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재벌 남편과 결혼 후 갑자기 본업 복귀한 유명 가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9 22:15:03
조회 3436 추천 1 댓글 7


카카오 대표 출신 기업인 조수용과 결혼한 가수 박지윤이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온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내용 없이 여러 장의 근황 사진만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공연을 앞두고 연습을 하는 듯 마이크를 잡고 노래에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눈을 감고 감성을 끌어올리는 듯 진심을 다해 연습하고 있는 모습이 한창 가수로 활동하던 시절을 연상케 해 보는 이들에게 여운을 남겼다.

특히 오랜만에 공개한 근황에도 변함없이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우아하고 차분한 매력을 드러내면서도 남다른 존재감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뜨거워진다", "여전히 아름다우시다", "다가오는 콘서트 너무 기대된다", "음색이 더 깊어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지윤은 지난 2019년 카카오 대표 출신 조수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결혼 후 가정에만 집중하던 박지윤은 지난 2024년 5년 만에 'Love is my song' 단독 콘서트를 열고 가수로 복귀했다.

이어 오는 2월 15일, 16일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5 박지윤 콘서트 '괜찮아요'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박지윤은 KBS 1TV '100인의 리딩쇼-지구를 읽다'에 출연해 가수 시절 화려한 전성기 당시 느꼈던 외로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제가 16살에 데뷔해서 24살까지 쉬지 않고 일에 쫓겨 살았다. 그러다 보니 방황 아닌 방황을 하면서 20대 때 6개월 정도 외국에 나간 적이 있다"라며 "자발적 고립이었다. 특별한 경험이었는데 그때 제가 혼자 고립되다 보니까, 제 자신에 대해 많이 알게 됐던 시간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조수용 카카오 전 대표, 연봉만 357억원


또한 조수용 카카오 전 공동대표와 결혼해 딸을 출산한 후 "과연 내가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일까?"라는 고민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지윤은 "제가 정말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만 살았다. 대중 곁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늘 제 옆에 있었다. 역설적이게도 그때 오히려 굉장히 외로웠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주변이 시끄러우면 잠깐 외로움을 잊을 수는 있었지만, 실제로 나를 채워주는 건 아니었다. 혼자서 나를 알아가고 내가 단단해졌을 때 내면이 채워지더라. 그러니까 고독함을 덜 느끼지 않았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윤의 남편 조수용은 서울대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네이버 포털사이트의 초록색 검색창 디자인을 만든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후 그는 카카오 전 대표로 재직하면서 무려 357억원에 달하는 연봉을 받았다.

박지윤은 결혼 이후 남편을 내조하는 근황을 여러 번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지난해에도 박지윤은 남편이 집필한 도서를 들고 "오랜만에 일하려면 '일의 감각'이 필요하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재벌 남편과 결혼 후 갑자기 본업 복귀한 유명 가수▶ "빚만 15억" 박해미, 아들 떠나고 혼자 남아... 부모님 합가 거절에 눈물 왜?▶ "얼굴로 먹고 사는데" 빙판길 미끄러져 '안면 부상' 당한 유명 여배우▶ "한달에 8억 벌어" 부모님 식당에서 반찬 나르다가 인생역전한 유명 가수▶ "남자 중 발 가장 깨끗" 김영철 꿀피부, 청담동 전신관리 대체 뭐길래?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매니저들에게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10 - -
이슈 [디시人터뷰] 뭐든지 직접 체험해보는 남자, 유튜버 고재영 운영자 25/03/14 - -
11917 "폐경인 줄 알았는데 임신" 45살에 자연임신 성공한 유명 여성 연예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5 3 0
11916 "제발 아니길 바랐는데" 첫째, 둘째 아들까지 '자폐' 진단받은 남자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 9 0
11915 "상업용 부동산 부활하나" 국민연금, 위탁운용사 '유동성 공급' 투자 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5 16 0
11914 "일부러 그랬나" 트럼프 대통령, 고의 금융위기 유발 의혹 비트코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5 16 0
11913 "수업 복귀자는 동료 아냐" 건국대 의대생들 공개비난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5 26 0
11912 "새학기 맞아 대학생 커뮤니티·자녀 위치추적 앱 사용 증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0 24 0
11911 "물방울 사이 미세번개에 유기물 생성" 생명물질 기원 새 가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0 21 0
11910 "너 해고야"…美상원의원 "소유 테슬라車 더이상 안탈것"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5 21 0
11909 "탄핵정국에 분양성적 우려 커" 내주 일반 분양 '제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5 21 0
11908 "성희롱 가해자 측이 '셀프 조사'" 2차 피해 키우는 노동청 지침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 838 2
11907 "드디어 지구 돌아온다" 9개월간 우주에 발 묶인 美우주비행사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0 23 0
11906 "정은지·서인국 13년 만에 재회" 듀엣곡 '커플' 발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5 22 0
11905 "13%·43%' 연금개혁 이뤄지면" 기금 소진 시점 2055→2064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5 25 0
11904 "아이폰과 갤럭시간 암호화된 영상 메시지 송수신 가능해진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5 28 0
11903 "미성년자 아니었다" 김수현 반박에 故김새론 엄마, 입장문 내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77 0
11902 "유튜브 법인세를..." '70억 탈세 논란' 유명 남배우, 대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74 0
11901 "46kg 유지하다가 난임" 심각한 저체중으로 시험관 시술 고백한 연예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84 0
11900 "7년째 동거중" 전참시 촬영하다가 매니저와 '동거' 포착된 유명 여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89 0
11899 "서울 신축인데 5억원" 입주 폭탄에 34평 부동산 매물 쌓인 '이곳'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92 0
11898 "지금이라도 안 늦었다" 금값 첫 3000달러 돌파에 은행도 '사재기'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88 0
11897 "굽히지않아" 보복엔 재보복…트럼프 벼랑끝전술, 관세전쟁 격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103 0
11896 "연간 이용료 5만원" 어린이대공원 텃밭 농작물 가꿀 가족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110 0
11895 "정식 소송 들어갈 듯" 율희·최민환, 양육권·재산분할 조정 실패…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560 0
11894 "등심·송어 무침회 할인" 이마트, 14∼16일 '끝장 가격'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101 0
11893 "외국인 지역가입자 건보료 매년 증가" 저소득 이주노동자 직격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88 0
11892 "장보기 지원금 이벤트" SSG닷컴, 창립 11주년 기념 100% 당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92 0
11891 "실시간 통역 기능 탑재" 애플, 신기능 에어팟 '하반기 출시 예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131 0
11890 "연간 20만원 지원" 영등포구, 구민 3천 200명에 '평생교육 바우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84 0
11889 "증상 최대 2년 지속" 코로나19 환자 4명 중 1명 롱코비드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2037 1
11888 "맥도날드, 10개월만에 또 올려" 탄핵정국에 먹거리 줄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4 91 0
11887 "5월 6일 임시공휴일 되나요?" 6일 연달아 쉬나... 누리꾼 갑론을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35 0
11886 "2세 계획은..." 홍윤화♥김민기, 연애 결혼 15년만에 반가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43 0
11885 "2018년 이후 최대 폭등" 서울 강남3구 집값, 토허가 해제 후폭풍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31 0
11884 "고래 움직임 심상치 않아" 비트코인, 8만 3천달러 회복 반등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30 0
11883 "현역 아이돌 첫 결혼" 아이 셋 낳고 '재결합' 논란 일으킨 유명 여가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41 0
11882 "'얼죽재'가 다음 대세?" '30년 초과' 가격 상승률, 신축 이어 2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31 0
11881 "세탁부터 건조까지 79분"…삼성전자 세탁건조기 신제품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76 0
11880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알리·테무서 '태극기' 검색했더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21 0
11879 "새 학기 다문화 학부모들 '다누리콜센터'서 도움 받으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13 0
11878 "유연근무제, 저출산에 도움될까…" 기업 인사담당자 72% '긍정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11 0
11877 "전 자치구에서 가능" 서울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서비스 확대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03 0
11876 "루머에 대응" '故김새론 교제 논란' 김수현, 다음주 입 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01 0
11875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 열렸다…" 14일부터 전국 발급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50 0
11874 "학생수 줄었는데 2조 더 썼다" 작년 사교육비 29조2천억 '역대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91 0
11873 "석달간 8천억·1인당 月33만" '영유아 사교육' 규모 처음 나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92 0
11872 "된장 논란되더니" 백종원, '마늘'까지 중국산? '주가 휘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88 0
11871 "손절 시작됐나" 김수현, 故김새론 '연애 편지'까지 공개... 소속사 입장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235 1
11870 "8천억 대규모 공급 예정" 파이코인, 토큰 언락 가격 변동성 예고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88 0
11869 "트럼프 아들도 사라고 하더니" 암호화폐 대형 투자자, 강제 청산 위기 전망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7039 7
11868 "인도·여성 이용자 증가" 블라인드 가입자 1천200만명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251 0
뉴스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박보검, 진행부터 노래와 피아노 연주까지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