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치료 받으세요"…'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 확대

나남뉴스 갤러리

1/3

KBL 난투극논란 공식사과 - dc official App- 유재학 사퇴안함?/KBL 무더기 오심 인정 '심판 판정 논란,난투극까지https://naver.me/F2Z3tQHj 뉴스 : 네이버스포츠뉴스 : 네이버스포츠naver.me - dc official App- 유재학 심각하네...KBL '무더기 오심 인정'…심판 판정 논란→난투극까지 신뢰 깨진 '얼룩진 코트'유재학 하드콜로 kbl이 난장판이 되어버렸다 ㄷㄷㄷ 작성자 : ㅇㅇ

"안심하고 치료 받으세요"…'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 확대

나남뉴스

2025.02.17 14:05:05

조회 140 추천 0 댓글 0

서울시는 노동 취약계층이 치료나 건강검진으로 발생하는 소득 공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하루 수입 걱정에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고, 건강검진도 미루는 등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노동자를 돕기 위한 제도로 2019년 시작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46억2천800만원이다.

2025년 서울시 생활임금 인상분을 반영해 입원 생활비를 하루 9만4천230원 최대 14일(연간 최대 131만9천220원) 지원한다.

또한 전체 지원금의 20%를 우선 지원하는 대상을 기존 배달·퀵서비스·택배기사 등 이동 노동자에서 가사·청소·돌봄노동자, 과외·학습지 교사 등 방문 노동자로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주민등록 기준)이며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서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및 재산 3억5천만원 이하, 일정 근로(사업)일수 기준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각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나 보건소에 방문하면 되고 온라인에서도 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퇴원일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일로부터 180일 이내다.

자세한 지원 조건은 서울형 입원 생활비 온라인신청 누리집(https://sickleave.seoul.go.kr) 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 120 다산콜 재단(☎ 02-120)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제도 시행 이후 5년간 3만606명에게 총 173억5천331만원의 서울형 입원 생활비가 지원됐다.

작년에는 전년 대비 442명이 증가한 5천333명이 1인 평균 72만8천원을 지원받았다.

지난해 지원 대상의 성별 비율은 남자 2천828명(53%), 여자 2천505명(47%)이다.

연령별로는 60대(28%), 50대(25%), 40대(20%) 순으로 40∼60대 중장년층이 전체의 73%를 차지했다. 가구원 수별로는 1인 가구(44%)와 2인 가구(30%)의 지원 비율이 높았다.

시는 작년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연구원과 함께 진행하는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효과평가 및 발전방안 연구' 결과를 반영해 제도를 지속해서 발전시킬 계획이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경제적 이유로 치료와 건강검진을 미루는 노동 약자를 적극 지원해 안심하고 치료받고, 일상이 든든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의류·가방 등 소공인 제품 판매…" 성수동서 21~23일 팝업스토어 ▶ "안심하고 치료 받으세요"…'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 확대 ▶ "장기요양 노인 68% '자택서 임종' 희망하지만" 70% 병원서 임종 ▶ "보험금 매년 보상·무제한 보장?" 허위·과장광고 주의해야 ▶ "중국 시장 열린다"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엔터주' 최대 수혜주로 불기둥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13648_31951_236.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이슈	[디시人터뷰] 뭐든지 직접 체험해보는 남자, 유튜버 고재영	운영자	25/03/14	-	-
설문	팬덤 때문에 오히려 여론이 나빠진 스타는?	운영자	25/03/17	-	-
11951	"돈도 잃고 안면마비까지" 연예계 최고 스타였던 남자 가수 안타까운 근황	나남뉴스	21:55	11	0
11950	"먹어보니 맛있잖아?" 생태계 교란종이었다가 재평가 되고있는 '이 동물'	나남뉴스	21:30	13	0
11949	"5500억을 숏 포지션" 비트코인, 역대급 '공매도' 내부거래 의혹 분석	나남뉴스	20:40	18	0
11948	"드디어 비트코인 ETF 가능해진다" 한국서도 가상자산 투자 허용법 발의	나남뉴스	18:45	20	0
11947	"니 아들도 하반신 마비" 강원래, '도 넘은 악플러' 박제... 무슨 일? [10]	나남뉴스	16:05	2710	8
11946	"누구도 탓할 수 없어" 故휘성, 의사 동생이 전한 '뭉클'한 위로	나남뉴스	14:55	68	0
11945	"컵·텀블러 50% 할인" 스타벅스, iF 디자인어워드 수상 기념	나남뉴스	13:15	53	0
11944	"자영업자에 최대 1천만원 신속·저리 지원" 서울시 '안심통장'	나남뉴스	13:15	44	0
11943	"국가자격증 응시 학력차별 해소" '과정평가형 자격제' 확대 추진	나남뉴스	13:10	46	0
11942	"대출이자 최대 2.5%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최장 5년까지 '지역' 어디?	나남뉴스	13:10	36	0
11941	"균일가 요금·990원 행사까지" '편의점 택배' 인기 지속…	나남뉴스	13:10	37	0
11940	"1천원딜 선보여" 알리익스프레스, '100개 브랜드 할인전'…	나남뉴스	13:05	36	0
11939	"삼성·LG·오텍캐리어, 내달 20일까지 에어컨 무상점검 캠페인"	나남뉴스	13:05	59	0
11938	"취업자수 2029년 감소전환 전망" 2033년까지 추가 필요인력 82만	나남뉴스	13:05	33	0
11937	"서울 '국민평형' 14억원 넘어" 강남3구 평균 20억원 웃돌아	나남뉴스	13:00	33	0
11936	"숏폼서 크게 늘어" 'SNS 뒷광고 의심' 작년 2만2천건 적발…	나남뉴스	13:00	30	0
11935	"미국도 시작했는데" 한국은행, 비트코인 비축 투자 처음으로 입장 발표 [14]	나남뉴스	03.16	2417	4
11934	"공연도 안했는데 10억 먹튀" 콘서트 무산에도 돈 안 돌려준 유명 남자가수 [11]	나남뉴스	03.16	3560	13
11933	"12억 들인 보람 있네" 국제 수영대회 금메달 수상한 유명 여배우 딸 [3]	나남뉴스	03.16	2934	3
11932	"쉬었어야 했는데" 결혼 11년차 둘째 임신 9주만에 '유산' 고백한 스타 셰프	나남뉴스	03.16	132	0
11931	"방문재활 서비스 등 추가" 서울시 '돌봄SOS' 업그레이드…	나남뉴스	03.16	89	0
11930	"중국산? 국내산?" 중국산 콩으로 한국서 재배한 콩나물 원산지는…	나남뉴스	03.16	101	0
11929	"보험금, 전남편·전처부모 공동으로" 이혼 후 전처·아들 피살…	나남뉴스	03.16	98	0
11928	"치즈·크림값 오를까" 세계 유제품 가격, 2년 만에 최고…	나남뉴스	03.16	90	0
11927	"64%가 토허제 해제 후 팔렸다" 서울 아파트 2월 거래 5천건 돌파…	나남뉴스	03.16	123	0
11926	"최장 6년까지" 인천 천원주택, 입주 경쟁률 7.3대 1…3천681가구 신청	나남뉴스	03.16	79	0
11925	"편의점이 제일 많아" 중·고등학생 체크카드 이용금액 5년새 22%↑	나남뉴스	03.16	76	0
11924	"저금리 대출 지원" 소상공인 재기 지원 '서울형 다시서기' 참여자 모집	나남뉴스	03.16	62	0
11923	"취업해도 4명 중 1명꼴 단시간 근로" '청년 백수' 120만명 시대…	나남뉴스	03.16	66	0
11922	"암 투병 자식 주려고 고기 훔친 엄마" 잇따르는 생계형 범죄	나남뉴스	03.16	65	0
11921	"결국 이혼했다" 미나 시누이, '만남 17일만에 결혼'... 심경 고백	나남뉴스	03.16	79	0
11920	"스케일 다른 기부" 땅 팔아 20억 기부한 국민MC 강호동 '미담' 훈훈 [16]	나남뉴스	03.16	7042	21
11919	"훈남까진 아니지만" 티아라 효민, '금융인 예비 남편' 깜짝 공개	나남뉴스	03.15	118	0
11918	"딸 100만원짜리 아기띠" 이승기♥이다인, '맘카페 들썩'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	03.15	130	0
11917	"폐경인 줄 알았는데 임신" 45살에 자연임신 성공한 유명 여성 연예인	나남뉴스	03.15	133	0
11916	"제발 아니길 바랐는데" 첫째, 둘째 아들까지 '자폐' 진단받은 남자배우	나남뉴스	03.15	152	0
11915	"상업용 부동산 부활하나" 국민연금, 위탁운용사 '유동성 공급' 투자 결정	나남뉴스	03.15	144	0
11914	"일부러 그랬나" 트럼프 대통령, 고의 금융위기 유발 의혹 비트코인 전망	나남뉴스	03.15	103	0
11913	"수업 복귀자는 동료 아냐" 건국대 의대생들 공개비난 논란	나남뉴스	03.15	108	0
11912	"새학기 맞아 대학생 커뮤니티·자녀 위치추적 앱 사용 증가"	나남뉴스	03.15	105	0
11911	"물방울 사이 미세번개에 유기물 생성" 생명물질 기원 새 가설…	나남뉴스	03.15	105	0
11910	"너 해고야"…美상원의원 "소유 테슬라車 더이상 안탈것"	나남뉴스	03.15	94	0
11909	"탄핵정국에 분양성적 우려 커" 내주 일반 분양 '제로'	나남뉴스	03.15	90	0
11908	"성희롱 가해자 측이 '셀프 조사'" 2차 피해 키우는 노동청 지침 [8]	나남뉴스	03.15	7024	8
11907	"드디어 지구 돌아온다" 9개월간 우주에 발 묶인 美우주비행사들...	나남뉴스	03.15	95	0
11906	"정은지·서인국 13년 만에 재회" 듀엣곡 '커플' 발표	나남뉴스	03.15	89	0
11905	"13%·43%' 연금개혁 이뤄지면" 기금 소진 시점 2055→2064년	나남뉴스	03.15	89	0
11904	"아이폰과 갤럭시간 암호화된 영상 메시지 송수신 가능해진다"	나남뉴스	03.15	124	0
11903	"미성년자 아니었다" 김수현 반박에 故김새론 엄마, 입장문 내놨다	나남뉴스	03.14	138	0
11902	"유튜브 법인세를..." '70억 탈세 논란' 유명 남배우, 대체 무슨 일?	나남뉴스	03.14	136	0
뉴스	‘모르시나요’ 조째즈 버전 흥행 질주…원곡 다비치 인기 잇는다	디시트렌드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