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모습 드러낼까" 김민희, ❤+홍상수 벌써 임신 7개월차 영화제 참석

나남뉴스

2025.02.13 17:30:06

조회 2668 추천 5 댓글 1

사진=나남뉴스

10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김민희, 홍상수 커플이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13일 2025 베를린국제영화제가 개막하는 가운데,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이에 홍상수 감독을 포함한 제작실장 김민희, 주연 배우들의 참석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지만, 관계자 측에서는 여전히 쉬쉬하는 모양새다.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전원사 관계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냐"는 질문에 "답해 줄 수 없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관계자는 영화 작품 관련 정보만 답변 가능하다고 설명하면서 감독·배우·제작진 참석 여부에는 일체 함구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사진=SBS

이러한 영화 관계자의 침묵은 현재 임신 7개월 차로 알려진 김민희에 대한 지나친 관심으로 인한 부담을 느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홍상수 감독은 1997년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을 통해 베를린 무대에 최초 입성한 후, 총 12편에 달하는 작품을 연이어 상영한 바 있다.

2020년부터 6년 연속 초청에 이어 '밤의 해변에서 혼자'를 통해 주연배우로 활약한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 밖에도 '도망친 여자'(감독상), '인트로덕션'(각본상), '소설가의 영화'·'여행자의 필요'(심사위원대상) 등 홍상수 감독은 베를린의 남자라고 불릴 정도로 수많은 상을 품에 안았다.

이에 이번 33번째 장편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역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만큼 홍상수 감독의 참석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만삭인 김민희가 함께 참석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22살 나이차 김민희 홍상수, 시험관 아닌 자연 임신

사진=SBS

김민희의 출산 예정일은 올봄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이 나란히 산부인과를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에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10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는 두 사람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42세, 64세 고령의 나이로 임신을 했다는 점에서 시험관 시술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지만, 현행법상 시험관 시술은 법적 부부 혹은 사실혼 부부만이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법적 유부남인 홍 감독이 김민희와 국내에서 시험관 시술을 하기는 어렵다.

한편,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찍으면서 홍 감독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2017년 공식적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연인으로 인정한 후 김민희는 연예계 일체 활동을 멈추고 홍 감독의 영화에만 출연해왔다.

당시 김민희와 홍 감독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라며 당당하게 불륜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홍 감독은 아내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냈지만 유책주의에 따라 패소한 이후 유부남인 상태로 김민희와 만나오고 있다.

▶ "만삭 모습 드러낼까" 김민희, ❤+홍상수 벌써 임신 7개월차 영화제 참석 ▶ "도대체 왜 이러나" 유명 남자 배우와 '셀프 열애설' 터뜨린 연예계 스타 ▶ "1억 포상금 못 받아" '시민덕희' 주인공 작심폭로, 충격적인 근황 ▶ "말 옮긴 적 없다" 장성규, '故오요안나 이간질 의혹'에 내놓은 해명 ▶ "벌써부터 딸 바보" 2세 계획 언급한 송지은♥박위, 아기 품에 안고 활짝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팬덤 때문에 오히려 여론이 나빠진 스타는?	운영자	25/03/17	-	-
11995	"6만 찍은 김에 8만 기대?" 삼성전자, 개미들 환호한 반가운 투자전망	나남뉴스	17:15	1	0
11994	"바닥이냐 노답이냐" 이더리움, '비트코인'은 오른다는데… 전망 분석 보니	나남뉴스	16:25	7	0
11993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올라" 18년 만의 연금개혁 내용보니	나남뉴스	14:25	10	0
11992	"남성 초혼연령 하락" 작년 혼인 22만 2천건... 28년만에 최대폭↑	나남뉴스	14:20	20	0
11991	"암 예방수칙 알고도 못지키는 국민이 절반" 실천율 여성이 남성보다 높아	나남뉴스	14:20	15	0
11990	"자기부담률 95%로 상향" 도수치료 등 '과잉' 비급여 앞으로 이렇게 바뀐다	나남뉴스	14:20	14	0
11989	"급할 때 아이 맡기세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25개구로 확대	나남뉴스	14:15	15	0
11988	"수업 거부시 학칙에 따라 엄정 대응" 정부, 의대생 집단 휴학에 칼 빼들어	나남뉴스	14:15	10	0
11987	"24일 전 팔겠다" 토허제 확대에 시장 혼란... 강남권 급매 나와	나남뉴스	14:15	12	0
11986	"작년보다 가계 형편 악화" 국민 10명 중 7명... '물가 상승 탓'	나남뉴스	14:10	9	0
11985	"진라면도 오른다" 농심 이어 오뚜기마저... 내달 평균 7.5% 올린다	나남뉴스	14:10	10	0
11984	"한은도 4월 금리 동결 가능성" 연내 추가인하 1∼2회 그칠 듯	나남뉴스	14:10	12	0
11983	"존재감 폭발했다" 비트코인, 상승 신호 포착? 10만 달러 가능성 전망	나남뉴스	03.19	92	0
11982	"알고보니 한국이 최고" K-방산, 외인들이 쓸어담더니 결국 '불기둥' 전망 [7]	나남뉴스	03.19	2238	2
11981	"빨리 돈 빼세요" 반토막 난 솔라나, 100달러 이하 추가 하락 전망 분석 [8]	나남뉴스	03.19	2049	2
11980	"트럼프 당선 후 상승률 1위" 비트코인, 도지코인도 아닌 '이 코인' 이유 분석	나남뉴스	03.19	106	0
11979	"앗차 말실수" 리플(XRP) 부사장, 증권거래소와 '물 밑 합의' 폭로 전망 분석	나남뉴스	03.19	5520	2
11978	"불지르고 불매하고" 테슬라, 주가 45% 떨어졌는데 '1조 순매수' 반전 전망	나남뉴스	03.19	99	0
11977	"세계 혁신 유통기업 2위" 쿠팡Inc, 美매체 선정... 아마존은 8위	나남뉴스	03.19	73	0
11976	"약발 다 떨어졌나?" 젠슨 황, 이름만 불러도 주가 급등하더니... [8]	나남뉴스	03.19	5887	23
11975	"펀드 매니저들, 미국 주식 많이 던졌다" '미국→유럽' 대이동	나남뉴스	03.19	73	0
11974	"연이틀 초강세 주가 13%↑" 동양철관, 전산장애로 어부지리?…	나남뉴스	03.19	47	0
11973	"반도체 전망 긍정적" 모건스탠리, 삼전·하이닉스 목표가↑	나남뉴스	03.19	86	0
11972	"피부 보습 더 신경 써야" 봄철 소아 아토피 환자 주의사항은?…	나남뉴스	03.19	46	0
11971	"'4세 고시' 없이도 영어 배워요"…송파구 원어민 영어교실	나남뉴스	03.19	59	0
11970	"기후동행카드 제대군인 청년할인 연장,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	나남뉴스	03.19	43	0
11969	"살면 살아져, 더 독한 날도 와"…엄마도 딸도 '폭싹' 울었다	나남뉴스	03.19	61	0
11968	"부채액 1억원 넘어" 소상공인 창업 후 폐업까지 평균 6년 6개월…	나남뉴스	03.19	48	0
11967	"저점 바닥 다졌나" 리플(엑스알피) 고래 투자자, 이틀 연속 5천억 투자 분석	나남뉴스	03.18	119	0
11966	"오늘도 올랐다" 현대위아, 러우 종전 기대감에 '불기둥' 장기 전망 분석	나남뉴스	03.18	95	0
11965	"반등 가능성 있나요?" '더본코리아' 백종원에 '속타는 개미들'	나남뉴스	03.18	104	0
11964	"한국 개미 때문에 미국 주식장 박살" 전문가 섬뜩한 '투자 경고' 무슨 일?	나남뉴스	03.18	111	0
11963	"이더리움 한계 뛰어넘어" 하루만에 160% 폭등, 룸네트워크 투자 분석 전망	나남뉴스	03.18	101	0
11962	"부자들이 더 많이 모은다" 10억원 이상 자산가, 암호화폐 투자 분석 전망	나남뉴스	03.18	107	0
11961	"올해는 4.2조 목표" 은행권 작년 '새희망홀씨' 3.5조 공급…	나남뉴스	03.18	89	0
11960	"오만하기 그지없어" 서울대 의대 교수들, 전공의 등 작심 비판 [22]	나남뉴스	03.18	5939	31
11959	"전기톱 주문했는데 노트가 왔다…무섭다" 알리, 무슨 일? [30]	나남뉴스	03.18	6817	5
11958	"5분 충전에 400㎞ 주행" BYD, 주유만큼 빠른 충전시스템 출시	나남뉴스	03.18	91	0
11957	"실손보험 개혁으로 연 보험료 30∼50% 인하 효과"	나남뉴스	03.18	88	0
11956	"5월부터 주말·명절에 고속버스표 취소하면 수수료 10%→15∼20%" [1]	나남뉴스	03.18	100	0
11955	"골드바 품귀 지속" 사상 최고 금값에 골드뱅킹 1조원 눈앞…	나남뉴스	03.18	124	0
11954	"쓱배송, 이젠 주간배송으로"…SSG닷컴, 배송 브랜드 개편	나남뉴스	03.18	91	0
11953	"귀어 첫 해 월평균 소득 347만원…10명 중 3명 만족"	나남뉴스	03.18	78	0
11952	"수험 부담 완화" 2027년부터 지방공무원 7급 공채에 PSAT 도입…	나남뉴스	03.18	73	0
11951	"돈도 잃고 안면마비까지" 연예계 최고 스타였던 남자 가수 안타까운 근황	나남뉴스	03.17	179	0
11950	"먹어보니 맛있잖아?" 생태계 교란종이었다가 재평가 되고있는 '이 동물' [36]	나남뉴스	03.17	4464	7
11949	"5500억을 숏 포지션" 비트코인, 역대급 '공매도' 내부거래 의혹 분석	나남뉴스	03.17	178	0
11948	"드디어 비트코인 ETF 가능해진다" 한국서도 가상자산 투자 허용법 발의	나남뉴스	03.17	129	0
11947	"니 아들도 하반신 마비" 강원래, '도 넘은 악플러' 박제... 무슨 일? [23]	나남뉴스	03.17	7923	10
11946	"누구도 탓할 수 없어" 故휘성, 의사 동생이 전한 '뭉클'한 위로	나남뉴스	03.17	250	2
뉴스	강하늘, ‘스트리밍’서 범죄 스트리머 변신…몰입도 극찬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팬덤 때문에 오히려 여론이 나빠진 스타는?

운영자

25/03/17

11995

"6만 찍은 김에 8만 기대?" 삼성전자, 개미들 환호한 반가운 투자전망

나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