았다면 엄청난 세금 때문에 세무업계에서 먼저 알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진호는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만난 이후 외동딸의 유학비를 끊었다는 것과 관련해서도 '가짜뉴스'라며 딸의 유학비는 아내의 어머니, 장모가 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홍상수 감독은 지난 1985년 미국 유학을 하던 시절에 동갑내기 여성인 A 씨와 만나 결혼했고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하지만 2015년 배우 김민희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계기로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급기야 두 사람은 2년 뒤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연인임을 인정했다.
2016년 홍상수 감독은 아내를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을 냈으나 법원은 '혼인 파탄의 책임은 홍상수 감독에게 있다'는 판단을 했고 2019년 소송은 기각됐다.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김민희와 홍상수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집에 약 14억 원 대라고도 전했다.
김민희는 앞서 2015년, 홍상수 감독을 만나기 전 현재 시가 100억 원이 넘는 한남동 빌라에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시 '벤츠'를 몰고 홍상수 감독을 만났었지만, 최근 공개된 파파라치 컷에서 그녀는 약 3500~4500만 원대의 차량을 몰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최근 한 매체는 김민희가 홍감독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올해 봄 출산 예정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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