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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 전에 다 팔았다" 저커버그·다이먼, 뉴욕증시 폭락 전 회사주식 대량 매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21 12:40:06
조회 10173 추천 15 댓글 25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 JP모건체이스의 CEO 제이미 다이먼 등 미국의 갑부들이 이달 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로 뉴욕증시가 혼란에 빠지기 전인 지난 1분기 중 대규모로 회사 주식을 매각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내부자 거래 분석업체 워싱턴서비스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자신과 아내 프리실라 챈이 세운 자선재단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CZI) 등을 통해 올해 1분기 중 메타 주식 110만 주를 매각했다.

매각 시점은 올해 1∼2월에 이뤄졌으며 매각 지분의 가치는 총 7억3천300만 달러(약 1조400억원)에 달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2월은 메타 주가가 사상 최고점에 달했던 시점이다. 메타 주가는 지난 18일 종가 기준으로 2월 고점 대비 32% 하락한 상태다.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의 최고경영자(CEO) 사프라 카츠는 1분기 중 7억500만 달러(약 1조40억원)에 달하는 회사 주식 380만주를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라클 역시 1∼2월 중 작년 말 기록한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거래됐다.

오라클 주가는 4월 2일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표 이후 이달 17일까지 12% 급락했다.

블룸버그 분석에 따르면 매각한 주식 가액과 잔여 지분 가치를 포함한 카츠의 재산은 24억 달러(약 3조4천억원)에 달한다.

JP모건체이스의 다이먼 CEO도 1분기 중 회사 주식 2억3천400만 달러(약 3천300억원) 어치 회사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른 다이먼의 재산은 30억 달러(약 4조3천억원)에 이른다.

이밖에 방산 기술기업 팔란티어 테크널러지스의 스티븐 코언 대표가 3억3천700만 달러(약 4천800억원) 어치 회사 주식을 매각하는 등 1분기 중 회사 지분을 매각한 미 상장기업 내부자는 총 3천867명, 매각지분 가치는 총 155억 달러(약 22조원)에 달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다만, 1년 전 같은 기간 내부자 4천702명이 총 281억 달러 어치 지분을 매각한 것과 비교하면 내부자의 주식 매도는 줄어든 편이다. 작년 1분기에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1명이 매각한 지분 가치만 85억 달러(약 12조원)에 달했다.

통상 기업 경영진이 자신이 보유한 회사 주식을 내다 팔 경우 투자자들은 이를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기업 내부자인 임원은 외부 투자자보다 회사 사정을 더 잘 알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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