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직장인 3명 중 1명은 괴롭힘 경험…절반은 참거나 모르는 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9 18:25:04
조회 149 추천 0 댓글 0


직장인 3명 중 1명꼴로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는 시민단체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작년 12월 2∼11일 전국 19세 이상 직장인 1천명에게 직장 내 괴롭힘 현황을 물었다고 9일 밝혔다.

그 결과 '지난 1년 동안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적 있다'는 직장인은 35.9%로, 작년 1분기(30.5%)와 비교해 5.4%포인트 증가했다.

정규직(32.3%)보다는 비정규직(41.3%)이, 사무직(32.4%)보다는 비사무직(39.4%)이 직장 내 괴롭힘에 더 노출됐다. 유형별로는 모욕·명예훼손이 23.5%로 가장 많았고 부당 지시가 19.6%, 폭행·폭언이 19.1%로 뒤를 이었다.

직장 내 괴롭힘 대응 방식으로는 '참거나 모르는 척했다'는 응답이 51.3%로 절반을 넘었고, '회사를 그만뒀다'는 응답도 23.7%에 달했다. '개인 또는 동료들과 항의했다'는 30.1%, '회사 또는 노동조합에 신고했다'는 12.8%, '관련 기관에 신고했다'는 5.0%였다.

직장 내 괴롭힘 수준이 심각하다는 응답률은 작년 1분기 46.6%에서 54.0%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자해나 죽음을 고민한 적 있다는 응답률은 같은 기간 15.7%에서 22.8%로 각각 늘었다.

직장갑질119 김유경 노무사는 "자해나 죽음까지 고려한 피해자가 많아진 점, 법에 따른 신고나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 "직장인 3명 중 1명은 괴롭힘 경험…절반은 참거나 모르는 척"▶ "학자금 이자·신용회복 지원" 서울시, 청년 어깨 짐 덜어준다▶ "전세대출 더 조인다" 소득 낮고 기존대출 많으면 한도 축소▶ "연 9%대 적금효과" 청년도약계좌 신청, 올들어 5배 이상 폭증▶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하세요" 14일부터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팬덤 때문에 오히려 여론이 나빠진 스타는? 운영자 25/03/17 - -
11999 "70% 더 오를 것" 유명 투자은행, 엔비디아 주가 강한 반등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28 0
11998 "한국 기술력은 차원이 달라" 미국, 세계최강 군함 수주 전망 관련주 '급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30 0
11997 "언제는 위험하다더니"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가격 '2배 상승'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42 0
11996 "끝까지 SBS는 안 팔아" 지옥에서 되살아난 태영건설, 주가 '불기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49 0
11995 "6만 찍은 김에 8만 기대?" 삼성전자, 개미들 환호한 반가운 투자전망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3141 12
11994 "바닥이냐 노답이냐" 이더리움, '비트코인'은 오른다는데… 전망 분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42 0
11993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올라" 18년 만의 연금개혁 내용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35 0
11992 "남성 초혼연령 하락" 작년 혼인 22만 2천건... 28년만에 최대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54 0
11991 "암 예방수칙 알고도 못지키는 국민이 절반" 실천율 여성이 남성보다 높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43 0
11990 "자기부담률 95%로 상향" 도수치료 등 '과잉' 비급여 앞으로 이렇게 바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39 0
11989 "급할 때 아이 맡기세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25개구로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38 0
11988 "수업 거부시 학칙에 따라 엄정 대응" 정부, 의대생 집단 휴학에 칼 빼들어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2856 6
11987 "24일 전 팔겠다" 토허제 확대에 시장 혼란... 강남권 급매 나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38 0
11986 "작년보다 가계 형편 악화" 국민 10명 중 7명... '물가 상승 탓'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33 0
11985 "진라면도 오른다" 농심 이어 오뚜기마저... 내달 평균 7.5% 올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34 0
11984 "한은도 4월 금리 동결 가능성" 연내 추가인하 1∼2회 그칠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31 0
11983 "존재감 폭발했다" 비트코인, 상승 신호 포착? 10만 달러 가능성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12 0
11982 "알고보니 한국이 최고" K-방산, 외인들이 쓸어담더니 결국 '불기둥' 전망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828 3
11981 "빨리 돈 빼세요" 반토막 난 솔라나, 100달러 이하 추가 하락 전망 분석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638 2
11980 "트럼프 당선 후 상승률 1위" 비트코인, 도지코인도 아닌 '이 코인' 이유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23 0
11979 "앗차 말실수" 리플(XRP) 부사장, 증권거래소와 '물 밑 합의' 폭로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5556 2
11978 "불지르고 불매하고" 테슬라, 주가 45% 떨어졌는데 '1조 순매수' 반전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18 0
11977 "세계 혁신 유통기업 2위" 쿠팡Inc, 美매체 선정... 아마존은 8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88 0
11976 "약발 다 떨어졌나?" 젠슨 황, 이름만 불러도 주가 급등하더니...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5926 23
11975 "펀드 매니저들, 미국 주식 많이 던졌다" '미국→유럽' 대이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85 0
11974 "연이틀 초강세 주가 13%↑" 동양철관, 전산장애로 어부지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56 0
11973 "반도체 전망 긍정적" 모건스탠리, 삼전·하이닉스 목표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06 0
11972 "피부 보습 더 신경 써야" 봄철 소아 아토피 환자 주의사항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55 0
11971 "'4세 고시' 없이도 영어 배워요"…송파구 원어민 영어교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69 0
11970 "기후동행카드 제대군인 청년할인 연장,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51 0
11969 "살면 살아져, 더 독한 날도 와"…엄마도 딸도 '폭싹' 울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70 0
11968 "부채액 1억원 넘어" 소상공인 창업 후 폐업까지 평균 6년 6개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56 0
11967 "저점 바닥 다졌나" 리플(엑스알피) 고래 투자자, 이틀 연속 5천억 투자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28 0
11966 "오늘도 올랐다" 현대위아, 러우 종전 기대감에 '불기둥' 장기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03 0
11965 "반등 가능성 있나요?" '더본코리아' 백종원에 '속타는 개미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12 0
11964 "한국 개미 때문에 미국 주식장 박살" 전문가 섬뜩한 '투자 경고'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20 0
11963 "이더리움 한계 뛰어넘어" 하루만에 160% 폭등, 룸네트워크 투자 분석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09 0
11962 "부자들이 더 많이 모은다" 10억원 이상 자산가, 암호화폐 투자 분석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17 0
11961 "올해는 4.2조 목표" 은행권 작년 '새희망홀씨' 3.5조 공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99 0
11960 "오만하기 그지없어" 서울대 의대 교수들, 전공의 등 작심 비판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5965 31
11959 "전기톱 주문했는데 노트가 왔다…무섭다" 알리, 무슨 일? [3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6842 5
11958 "5분 충전에 400㎞ 주행" BYD, 주유만큼 빠른 충전시스템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10 0
11957 "실손보험 개혁으로 연 보험료 30∼50% 인하 효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97 0
11956 "5월부터 주말·명절에 고속버스표 취소하면 수수료 10%→15∼20%"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17 0
11955 "골드바 품귀 지속" 사상 최고 금값에 골드뱅킹 1조원 눈앞…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36 0
11954 "쓱배송, 이젠 주간배송으로"…SSG닷컴, 배송 브랜드 개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02 0
11953 "귀어 첫 해 월평균 소득 347만원…10명 중 3명 만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89 0
11952 "수험 부담 완화" 2027년부터 지방공무원 7급 공채에 PSAT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90 1
11951 "돈도 잃고 안면마비까지" 연예계 최고 스타였던 남자 가수 안타까운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188 0
11950 "먹어보니 맛있잖아?" 생태계 교란종이었다가 재평가 되고있는 '이 동물' [3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4486 7
뉴스 제로베이스원, 월드투어 실황 영화 日 개봉…감동 이어간다 디시트렌드 03.2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