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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갖고 싶었다" 서장훈·오정연, 이혼 13년만에 '재혼' 2세 계획 직접 언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5.09 17:20:05
조회 14614 추천 7 댓글 47


사진=나남뉴스


스포츠 스타와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던 서장훈과 오정연이 이혼 13년 만에 처음으로 이혼 사유에 대해 입을 열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012년 조용한 합의 이혼 이후, 서장훈과 오정연은 활발한 방송 활동을 중심으로 각자의 길을 걸어왔다. 다만 그들의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오랜 시간 철저히 침묵을 지켰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이 각기 다른 방송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며 이혼에 얽힌 이야기를 직접 밝히고, 재혼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며 또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지난해 11월, 서장훈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재혼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그는 "아이를 갖고 싶다"라는 소망을 밝히면서 "앞으로 3년 정도 재혼을 위한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 그 안에 인연을 만나지 못한다면 혼자 살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당시 조심스레 입을 열었던 이혼 이유에 대해서도 다시금 언급했다.

서장훈은 "제가 정리벽이 심한 편이라 생활 습관이 상대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었고, 성격 차이를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라며 "수많은 오해와 루머가 떠돌았지만, 오정연 씨는 정말 소박하고 따뜻한 사람이다"라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도 잊지 않았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오정연이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를 통해 재혼과 출산, 이혼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오정연, 정자은행 통해서라도 자녀 출산 계획


사진=SBS Plus·E채널 예능


최근 이사를 마쳤다고 밝힌 그녀는 "언젠가 함께 살 사람이 생길 것을 생각하며 집을 꾸몄다"라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심지어 신혼 시절 사용하던 물건도 여전히 간직하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정연은 "결혼 생활 중 단 한 번도 '이 남자가 최고'라는 확신을 느낀 적이 없었다"라며 기대했던 결혼 생활이 실현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더불어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사람에게 끌린다"라며 이상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출산 계획에 대해서는 "만약 확신이 드는 인연을 만나게 된다면 바로 아이를 갖고 싶다"라고 전하며 현재 난자 냉동을 해두었음을 밝혔다. 또한 재혼이 어려울 경우 정자은행을 통한 출산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솔직한 생각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결혼과 이혼,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향한 생각을 방송으로 직접 밝힌 서장훈과 오정연은 부부의 인연은 아니지만, 여전히 좋은 친구로서 서로를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이혼 후에도 서로를 비난하지 않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니 훈훈하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성격이 다르면 이혼이라는 결론에 이를 수 있다", "두 분 다 행복하시고 앞으로 더 잘 맞는 상대를 만나서 좋은 가정 꾸렸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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