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국 기술력은 차원이 달라" 미국, 세계최강 군함 수주 전망 관련주 '급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0 20:40:04
조회 206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해양 방산 산업에 몰두하고 있는 미국이 한국을 콕 집어 군함 5~6척 MRO 사업을 맡아달라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미국에서 한국에 MRO를 맡기려고 의뢰한 군함은 고성능 첨단 장비로 가득한 '해양조사선'과 '해양감시선' 등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한국 조선소에서 수주한 미 해군 MRO 사업의 경우, 전투함이 아니라 루이스 앤드 클라크급 화물선 월리 쉬라와 헨리 J. 카이저급 급유함 유콘 2척이었다. 이는 미 해군에서 군수 지원을 담당하는 군함으로, 연료나 화물을 실어 나르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이번에 미 해군부에서 한국에 맡기려는 군함은 첨단 감시정찰 장비를 갖춘 고가치 자산이다. 해당 함종은 해저 지형과 수로 조사, 해류 움직임, 수중 생태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첨단 음파탐지기, 심해 잠수용 로봇 등을 탑재하고 있다.


사진=SBS뉴스


해군에서 각 함대가 특수전, 기뢰전, 대잠전, 감시정찰 작전을 펼칠 때 해양 환경 정보를 수집, 분석하기 위해 사용되는 고성능 군함 장비인 것이다.

이처럼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감시선이기에 당연히 높은 보안 등급이 적용돼 철저하게 운용되는 게 원칙이다. 따라서 기존의 군수지원함과 달리 보안 등급이 높은 군함의 정비를 한국에 맡긴다는 얘기는 미국이 한국과의 함정 사업 협력 범위를 지금보다 훨씬 넓히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

정우만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상무는 "우리는 세계 1위 조선 기업이다. MRO 등 미국과의 조선 협력에 있어서 HD현대중공업은 가장 큰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성능, 비용, 납기 등 미 해군에서 요구하는 핵심 사항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 군함 MRO 넘어 '제작'까지 가능할까


사진=SBS뉴스


이와 더불어 우리나라 조선사들은 세계 최강 미 해군의 군함을 직접 제작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20일 한화오션은 "지난해 인수한 미국 필리조선소에서 미 해군 군함을 건조하기 위해 FCL(시설보안인증) 취득 절차를 밟고 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FCL이란 미 국방부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필수 자격으로 미 해군 군함을 건조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절차다.

지난달 초 미국 공화당 마이크 리 의원은 '해군 준비태세 보장법', '해안경비대 준비태세 보장법'에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이나 미국과 상호방위조약을 맺은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에서도 미 해군 군함 건조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내용을 담았다. 

만약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약 1조750억달러(약 1533조원) 규모의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오는 2054년까지 해군의 함정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추산되는 예산이다. 

우리나라에서 특수선 제작 자격이 있는 조선사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으로, 국내 조선소에서도 미 군함 제작이 가능하다면 따로 FCL 취득을 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조선사가 미국 시장에 진출하면 한화오션 4조7000억원, HD현대중공업 4조3000억원 수준의 기업가치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 "한국 기술력은 차원이 달라" 미국, 세계최강 군함 수주 전망 관련주 '급등'▶ "언제는 위험하다더니"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가격 '2배 상승' 전망 분석▶ "끝까지 SBS는 안 팔아" 지옥에서 되살아난 태영건설, 주가 '불기둥' 전망▶ "6만 찍은 김에 8만 기대?" 삼성전자, 개미들 환호한 반가운 투자전망▶ "바닥이냐 노답이냐" 이더리움, '비트코인'은 오른다는데… 전망 분석 보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행 같이 다니면 고난이 예상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4/28 - -
12621 "결국 강남도 무너지나" 심상치 않은 대단지 아파트 '거래량 0건'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5 4 0
12620 "일본 부동산 무너지나" 중국 대사관, 이례적으로 '투자 경고' 배경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5 5 0
12619 "경기 상관없이 꾸준한 배당금"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안정적인 '펀드'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0 9 0
12618 "올해 4년제大 70% 등록금 인상" 평균 710만원...의대 1천만원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10 0
12617 "오픈AI, 챗GPT에 '쇼핑' 기능 추가" 구글과 경쟁 가속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11 0
12616 "신호등 꺼지고 휴대폰 먹통" 대정전에 무법지대 변한 스페인 도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10 0
12615 "애플 등 M7 실적에 쏠린 눈" 관세 먹구름 미국 증시, 전망 분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0 11 0
12614 "명의도용 방지 '재부팅 요구' 주의해야" SKT 28만명 유심 교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0 11 0
12613 "여행자보험 국내 의료비는 실손보험과 중복 보상 안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0 10 0
12612 "양가 모친 위장전입해 과천 아파트 당첨…" 부정청약 390건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0 10 0
12611 "할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하는 K-뷰티"…美매체들 韓화장품 강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5 11 0
12610 "처가와 관계 단절" 이승기, 장인 위법행위로 또 기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5 11 0
12609 "유심 교체했더니 티머니가 '0원'?" 유심 교체시 주의사항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55 16 0
12608 "아직 한 발 더 남았다" 유명 암호화폐 전문가, 5월 '비트코인 최고가'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18 0
12607 "컴백 다가온다" 엔터주 바닥 찍고 반등하는 중... 향후 주가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11 0
12606 "트럼프가 선택했다더니" 줄줄이 하락하는 '가상자산' 시총 720조원 날아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88 0
12605 "저번달보다 1억원 떨어져" 서울에서 살기도 좋은데 집값도 싼 '이곳'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82 0
12604 "재건축 재개발 시장 열겠다" 이재명 부동산 정책에 '이 지역' 최대 수혜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78 0
12603 "이게 웬 떡이야" 2300만명 SKT 유심 교체 사태에 '관련주' 폭등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98 0
12602 "1300억 건물 지켜줄 아내 원해" 공개구혼 나선 40대 미혼 남성 한류스타 배우 [4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9408 5
12601 "6월부터 전월세 계약 신고 안 하면..." 과태료 최대 30만원 부과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18 0
12600 "국내 최저 광고했다더니" 김재섭, '빗썸' 수수료 1천 409억 더 받았다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13 0
12599 "미국 덮친 관세 역풍" 중국발 미국행 화물 45% 급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91 0
12598 "신규 채용 7분기 연속 감소…비자발적 실직은 4년 만에 증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84 0
12597 "SKT 먹통된 후 알뜰폰 개통돼 5천만원 빠져나가"…경찰 수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00 0
12596 "역대 대통령 중 최저치" 취임 100일 앞 트럼프 지지율 하락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75 0
12595 "IMF의 경고" 고환율 저성장에 국민소득 4만달러 멀어진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81 0
12594 "영구불임 예상 시 난·정자 냉동지원" 女200만·男30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76 0
12593 "신종 보험사기 주의" SNS 대출·취업 게시글로 허위환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74 0
12592 "배달라이더 등 443만명에게 1조70억 환급" 5월은 종합소득세의 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83 0
12591 "실적 부진에도 매수 행진" 테슬라, 엇갈린 증권가 전망 분석 들어보니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246 0
12590 "지금 들어가기 딱 좋다?" 금 가격, 4천달러까지 상승 분석 전망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2214 0
12589 "누가 되든 오른다" 유명 양자컴퓨터 전문가가 콕 집은 '이 종목' 전망 분석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2468 1
12588 "오토바이도 안전 검사 의무화" 운행 안전성 높인다... 대상은 누구?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5521 1
12587 "러너들이 점령한 서울의 주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47 0
12586 "의료급여 외래진료 年 365회 넘으면 본인부담 3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26 0
12585 "최대 반값 할인으로" 농식품부, 가정의달 한우 할인 '소프라이즈'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10 0
12584 "호텔로 여행 가볼까" 가정의달 기념 숙박 패키지 다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05 0
12583 "너무 내렸나" 낮아진 금리에 4월 채권개미 매수세 '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05 0
12582 "월 최대 22만원 수당 자동지급" 생계·의료급여 받는 장애아동, 앞으로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11 0
12581 "작년 건보 보험료 수지 적자 11조4천억원" 10년간 적자 5배로 올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04 0
12580 "막힌 혈 뚫었다? 코바나 그림 대신 판매?" 건진법사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05 0
12579 "美에도 부메랑으로" 혼돈의 관세정책, 무역전쟁 점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93 0
12578 "결국 한국산이 최고" 아마존이 투자한 전기차, 'SK온' 배터리 대규모 계약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09 1
12577 "애써 담담한 척 했는데" 실제 강남3구 부동산 상황, 거래절벽 충격 근황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11 0
12576 "하락장에도 연 12%" 안정성과 수익성 두 가지 모두 잡은 'ETF' 대박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43 0
12575 "단기 조정, 상승세 끝 아냐" 금 펀드, 올해 수익륭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73 0
12574 "차기 교황은 누구?…" 유력 후보군 밈코인도 출렁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8796 1
12573 "中, 美반도체 125% 관세 철회…에테인·의료장비도 면제 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73 0
12572 "인천 송도 워터프런트 2단계 사업 늦어지나" 매립 계획 차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52 0
뉴스 지드래곤·이주연 열애설 재점화… 집 인테리어 유사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