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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많이 고생한 남편♥" 수백억원대 자산가와 결혼한 스포츠 스타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7 17:45:04
조회 3799 추천 13 댓글 15


9살 연상 금융인과 결혼한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아들의 돌잔치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17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잘 키우겠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 아가야"라는 문구와 함께 돌잔치 장면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연재가 9살 연상 금융인 남편과 함께 신라호텔 영빈관을 배경으로 1살이 된 아들 돌잔치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손연재는 단아한 한복 차림새로 "세자빈 스타일"이라며 단란한 세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담아냈다.

특히 손연재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남편을 바라보며 웃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오늘 제일 고생한 남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결혼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기 좋다", "아들 엄마인데도 여전히 소녀 같다", "세상 행복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 "축하드린다. 한복도 정말 잘 어울린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더불어 손연재는 아들의 첫 생일을 기념해 세브란스 병원 산부인과, 신생아과에 1억원을 기부하는 선한 영향력도 행사했다.

그는 "출산과 육아를 겪으면서 산부인과, 소아과에서 산모와 아이들을 치료해주시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꼈다. 앞으로 더 나은 의료 환경의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 또한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라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손연재의 이러한 선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2년 결혼식을 올렸던 그는 하객들로부터 받은 축의금 5000만원을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에 기부한 바 있다. 이후 2024년 2월 득남 후 세브란스 병원 산부인과에 또 한 번 1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손연재, 남편과 공동명의로 72억 건물 현금으로 매입


한편 손연재의 남편은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로 알려졌으며 수백억원대의 자산가로 전해졌다. 

지난해에는 남편과 함께 72억 원에 달하는 이태원 단독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가 된 적도 있다.

두 사람은 은행 대출을 받지 않고 공동명의로 전액 현금으로 평당 5266만원에 해당 건물을 매입했으며, 지난 2024년 4월 30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이 건물은 경리단길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는 대사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건물 주변에는 각국 대사관이 몰려있다기에 철저한 사생활 보호와 쾌적한 주거 환경을 두루 갖췄다는 전문가의 분석이다.

이에 대사관 직원들뿐만 아니라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유명 연예인들 역시 다수 거주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송중기, 박명수, 박나래, 유연석, 황정음, 김태희·비 부부 등이 해당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가 매입한 단독주택은 한강과 남산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산과 물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즐길 수 있는 한적한 주거 공간을 누릴 수 있다.



▶ "제일 많이 고생한 남편♥" 수백억원대 자산가와 결혼한 스포츠 스타 근황▶ "친엄마가 초등생자녀 2명·지인과 극단선택 시도" 33곳서 이송거부▶ "기존 이용자 신중히 이용" 딥시크 국내 신규서비스 중단▶ "최대 10만원 지급"…세종시, 탄소포인트제 참여 차량 모집▶ "아이 등교했어요" 안심 알리미 서비스 확대하는 '이 지역'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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