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서울 '평당 2천만원대 분양' 사라지나"…작년 금천·구로 2곳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2 13:20:05
조회 5415 추천 2 댓글 4


서울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매년 치솟는 가운데 지난해 3.3㎡당 평균 2천만원대로 민간 분양이 이뤄진 자치구는 단 2곳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반면 4천만원(이하 3.3㎡ 기준) 이상인 자치구는 10곳으로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

1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부동산R114 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민간 아파트가 공급된 서울 19개 자치구 중 평균 분양가가 2천만원대인 곳은 금천구(2천797만원)와 구로구(2천881만원) 2곳뿐이었다.

전년에는 구로, 은평, 도봉 3곳이 이에 해당했다.

2021년에는 관악, 양천, 성북, 강동 등 모두 8곳에서, 2022년에는 강서, 중랑, 영등포 등 5곳에서 2천만원대 민간 분양 아파트를 찾을 수 있었다.

반면 평당 4천만원 이상으로 분양가가 책정된 자치구는 지난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강서, 마포, 강동, 영등포 등 모두 10곳으로 집계됐다.

전년에 양천, 용산, 마포, 광진, 동작 5개 구가 이에 해당했던 것과 비교하면 100% 증가했다.

이 숫자는 2021년 1곳(서초), 2022년 3곳(마포, 성동, 송파)에서 매년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분양가가 5천만원 이상인 곳도 7곳으로 집계됐다.

이 중 광진구가 1억846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1월 1억3천770만원에 공급된 '포제스 한강'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


이 아파트는 당시 역대 최고 분양가로 공급됐음에도 평균 경쟁률이 6대1을 나타냈다. 이 중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84㎡ 타입의 평균 경쟁률이 25.35대 1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어 강남(6천935만원), 서초(6천657만원), 송파(5천459만원), 성동(5천271만원), 마포(5천249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울 전체 평균 분양가는 4천820만원으로 전년(3천508만원) 37.4% 올랐다.

집값이 고점이던 2021년(2천799만원)과 비교하면 72.2% 상승했다.

서울의 분양가는 지난해 매매가(4천300만원)를 520만원 상회하며 2018년 이후 6년 만에 시세를 추월했다.

올해의 경우 현재까지 민간 분양은 이달 초 서초구에 공급된 '래미안 원페를라'(6천941만원) 1곳이 유일한 가운데 평균 분양가 6천만원대로 스타트를 끊게 됐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지난 5년간 건설공사비지수가 약 30% 이상 올랐고, 환율 불안과 관세 부과 등의 이유로 원자잿값은 더욱 오를 전망"이라면서 "최근 이어지고 있는 분양가 상승세는 더욱 가파르게 진행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 "서울 '평당 2천만원대 분양' 사라지나"…작년 금천·구로 2곳뿐▶ "무신사, 다운·캐시미어 혼용률 허위 42개 브랜드 추가 적발"▶ "롯데온, 17∼23일 올해 첫 대형 할인행사…롯데 계열사 참여"▶ "성인 5명 중 4명 이상, 숏폼 본 적 있다…매일 시청 절반 넘어"▶ "더 넓고 촘촘하게…" 서울형 긴급복지 소득기준 완화·지원금↑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와도 가족 안 굶길 것 같은 생활력 강해 보이는 스타는? 운영자 25/03/24 - -
12039 "미장 갔다가 눈물 폭탄" 한국 개미들, '국장 탈출 지능 순' 외치더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25 0
12038 "수익률 16%, 2억까지 절세" 5년물 국채 완판 행진,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34 0
12037 "자치구 최대 규모 지원" 음식물처리기 구매비용 50%나...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46 0
12036 "연간 1조 달성할듯" 삼성전자, 'AI 구독클럽' 월평균 1천억 매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59 0
12035 "60개 브랜드 최대 80% 할인" 쿠팡, 스니커즈 페스티벌 개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42 0
12034 "금리인하 요구 안할테니 운용의 묘 살려라"…은행권 당혹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2669 0
12033 "여기가 딸기 천국?' 28일 개막, '백리벚꽃길 따라 달콤한 진주딸기축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41 0
12032 "출퇴근길에 삼전·하이닉스도" 넥스트레이드 거래종목 350개로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42 0
12031 "아빠는 되고 싶은데, 엄마는 되기 싫어" 대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49 0
12030 "역대 최단 기록" 삼립 크보빵, 사흘 만에 100만개 팔렸다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47 0
12029 "1년 반만에 돌아오는 공매도" 막아도 주가 부양 효과는 없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37 0
12028 "40만원 못받는 여성多" 국민연금 수급자 44% 가입기간 20년 미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45 0
12027 "여자는 때려야 말 잘 들어"…고데기로 연인 고문한 20대 실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29 0
12026 "스트레스·수면부족 영향 커" 대상포진, '찌르고 타는 듯한 고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08 0
12025 "일상 속 도서관으로 초대"…문체부,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90 0
12024 "영치금 압류도 어려워" 1억원 못받는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98 0
12023 "28억 사기쳤는데 징역 4년" 로맨스스캠 조직원 잡히긴 했는데... [1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4934 4
12022 "여권 압수하고 출국금지" 중국 딥시크 직원들, 정보 샐까봐 이렇게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01 0
12021 "돌아온 중학개미" 샤오미·BYD 한달새 2천600억원 순매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01 0
12020 "주식 탈취 당할 뻔" BTS 정국, '명의도용' 원상회복 했지만...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87 0
12019 "양육비 줄였다" 머스크, 13번째 자녀 낳았다는 여성에게...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91 0
12018 "99만원, 이거 맞아?" 애플 새 보급형 모델 '아이폰 16e' 써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84 0
12017 "상장폐지 위기 놓였다" 금양, 시총 8조 증발할까... 향후 전망 분석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8389 3
12016 "테슬라 주식 완전 싸, 빨리 사" 미국 장관, '머스크' 구하기... 대체 왜?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8651 2
12015 "부동산 유튜버 믿었다가" 수십만 구독자 믿고 집 샀다가 전세 투자사기 속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37 0
12014 "따기만 하면 무조건 취업" 어디든 모셔가는 취업률 70% 자격증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83 0
12013 "진짜 X 결제수단 되나" 암호화폐 대형 투자자, 도지코인 대량 매수 포착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74 0
12012 "로또 팔아서 연수입 10억" 2025 로또복권 신규 판매점 신청 시작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67 0
12011 "입만 열면 폭락?" 젠슨황, 양자컴 20년 발언 사과... 주가 향후 전망은?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7233 9
12010 "젊을수록 유리해" 2~30대 28% 수익, 투자 열풍 '타깃 데이트 펀드',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323 0
12009 "수비수 문제 없었는데..." 홍명보, '오만전' 승리 놓친 이유 들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50 0
12008 "맥주 가격 또 오른다고?" 카스, '점유율 1위' 1년 반만에 가격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59 0
12007 "국민연금 무엇이 달라지나요?" 기금고갈 우려에 '지급보장' 명문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59 0
12006 "작년 부수입 7억1천만↑" 건보가입 직장인 4천 494명... 전체 0.02% 비결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37 0
12005 "디딤돌 우대금리 사라진다" 자녀혜택도 축소되는 '수도권 신규분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41 0
12004 "2분기 전기요금 동결" 연료비조정단가 ㎾h당 '5원' 유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16 0
12003 "면세주류 병수 제한 폐지" 업계 주류기획전 '러시' 할인 얼마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992 0
12002 "왜 하필 지금 유상증자?" 한화에어로, 개미들 '충격' 향후 주가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27 0
12001 "중고차 시세 뚝" 테슬라, '머스크' 때문에? 다른 차보다 2배 더 급락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20 0
12000 "한국 달걀 좀 더 줘" 미국, '계란 부족' 빨간불... 수입 늘릴 계획 밝혀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819 4
11999 "70% 더 오를 것" 유명 투자은행, 엔비디아 주가 강한 반등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70 0
11998 "한국 기술력은 차원이 달라" 미국, 세계최강 군함 수주 전망 관련주 '급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74 0
11997 "언제는 위험하다더니"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가격 '2배 상승'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78 0
11996 "끝까지 SBS는 안 팔아" 지옥에서 되살아난 태영건설, 주가 '불기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96 0
11995 "6만 찍은 김에 8만 기대?" 삼성전자, 개미들 환호한 반가운 투자전망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090 38
11994 "바닥이냐 노답이냐" 이더리움, '비트코인'은 오른다는데… 전망 분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57 0
11993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올라" 18년 만의 연금개혁 내용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37 0
11992 "남성 초혼연령 하락" 작년 혼인 22만 2천건... 28년만에 최대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77 0
11991 "암 예방수칙 알고도 못지키는 국민이 절반" 실천율 여성이 남성보다 높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47 0
11990 "자기부담률 95%로 상향" 도수치료 등 '과잉' 비급여 앞으로 이렇게 바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40 0
뉴스 성시경 “진정성 꺼지라고…나도 수영장에서 예쁜 여자랑 뮤비 찍고 싶어” 디시트렌드 03.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