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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라이더 등 443만명에게 1조70억 환급" 5월은 종합소득세의 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28 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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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종합소득세의 달…배달라이더 등 443만명에게 1조70억 환급[연합뉴스]


올해 배달라이더·학원강사 등 인적용역 소득자 443만명이 총 1조70억원의 세금을 돌려받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종합소득세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28일 밝혔다.

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로, 2024년도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 가운데 633만명에게는 수입금액, 세액 등을 미리 계산해 알려주는 모두채움 안내문이 발송된다.

특히 종합소득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443만명은 모두채움 환급 안내문을 받을 수 있다. 배달라이더·대리운전기사·행사도우미·학원강사·간병인 등 인적용역 소득자가 대상이며 환급 예상액 모두 1조70억원으로 추산됐다.

인적용역 소득자는 회사로부터 소득을 지급받을 때 3.3% 세금을 원천징수로 납부한다. 이 금액이 실제 부담해야 할 세금보다 많은 경우 환급금이 발생하는 것이다.

신고는 세무서에 방문할 필요 없이 홈택스(PC), 손택스(모바일) 또는 ARS 전화로 할 수 있다.

아울러 국세청은 5월 한 달간 '소득세 신고하기' 전용화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홈택스·손택스에 로그인하면 안내받은 신고 유형이 자동으로 조회돼 맞춤형 신고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납부(환급) 세액을 확인한 후 신고하기 버튼을 눌러 신고를 마치면 된다.

올해부터는 인적공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부양가족은 모두채움에서 미리 제외했다고 국세청은 밝혔다.

또 의도치 않은 부당 인적공제·가산세 부담을 막기 위해 공제 요건 미충족자를 공제 대상으로 입력할 경우 신고자 스스로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메시지를 띄울 예정이다.

심욱기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은 "안내 메시지가 표출되는 경우 입력한 공제 대상의 공제 요건을 한 번 더 살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세청은 경상도 산불 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제주항공[089590]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등 14만명의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을 별도 신청이나 납세담보 없이 9월 1일까지로 직권 연장한다.

직권연장 대상자 외에도 경영상 어려움 등으로 기한 내 신고·납부가 어려워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하는 납세자는 개인지방소득세도 같은 기간 내에 지방자치단체(시군구)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홈택스(PC)와 손택스(모바일)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신고 내용이 위택스로 자동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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