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강남은 너무 비싸잖아요" 서울 차세대 유망지로 떠오르는 '이 동네'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05 23:10:05
조회 187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 해당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서울 아파트 시장이 추석 이후에도 물량 부족 등으로 인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강남권은 이미 높은 가격대로 접근이 어려운 상황 속, 비교적 덜 주목받았던 재개발·재건축 지역이 '차세대 유망지'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향후 몇 년간 공급이 부족한 서울에서 입지, 교통, 시공사, 개발 호재 등을 고루 갖춘 정비사업지는 집값 상승 여력이 크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우선 서대문구 북아현 2구역의 경우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충정로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더블역세권' 입지로 주목을 받았다. 

해당 지역에는 총 2,3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주변에 경희궁자이, 마포래미안푸르지오 등 대단지 고급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입주 후에도 시세 방어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SBS뉴스


조합원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7억 원대였지만, 현재 시세는 10억~11억 원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 

중구의 신당 8구역 역시 5호선과 6호선 청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과 교육 환경을 모두 갖춘 입지로 평가된다. 

해당 지역에는 총 1,159가구의 '오티에르 어반더스 321'이 들어설 예정으로 분양은 2026년, 준공은 2029년이 목표다. 인접 초·중학교 덕분에 '학세권'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으며 전용 84㎡ 기준 프리미엄은 9억~10억 원대에서 형성돼 있다.

3호선 금호역과 5호선 신금호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의 성동구 금호16구역도 전망이 유망하다고 평가된다.

심각한 공급 부족 상태인 서울


사진=SBS뉴스


심지어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며 총 595가구의 신축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다. 입주는 2030년 전후로 예상되며 전용 84㎡ 기준 프리미엄은 약 9억 원대다.

이 외에도 서울숲과 한강뷰를 모두 갖춘 성동구 응봉1구역은 전용 84㎡ 기준 약 10억 원 초반대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해당 단지는 입지도 뛰어나지만, 임대 없이 100%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어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복궁과 경희궁 사이에 위치한 사직2구역은 '래미안 광화문'으로 한창 개발이 추진 중이다. 총 576가구 규모로 건설되는 해당 단지는 조합원 분양가가 11억 원대이며 현재 프리미엄은 약 9억 원대 수준이다. 

해당 지역은 모두 입지, 교통, 개발 가능성 측면에서 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곳으로 강남을 대체할 실거주 및 투자 유망지로 꼽힌다. 규제 이슈나 사업 지연 가능성은 변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우상향이 유력한 지역들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인근의 한 부동산 공인중개사는 "그렇지 않아도 서울은 공급 부족인데 대규모 재건축이 예정되어 있는 지역은 프리미엄이 붙을 수밖에 없다"라며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한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 "강남은 너무 비싸잖아요" 서울 차세대 유망지로 떠오르는 '이 동네' 아파트 전망 ▶ "가격 올랐다니까 폐지하라네" 서울 모든 25개 자치구 '상승' 주간 집값 폐지 전망▶ "전용 84㎡인데 5억원대" 아직 오르지 않은 숨겨진 수도권 대단지 '이 아파트' 전망▶ "마포·성동도 아닌데 18억" 기가 막히는 서울 아파트값 '이 지역'까지 폭등 전망▶ "부동산에 발목 잡혔나" 증권가, 한은 금리인하 전망 11월로 또 후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성 보는 눈 없어서 걱정되는 스타는? 운영자 25/11/10 - -
15622 "40일째 美셧다운 사태 급반전…" 민주 중도파 돌아서며 종결 임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5 6 0
15621 "전설의 고향?" 이기대 예술공원 '옛돌스트리트' 조성 주민 반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5 3 0
15620 "韓 성인 3명중 1명은 비만…" 3040 남성은 절반 넘어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0 6 0
15619 "북한 해킹조직, '먹통' 공습…" 스마트폰·PC·카톡까지 장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6 0
15618 "SKT, '1111·1004' 등 골드번호 1만개 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6 0
15617 "은퇴 때 자동 배당"…키움운용 노후대비 ETF 2종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5 4 0
15616 "포장알바" 미끼에 개인정보 털렸다…로맨스 스캠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4 0
15615 "종이제안서 없앤다… " 서울시, 지자체 최초 온라인 평가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4 0
15614 "가상화폐 시장이 기침하자…" 몸살 앓는 코인 비축 기업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4 0
15613 "코스피 '불장'이라는데…" 개인 54%는 평균 931만원 손실 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3 0
15612 "영끌했는데 미치겠어요" 4년만에 40% 폭락한 경기도 '이 지역'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99 0
15611 "서울 바로 옆인데 어쩌다가" 분양 1년만에 1억 마피 찍은 '이 동네'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67 0
15610 "여긴 아직 4억이예요" 서울 초품아인데 아직 가격 안 오른 '이 아파트' 전망 분석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348 1
15609 "3억에 내 집 장만 했어요" 서울 광진구 아파트 6억→3억으로 산 '이 방법'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67 0
15608 "반도체 버리고 이거 샀대" 외국인들 눈 돌린 '이 종목'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63 0
15607 "넣어도 소용 없더라" '청약통장' 진짜 '무용지물?' 해지 확 늘어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71 0
15606 "단계·탄력 접근" 정년연장 급물살에 청년 취업난 심해질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84 0
15605 "물량·단가 현실화해야" 새벽배송 갑론을박 본질은 '단가'…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5169 2
15604 "영끌 수요 몰렸나?" 서울 아파트, 30대 매수 비중 4년 만에 최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89 0
15603 "내년 '반값' 민간 산후조리원 생긴다…" 서울시, 시범사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77 0
15602 "냄새맡는 능력, 파킨슨환자 인지 저하 속도 예측 지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75 0
15601 "국내 증시 빚투 25.5조원, 최대 수준…자본재·반도체에 쏠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71 0
15600 "600명 시험서 190명이 커닝?…" 캠퍼스에 닥친 AI 카오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85 0
15599 "15세 미만 SNS 접속 금지 추진…" '이 나라' 규제 마련 착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72 0
15598 "롤러코스터 장세" 이달 코스피 일간 변동률 연중 최고 수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62 0
15597 "올해 수능, 수학 미적분·국어 언어와매체 선택자가 유리할 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64 0
15596 "옆단지보다 8억 더 싸대요" 서울 역세권 마지막 6억원대 공급하는 '이 아파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46 0
15595 "힐스테이트인데 미분양 났어요" 안 팔려서 무더기 공매 넘어간 경기도 '이 단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30 0
15594 "수도권 3억대인데 안 팔려요" 분상제도 적용됐는데 미분양 전망 '이 아파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36 0
15593 "집값 내려가던 동네가 지금은 난리" 이곳 집값, '반등' 조짐... 전망 어떻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15 0
15592 "매출 최대라더니 주가는 왜?" 쿠팡, 지금 사도 돼? 전문가 전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14 0
15591 "10년전 가격으로 팔아요" 시세 상승에도 첫 분양가로 판매하는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05 0
15590 "북한 김정은이 제목 지었다고?" 北, 6·25영화 '72시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97 0
15589 "심의 기준 재정비 필요" OTT는 되는데, 방송은 안 된다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94 0
15588 "무인점포 경찰에 기생"…어떻게 생각하나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06 0
15587 "'연금 차별'과 '동반 탈락' 원칙 부재가 키운 불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93 0
15586 "스마트폰 1시간 더, 근시위험 21%↑"…청소년 눈건강 '빨간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85 0
15585 "해안에 밀려드는 '차'(茶)봉지 마약에 불안…" 제주 유통거점 되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16 0
15584 "자격증부터 OTT까지…" '취업성공키트' 최대 50만원 지원하는 '이 지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86 0
15583 "증시 출렁여도 '꺾이지 않는 빚투'" 또 최고치라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78 0
15582 "10월 가계대출 주춤해졌나…" 청년 일자리 추이도 주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76 0
15581 "영화티켓 끊긴 헌혈의집…" 헌혈자 감소 현실화하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89 0
15580 "사실상 마지막 기회죠" 2호선 역세권인데 규제 없는 7억원대 '이 아파트' 전망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7480 4
15579 "신축 84㎡인데 4억이래요" 10개월만에 공급되는 무순위 줍줍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57 0
15578 "얼마전까지 미분양 났었는데" 규제지역 확대에 벌써 1억 오른 '이 지역'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40 0
15577 "서울보다 더 올랐다니까요" 지금도 4억대 매매 가능한 '이 지역' 아파트 전망 [2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9794 1
15576 "우리 이제 어떡해" 비트코인, '금보다 저평가' 라더니... 충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29 0
15575 "무조건 지금 사야돼" 삼성전자, '9만전자'에 순매수 1위... 전망 분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296 0
15574 "횡단보도서 차에 깔린 어린이..." 시민들이 힘 합쳐 구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73 0
15573 "퇴직연금 도입 20년, DB형→DC형 머니무브 시작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7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