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 윤은혜가 매니저와 7년째 동거 중이라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15일 방송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38회에는 4년 만에 돌아온 윤은혜가 15년째 함께 일을 하고 있는 매니저와의 노부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 속 윤은혜는 같은 집에서 동고동락 중인 매니저와의 일상을 과감없이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벌써 동거를 시작한 지 7년 차가 된 윤은혜는 일어나자마자 매니저와 티격태격 애정 싸움(?)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 앞 윤은혜와 매니저는 서로 음식을 꺼내기 위해 몸싸움을 펼치는가 하면, 서로에게 잔소리 폭격을 퍼부어 찐가족 모멘트를 자랑했다. 아침 메뉴 선정부터 완전히 다른 성향의 두 사람은 어느덧 7년째 함께 살면서 가족보다 더 끈끈한 사이로 발전했다.
사진=MBC
특히 윤은혜는 매니저를 향해 "레몬물 먹으면 뭐하냐. 저녁에 야식을 먹는데"라며 애정어린 잔소리로 건강을 챙겼다. 이에 매니저는 한숨을 푹 쉬면서 "요즘은 노부부 같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아침 식사 후 윤은혜는 미팅을 나가는 매니저의 외출 준비를 직접 도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매니저의 옷을 골라주고 입혀주는 것은 물론, 꾸안꾸(?) 메이크업까지 손수 진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매니저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나 배가 너무 고프다"라고 투정을 부렸고 윤은혜는 곧바로 일어서며 "금방 밥 해볼게"라며 뚝딱 식사를 차려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윤은혜, 부친과 연 끊은 사연 고백해
사진=MBC
그런가 하면 윤은혜와 매니저는 운동까지 함께하면서 24시간 내내 붙어 있는 찐친 모멘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소녀 장사로 불릴 정도로 힘이 남달랐던 윤은혜는 지금까지 이를 입증하듯 레그프레스 최고 기록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거실에 편안하게 마주앉은 두 사람은 서로의 가족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은혜는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 건데, 내가 오랫동안 아빠와 연락을 하지 않았던 시간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나한테 미안해하시더라"라며 "최근 그게 풀렸던 계기가 있었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윤은혜의 가정사까지 낱낱이 알고 있던 매니저도 같이 눈물을 보이며 그를 위로했고 "은혜 때문에 매니저를 15년간 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가족보다 더 끈끈한 서로의 든든한 편이 되어준 '환상의 콤비' 윤은혜와 매니저의 일상은 오는 15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해 말 KBS 가요대축제에 베이비복스 멤버로 14년 만에 완전체로 나타나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때도 윤은혜는 여전히 탁월한 무대 퍼포먼스와 안정된 가창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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