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돈도 잃고 안면마비까지" 연예계 최고 스타였던 남자 가수 안타까운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17 21:55:04
조회 225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26억원 전재산을 사기당한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안면마비까지 겪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17일 이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의원 침이 잔뜩 꽂혀있는 얼굴 영상을 게재하며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그는 "스트레스로 인해 망가져 버린 신경. 안면마비 증상"이라며 "구안와사는 초기 72시간 이내에 치료를 해야 골든타임에 완치할 수 있다. 저처럼 몇 년간 방치하면 완치는 힘들다고 한다. 그래도 꾸준히 치료받으면 좀 나아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마나 스트레스가 심했으면 안면마비가 왔나", "돈도 잃고 사람도 잃고 건강도 잃고 너무 안타깝다", "한때 신화는 우리나라 최고 아이돌이었는데 어쩌다가...", "열심히 치료하다 보면 또 좋은 날 오길 바란다"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이민우 인스타그램


이민우가 구안와사를 겪을 정도로 심했던 스트레스의 원인은 바로 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이민우는 당시 친했던 작가 A씨가 도와준다는 말을 믿고 거액을 갈취당했다. 

A씨는 이민우에게 "내가 검찰 내부에 인맥이 있으니, 무혐의 처분을 받도록 도와주겠다"라며 금전을 요구했고 이에 그는 26억원과 더불어 명품 218점을 건넸다. 결국 해당 혐의로 A씨는 2심에서 9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이민우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나쁜 사람은 감옥에 갔고 사건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됐다"라면서도 "당시 사건으로 인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진단을 받았다. 밤에 자려고 누워도 잠에 들지 못한다. 인간관계도 다 끊어 버렸고 무조건 수면제 반알을 먹어야 잘 수 있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민우, 트로트 가수로 제2전성기 맞이할까


사진=KBS2


그러면서 "정말 많이 울었다. 진짜 너무 힘들었다. 우울증을 앓아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내 삶을 포기할 정도로 고통스러웠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이민우는 최근 데뷔 28년 만에 트로트 가수에 도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2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한 그는 대선배 설운도를 만나 고민을 토로했다. 

이민우는 "부모님을 위해 제 콘서트에서 트로트를 불렀는데 이참에 트로트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라며 도움을 청했다. 이에 설운도는 "우리 삶 자체가 노래다. 그래서 너는 결혼부터 하고 와야 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민우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들은 설운도는 "충분히 상품적인 가치가 있는 가수다. 이렇게 좋은 가창력을 썩힐 필요가 없다. 선배로서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 곡이 잘 맞을 것 같다. 내가 트로트 댄스 전문가인데 나만큼 리듬을 잘 아는 사람이 없다. 내가 곡을 쓸 수도 있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 "돈도 잃고 안면마비까지" 연예계 최고 스타였던 남자 가수 안타까운 근황▶ "니 아들도 하반신 마비" 강원래, '도 넘은 악플러' 박제... 무슨 일?▶ "누구도 탓할 수 없어" 故휘성, 의사 동생이 전한 '뭉클'한 위로▶ "공연도 안했는데 10억 먹튀" 콘서트 무산에도 돈 안 돌려준 유명 남자가수▶ "12억 들인 보람 있네" 국제 수영대회 금메달 수상한 유명 여배우 딸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행 같이 다니면 고난이 예상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4/28 - -
12638 "1억이 3500만원으로 폭싹" 홍준표, 경선 탈락에 테마주 '와르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0 3 0
12637 "나홀로 상승중" 트럼프 관세 폭탄 속 30% 주가 대박 터뜨린 '이 회사'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0 13 1
12636 "한국 경제, 다시 달릴 수 있을까?" 한국은행, 경기 위험 신호에 '양적완화'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5 16 0
12635 "가족 건드리지마라" 주가조작으로 구속된 '이승기 장인' 수법 알아보니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0 170 1
12634 "이재명 무죄에 건다" 대법원 상고심 앞두고 '관련주' 또한번 폭등 랠리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0 18 0
12633 "어버이날 선물 1위 용돈…예산 29만원으로 작년보다 줄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5 23 0
12632 "롯데마트, 한우등심·대게 50% 할인" 엘포인트 5배 적립 이벤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5 30 0
12631 "소득·자산 안따져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입주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5 26 0
12630 "'서울 동행일자리' 하반기 7천명 모집…" 5월 1일~16일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5 23 0
12629 "쿠팡 알럭스, 대규모 '뷰티 페스타'" 핑크 리본 포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5 23 0
12628 "주 4.5일 도입 기업 확실히 지원..." 이재명, 장기적으론 주 4일제 가야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0 143 1
12627 "SKT 유심 유출에 고객 법적대응 본격화…" 손해배상 공동 소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0 23 0
12626 "관세 역풍" 미국 1분기 '마이너스 성장' 쇼크 오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0 16 0
12625 "대출·예금 금리 넉달째 동반하락…" 예대금리차 7개월 연속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5 20 0
12624 "딥페이크로 120억 뜯은 로맨스스캠 조직…" 장애인·노인도 속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5 18 0
12623 "지금 팔아야VS매수 기회" 한화오션, 블록딜 충격... 주가 전망 분석 '갑론을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91 0
12622 "배당 포기해야하나" SKT, '유심 해킹' 우려로 주가 하락... 전망 분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89 0
12621 "결국 강남도 무너지나" 심상치 않은 대단지 아파트 '거래량 0건' 전망 분석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822 5
12620 "일본 부동산 무너지나" 중국 대사관, 이례적으로 '투자 경고' 배경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14 0
12619 "경기 상관없이 꾸준한 배당금"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안정적인 '펀드'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12 0
12618 "올해 4년제大 70% 등록금 인상" 평균 710만원...의대 1천만원 최고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6229 0
12617 "오픈AI, 챗GPT에 '쇼핑' 기능 추가" 구글과 경쟁 가속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99 0
12616 "신호등 꺼지고 휴대폰 먹통" 대정전에 무법지대 변한 스페인 도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00 0
12615 "애플 등 M7 실적에 쏠린 눈" 관세 먹구름 미국 증시, 전망 분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93 0
12614 "명의도용 방지 '재부팅 요구' 주의해야" SKT 28만명 유심 교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94 0
12613 "여행자보험 국내 의료비는 실손보험과 중복 보상 안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78 0
12612 "양가 모친 위장전입해 과천 아파트 당첨…" 부정청약 390건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5944 4
12611 "할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하는 K-뷰티"…美매체들 韓화장품 강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92 0
12610 "처가와 관계 단절" 이승기, 장인 위법행위로 또 기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97 0
12609 "유심 교체했더니 티머니가 '0원'?" 유심 교체시 주의사항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29 0
12608 "아직 한 발 더 남았다" 유명 암호화폐 전문가, 5월 '비트코인 최고가'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31 0
12607 "컴백 다가온다" 엔터주 바닥 찍고 반등하는 중... 향후 주가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88 0
12606 "트럼프가 선택했다더니" 줄줄이 하락하는 '가상자산' 시총 720조원 날아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52 0
12605 "저번달보다 1억원 떨어져" 서울에서 살기도 좋은데 집값도 싼 '이곳'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52 0
12604 "재건축 재개발 시장 열겠다" 이재명 부동산 정책에 '이 지역' 최대 수혜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41 0
12603 "이게 웬 떡이야" 2300만명 SKT 유심 교체 사태에 '관련주' 폭등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68 0
12602 "1300억 건물 지켜줄 아내 원해" 공개구혼 나선 40대 미혼 남성 한류스타 배우 [4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9568 5
12601 "6월부터 전월세 계약 신고 안 하면..." 과태료 최대 30만원 부과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72 0
12600 "국내 최저 광고했다더니" 김재섭, '빗썸' 수수료 1천 409억 더 받았다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59 0
12599 "미국 덮친 관세 역풍" 중국발 미국행 화물 45% 급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34 0
12598 "신규 채용 7분기 연속 감소…비자발적 실직은 4년 만에 증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27 0
12597 "SKT 먹통된 후 알뜰폰 개통돼 5천만원 빠져나가"…경찰 수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54 0
12596 "역대 대통령 중 최저치" 취임 100일 앞 트럼프 지지율 하락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17 0
12595 "IMF의 경고" 고환율 저성장에 국민소득 4만달러 멀어진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20 0
12594 "영구불임 예상 시 난·정자 냉동지원" 女200만·男30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17 0
12593 "신종 보험사기 주의" SNS 대출·취업 게시글로 허위환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13 0
12592 "배달라이더 등 443만명에게 1조70억 환급" 5월은 종합소득세의 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24 0
12591 "실적 부진에도 매수 행진" 테슬라, 엇갈린 증권가 전망 분석 들어보니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323 0
12590 "지금 들어가기 딱 좋다?" 금 가격, 4천달러까지 상승 분석 전망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2298 0
12589 "누가 되든 오른다" 유명 양자컴퓨터 전문가가 콕 집은 '이 종목' 전망 분석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2555 1
뉴스 주지훈·천우희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로 사명 변경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