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들 돌반지 팔려고..." 사유리, '생활고' 충격적인 근황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6 20:50:04
조회 3339 추천 2 댓글 41


사진=나남뉴스 


자발적 비혼모로 아들 '젠'을 홀로 키우고 있는 방송인 사유리가 생활고를 겪었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사유리가 출연해 '나만 빼고 다 부자야-나는 생활비 때문에 아들 돌반지까지 팔러 갔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사유리는 아들 '젠'이 태어난 이후 경제관념이 많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를 낳기 전에는 연예인이니까 택시만 타고 다녔는데 지금은 택시비가 세상에서 가장 아깝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경기도도 지하철, 버스 타고 간다. 참으면 돈 번다고 생각한다. 1만 6천 원이 있으면 아기 사과, 키우, 돼지고기를 살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사유리는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없다며 "반고정만 해야 해서 아슬아슬하다"라고 말했다.

사유리, '매니저'에게 돈 가끔 빌린다고? 


사진=MBN


이어 그는 "한 달에 150만 원을 벌 때도 있었다. 신용카드가 없고 외국인이라서 대출이 없다. 적금을 깰 수가 없었다. 세금도 내야 하니 너무 힘들어서 매니저에게 50만 원을 빌렸다. 매니저가 가끔 빌려준다. 너무 고맙다"라고 털어놨다. 

사유리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결국 아들의 '돌반지'까지 팔 뻔했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같이 사는 입주 이모님에게 월급을 드려야 하는데 늦을 수가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친구들에게 받은 돌반지가 생각났다"라고 말했다. 

아들 젠의 돌반지와 함께 자신의 '금니'까지 팔기 위해 그렇게 길을 나섰다는 사유리. 그녀의 통장 잔액은 당시 15만 원이었다며 "돌반지를 팔기 싫어서 휴대폰을 보면서 돈이 들어오길 기도했다"라고 전했다.


사진=MBN


마침 그날 사유리가 출연했던 프로그램의 재방송료가 입금됐고, 이에 사유리는 처음으로 '신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는 "옛날에는 연예인이 돈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인 줄 알았는데 없을 때는 진짜 없는 게 연예인인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슬리피는 돈이 없어 어머니의 용돈을 줄였더니 모친이 섭섭해하는 모습을 보여 마음이 복잡했다고 털어놨다. 배우 이철민 또한 슬리피의 이야기를 듣더니 "일반인 분들은 방송에 노출되는 사람들이 돈을 엄청 많이 버는 줄 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뉴스에 보니 어떤 배우는 몇 억을 받더라. 전부 출연료가 몇 억이다. 너는 못 받아도 그 가까이 가지 않냐? 하더라. 저도 제가 돈을 잘 버는 줄 알고 고향에 가면 무조건 제가 다 사야 한다. 친척들이 나보다 더 많이 버는데도 다 사야 한다. 절대 그렇지가 않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방송인 사유리는 난소 나이가 48세라는 소식을 듣고 일본의 한 정자은행을 통해 외국인 정자를 기증받아 지난 2020년 11월 4일 '젠'을 출산하고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 "아들 돌반지 팔려고..." 사유리, '생활고' 충격적인 근황 고백▶ "결혼 앞두고 날벼락" 의사 만류에도 내시경 받았다가 '암' 발견한 연예인 ▶ "임신 8개월 만에 조산" 연예계 최고 스타에서 하와이 이민 간 배우 부부▶ "와이프가 제일 예뻐" 데뷔 전 사겼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 유명 남자배우▶ "마음고생 심했나" 김대호, MBC 퇴사 후 반쪽 얼굴로 전한 안타까운 소식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3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와도 가족 안 굶길 것 같은 생활력 강해 보이는 스타는? 운영자 25/03/24 - -
12039 "미장 갔다가 눈물 폭탄" 한국 개미들, '국장 탈출 지능 순' 외치더니...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419 0
12038 "수익률 16%, 2억까지 절세" 5년물 국채 완판 행진,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92 0
12037 "자치구 최대 규모 지원" 음식물처리기 구매비용 50%나...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93 0
12036 "연간 1조 달성할듯" 삼성전자, 'AI 구독클럽' 월평균 1천억 매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29 0
12035 "60개 브랜드 최대 80% 할인" 쿠팡, 스니커즈 페스티벌 개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85 0
12034 "금리인하 요구 안할테니 운용의 묘 살려라"…은행권 당혹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6446 0
12033 "여기가 딸기 천국?' 28일 개막, '백리벚꽃길 따라 달콤한 진주딸기축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78 0
12032 "출퇴근길에 삼전·하이닉스도" 넥스트레이드 거래종목 350개로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82 0
12031 "아빠는 되고 싶은데, 엄마는 되기 싫어" 대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84 0
12030 "역대 최단 기록" 삼립 크보빵, 사흘 만에 100만개 팔렸다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83 0
12029 "1년 반만에 돌아오는 공매도" 막아도 주가 부양 효과는 없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62 0
12028 "40만원 못받는 여성多" 국민연금 수급자 44% 가입기간 20년 미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73 0
12027 "여자는 때려야 말 잘 들어"…고데기로 연인 고문한 20대 실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54 0
12026 "스트레스·수면부족 영향 커" 대상포진, '찌르고 타는 듯한 고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31 0
12025 "일상 속 도서관으로 초대"…문체부,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10 0
12024 "영치금 압류도 어려워" 1억원 못받는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20 0
12023 "28억 사기쳤는데 징역 4년" 로맨스스캠 조직원 잡히긴 했는데...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8196 9
12022 "여권 압수하고 출국금지" 중국 딥시크 직원들, 정보 샐까봐 이렇게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28 0
12021 "돌아온 중학개미" 샤오미·BYD 한달새 2천600억원 순매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19 0
12020 "주식 탈취 당할 뻔" BTS 정국, '명의도용' 원상회복 했지만...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10 0
12019 "양육비 줄였다" 머스크, 13번째 자녀 낳았다는 여성에게...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10 0
12018 "99만원, 이거 맞아?" 애플 새 보급형 모델 '아이폰 16e' 써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05 0
12017 "상장폐지 위기 놓였다" 금양, 시총 8조 증발할까... 향후 전망 분석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8478 3
12016 "테슬라 주식 완전 싸, 빨리 사" 미국 장관, '머스크' 구하기... 대체 왜?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8700 2
12015 "부동산 유튜버 믿었다가" 수십만 구독자 믿고 집 샀다가 전세 투자사기 속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61 0
12014 "따기만 하면 무조건 취업" 어디든 모셔가는 취업률 70% 자격증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01 0
12013 "진짜 X 결제수단 되나" 암호화폐 대형 투자자, 도지코인 대량 매수 포착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89 0
12012 "로또 팔아서 연수입 10억" 2025 로또복권 신규 판매점 신청 시작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90 0
12011 "입만 열면 폭락?" 젠슨황, 양자컴 20년 발언 사과... 주가 향후 전망은?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7273 9
12010 "젊을수록 유리해" 2~30대 28% 수익, 투자 열풍 '타깃 데이트 펀드',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351 0
12009 "수비수 문제 없었는데..." 홍명보, '오만전' 승리 놓친 이유 들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64 0
12008 "맥주 가격 또 오른다고?" 카스, '점유율 1위' 1년 반만에 가격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75 0
12007 "국민연금 무엇이 달라지나요?" 기금고갈 우려에 '지급보장' 명문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76 0
12006 "작년 부수입 7억1천만↑" 건보가입 직장인 4천 494명... 전체 0.02% 비결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52 0
12005 "디딤돌 우대금리 사라진다" 자녀혜택도 축소되는 '수도권 신규분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55 0
12004 "2분기 전기요금 동결" 연료비조정단가 ㎾h당 '5원' 유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29 0
12003 "면세주류 병수 제한 폐지" 업계 주류기획전 '러시' 할인 얼마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008 0
12002 "왜 하필 지금 유상증자?" 한화에어로, 개미들 '충격' 향후 주가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57 0
12001 "중고차 시세 뚝" 테슬라, '머스크' 때문에? 다른 차보다 2배 더 급락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36 0
12000 "한국 달걀 좀 더 줘" 미국, '계란 부족' 빨간불... 수입 늘릴 계획 밝혀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854 4
11999 "70% 더 오를 것" 유명 투자은행, 엔비디아 주가 강한 반등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82 0
11998 "한국 기술력은 차원이 달라" 미국, 세계최강 군함 수주 전망 관련주 '급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89 0
11997 "언제는 위험하다더니"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가격 '2배 상승'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94 0
11996 "끝까지 SBS는 안 팔아" 지옥에서 되살아난 태영건설, 주가 '불기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210 0
11995 "6만 찍은 김에 8만 기대?" 삼성전자, 개미들 환호한 반가운 투자전망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118 38
11994 "바닥이냐 노답이냐" 이더리움, '비트코인'은 오른다는데… 전망 분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69 0
11993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올라" 18년 만의 연금개혁 내용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49 0
11992 "남성 초혼연령 하락" 작년 혼인 22만 2천건... 28년만에 최대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92 0
11991 "암 예방수칙 알고도 못지키는 국민이 절반" 실천율 여성이 남성보다 높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60 0
11990 "자기부담률 95%로 상향" 도수치료 등 '과잉' 비급여 앞으로 이렇게 바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54 0
뉴스 태그호이어, 레이싱 팝업스토어 오픈! 배우 이종석-정수정(크리스탈)-이재욱-우도환-기은세 참석해 화제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